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1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시흥시 주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보훈단체장과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3·1운동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등이 진행됐다.김 의장은 “오늘의 평화로운 일상은 나라의 주권과 존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용기로 가능했다”며 “그 값진 유산을 이어받아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고 지역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책임을 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가족들이 26일 김영환 충북지사에 대한 검찰의 항고장 검토를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오송참사 유가족·생존자협의회와 시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청주지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송참사 최고 책임자인 도지사에게 면죄부를 준 검찰의 수사 결과에 불복해 대전고검에 항소장을 제출했다”며 “하지만 검찰은 1년째 묵묵부답”이라고 비난했다.이들은 “지난 3년간 우리는 참사가 남긴 깊은 상처와 아픔 속에서 진실과 정의를 간절히 기다려 왔다”며 “새 정부가 출범하고 제22대 국회 국정조사를 통해 진상 규명과 재수사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이 귀환하지 못한 채 억류지에서 사망한 국군포로의 유가족에 대한 국가적 예우를 강화하는 법 개정에 나섰다. 한 의원은 24일, '국군포로의 송환 및 대우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국군포로가 억류지에서 사망해 본인은 귀환하지 못하고 가족만 귀환한 경우, 해당 국군포로가 생존해 귀환했을 때 받을 수 있었던 보수·연금 등을 지급하지 않고 소정의 지원금만을 제공하고 있다. 이로 인해 형평성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특히 국군포로들은 국가를 위해 전
지난해 5월 민원에 홀로 대응하다 숨진 제주도내 모 중학교 교사의 유족이 학교 교장과 교감을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23일 제주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유가족은 지난 20일 경찰에 직무유기,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등의 혐의로 학교 교장, 교감을 고소했다.제출된 고소장에는 고인이 반복적인 민원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병가를 요청했지만 이를 승인하지 않은 점이 적시된 것으로 전해졌다.또, 고인이 숨진 후 병가 요청, 거부 사실을 기재하지 않은 점과 고인이 자발적으로 병가를 사용하지 않은 것처럼 허위공문서를 작성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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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 세계한인회장대회 사상 첫 민간 운영위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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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온라인몰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집중 단속에 나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은 소비자 이용이 많은 배달 애플리케이션과 온라인 쇼핑몰 등 통신판매 시장의 원산지 표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3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정기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음식점 배달앱과 온라인 플랫폼, 지자체 운영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는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배달음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원산지 거짓 표시나 미표시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배달 앱 메뉴명에 국내산으로 표시하고 외국산 재료를 사용하는 행위 △소비자 눈에 잘 띄는 상단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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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어게인 반대” 국민의힘 긴급 의총
국민의힘이 9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당의 향후 노선을 둘러싼 논의를 진행한 끝에 이른바 ‘윤 어게인’ 움직임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담은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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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최초 '아까운 농산물' 유통지원...농가소득↑환경오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아까운 농산물 유통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아까운 농산물’이란 등급 규격에 적합하지 않거나 농업재해로 외관상 상처가 있지만 품질에는 이상이 없어 유통이 가능한 농산물이다. 기존 ‘못난이 농산물’을 순화한 표현이다.이 사업은 지난 1월 15일 공포·시행된 ‘경기도 아까운 농산물 유통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른 것으로, 최근 이상기후로 외관상 결함이 생기는 농산물이 증가해 농업인의 소득 저하, 자원 낭비 등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도는 아까운 농산물 구입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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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들불축제 '새봄·새희망 담은 묘목 나눠주기'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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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주들불축제 폐막…밤하늘 수놓은 ‘디지털 불놓기’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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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맛과 태화강 야경을 동시에... 울산교 찾은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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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14일 태화강 울산교 세계음식문화관을 찾은 시민들이 저녁 노을 아래 태화강의 야경을 감상하며 휴일을 즐기고 있다. 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