"이번 경주 APEC은 세상 모두가 다 함께 잘사는 세상을 만드는 시작점이다. 기업이 행복하게 만드는데, 경상북도가 함께 하겠다."APEC 비즈니스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8일 경주 화랑마을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회장 주관 APEC CEO서밋 공식 환영 만찬에 참석해 인류의 화합 메시지를 제안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환영 만찬에 개최 도시를 관할 하는 단체장 자격으로 참석해 "국가 간 성장 격차, 계층 격차, 세대 간 격차를 극복하고 미래 인류를 위한 화합의 장이 이번 APEC CEO서밋을 통해 만들
이철우 표 농업대전환 핵심사업인'경북형 공동영농'이 정부 정책으로 본격 추진된다.경북도의 '경북형 공동영농'이 새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돼 농림축산식품부가 2026년부터 '공동영농 확산 지원'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되기로 한 것.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업무보고를 통해 '경북형 공동영농'을 우수정책으로 인정해, 정부는 2030년까지 공동영농법인 100개소 육성하기로 했다. 2026년에는 우선 6개소가 선정, 추진된다.'규모화를 통한 농업소득증대'를 내걸고 경북도가 지난 2023년부터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경북형 공동영농'은 '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계기로, 세계 문화계의 다보스 포럼을 지향하는 '세계경주포럼' 추진을 위해 전문 분야별 위원이 위촉됐다. '세계경주포럼'은 경북도가 추진하는 포스트APEC의 핵심 사업이다.경북도는 15일 경주힐튼호텔에서 열린 '세계경주포럼'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에서 포럼의 미래 방향을 공유하고, 추진 의지를 다졌다.이날 행사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위원장으로 위촉된 김재수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외교, 정책, 문화, 학술, 과학기술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세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29일 APEC CEO서밋 개막식에 참석해 세계 정상급 리더들과 함께 글로벌 경제현안을 청취하고, 다양한 기업인들과 만남을 통해 경주의 아름다움과 경북의 혁신의지와 성장잠재력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2025 APEC CEO 서밋 개막식은 이날 경주 예술의 전당 화랑홀에서 열렸으며 이재명 대통령과 서밋 의장인 최태원 대한상의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구광모 LG회장과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등 국내 기업인들이 총출동하였다.해외기업인으로는 케빈 쉬 메보(M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해 전국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추진한 '지역 특화형 비자 사업'이 국내 체류 외국인의 인구 감소 지역 정착을 촉진하는 등 지역 기반 이민정책으로 확실히 자리 잡는 것으로 보고 있다.경북도는 2022년 10월 시범사업 참여 이후 2023년 290명, 2024년 386명에게 지역우수인재 비자를 추천했으며, 2025년에는 2년간 781명을 배정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비전문취업, 선원취업, 방문취업 비자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숙련기능인력 제도
"APEC 정상회의 D-10, 준비는 끝났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열흘 앞둔 21일 '2025년 APEC 정상회의 최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성공개최를 위한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경주에 상주하며 최종 점검회의를 주재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렵다고 했지만 경북 경주는 APEC 유치에 성공했고 6개월 남짓 만에 주요 인프라를 문제없이 조성해 냈다"며 "APEC 성공의 기틀을 마련한 힘은 삼국통일과 호국, 산업화의 중심이 된 경북도의 정신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금까지 잘 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참여하는 각국 정상들에게 "한복을 선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우리나라 고유의 한복과 신라복을 준비했는데, 지금 세계적 회의 추세가 그 나라 고유복장을 착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아쉬움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그러나 영부인들은 한복을 입고 불국사에서 사진 촬영을 해도 된다니까 그나마 다행이다"며 "정상들에게는 개별 선물로 드리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그
K-팝과 한국문화를 담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가 전셰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K-컬쳐의 심장 경북에서 전통과 미래를 잇는 한류 시간여행이 세계인들에게 선보여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경북도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제을 기념해 지난달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5일간 경주 예술의 전당 야외광장 일대에서 APEC 2025 KOREA 지역문화예술&크로스컬쳐 페스티벌을 열고 K-문화의 본고장, 경북의 문화예술을 쇼케이스한 무대를 펼쳤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경북의 문화적
"정상회의 일정을 함께하면서 신라 천년의 숨결을 간직한 '지붕 없는 박물관' 경주의 매력을 마음껏 느껴보길 바란다."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7일 APEC 주간 개막을 맞아 환영메시지를 내놨다.먼저 이 지사는 "한반도 최초의 통일을 이룬 통합의 땅, 천년고도 경주에 오신 모든 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이같이 밝혔다.이 지사는 또 "한복, 한옥, 한글, 한식 등 다양한 K-콘텐츠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경상북도와 인근 지역도 꼭 방문해 주시길 권한다"고 요청했다.이 지사는 "이곳 경주는 한민족 역사상 가장 찬란한 황금기를 꽃피운 신라의 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열흘 앞둔 21일 ‘2025년 APEC 정상회의 최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성공개최를 위한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이날 회의는 APEC 정상회의의 현재 준비 상황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마지막까지 챙겨야 할 분야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APEC 정상회의 추진계획 보고를 맡은 김상철 APEC 준비지원단장은 “현재 모든 인프라 시설은 인테리어 마무리 등 공사 중으로 이번 주 후반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며 “시범운영 과정에서 다시 한번 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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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화훼용 비닐하우스에 불··· 인명피해 없어
경기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광덕초등학교 인근 화훼용 비닐하우스에서 29일 오후 5시4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이불은 2시간 여 만인 오후 7시 39분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이 불로 비닐하우스 2개 동이 모두 불에타는 등 재산 피해를 냈다.신고를 접한 안산소방서는 현장에 장비 15대와 인력 37명을 투입해 진압에 나섰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발생 경위와 피해 규모에 대해 조사 중이다.신영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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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이 일반 투자자에게 점점 더 비싸지면서, 이번 상승장이 기존 4년 주기를 넘어서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 분석업체 10x리서치는 "비트코인은 개인 투자자가 지속적으로 매수하기엔 너무 비싼 자산이 됐다"며 "이번 강세장이 연장될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10x리서치는 "비트코인은 점차 수익률 감소에 시달리고 있다"며 "많은 투자자들은 이를 자산 성숙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보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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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리품 아닌 약탈 문화재, 수자기- 유일하게 남아있는 장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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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장군기2025년 10월 29일 오후 4시, 강화군 강화읍 문화반딧불에서 강화군민 10여 명이 모여 ‘수자기반환추진위원회’ 발족식을 했다. 이날 모인 사람들은 수자기 반환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강화군민들로, 우리에게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인 수자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모색하기 위해 모였다. ‘수자기’는 1871년 신미양요 때 강화도를 침략한 미국 해군이 탈취해 간 우리나라 유일의 장군기다. 154년 전, 강화는 전쟁 중이었다. 당시 조선 최전방에서 외세 세력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있었다. 18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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