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대방 더 마크원’이 입지한 신길뉴타운은 1·7·9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신림선의 트리플 역세권으로 서울의 3대 주요 업무지구로 알려진 국제금융중심지 여의도와 영등포업무지구,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인 구로·가산지구로 접근이 매우 용이하다.‘여의대방 더 마크원’은 대지면적 3만4,056.8㎡ 지하 4층, 지상 42층, 6개동, 1,260세대 초고층 대단지 아파트의 규모를 갖췄다. 전용면적은 실 거주 수요층이 가장 선호한다고 알려진 52㎡, 59㎡, 84㎡ 평형으로 선보인다. 청소/세탁서비스나 조식 딜리버리, 세
국가철도공단이 지난해 3,114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해 2021년도부터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어제 밝혔다.지난해 흑자규모는 전년 1168억원에서 167% 증가한 것으로 2004년 공단 출범이래 최대 이익을 실현했다.공단은 자체 분석 결과 철도운영사로부터 받은 선로 사용료에만 기대지 않고 국유재산 활용과 역세권 개발 등의 수익을 높인 성과로 판단했다.공단 주요사업인 고속철도사업에서는 정밀안전진단 시행에 따른 선로 유지보수비 증가와 고속철도 시설관리권 상각비 반영 등 비용 증
대구 북구 칠곡지역에 선보이는 대단지 신규 아파트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의 공급 시기가 확정, 수요자들에게 모습을 드러낸다. 21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대구 북구 학정동에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84~191㎡, 총 1098가구의 대단지로 공급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을 이달 24일 오픈,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2년 전 비슷한 입지에서 분양한 ‘H’ 단지 분양가와 크게 차이나지 않는 가격으로 공급된다. 땅값과 자재비, 인건비 등 상승으로 전국 아파트 분양 가
이민근 안산시장이 13일 '2035 뉴시티 안산 프로젝트'를 통해 수도권 최고 수준의 명품 주거단지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이 프로젝트는 수원 광교, 성남 분당, 화성 동탄과 같은 명품 주거단지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어 10년 후 변화될 미래 안산의 청사진으로 안산을 역세권 중심의 콤팩트시티, 명품 주거도시, 교통 중심도시, 첨단산업 도시, 글로벌 교육도시, 그린 에코 도시로 변모시키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시는 이를 위해 사동 89블록과 옛 해양과학기술원 용지에 9000세대의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국
파주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운정역 상부공간에 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지난 3일부터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특색있는 설계공모안을 문화공원에 적용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운정역 상부공간을 지역의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총 사업비는 약 140억 원, 전체 면적은 2만 7,861㎡다.공모 지침에는 공원시설 외에 특화 조형 구조물, 실내 건축물, 경관조명 등도 포함되어 있으며, 공모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응모 등록 가능
부동산 시장에서 다세권 아파트는 스테디셀러로 통한다. 공원, 역, 생활 인프라 등 다양한 입지를 갖춰 수요자들의 실거주 선호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추후 시세차익을 통한 투자가치까지 높게 평가 받기 때문이다.다세권 아파트란 2가지 이상의 입지 장점을 갖춘 단지를 말한다. 예컨대 역이 가까운 역세권, 공원을 품은 공세권, 녹지공원이 있는 숲세권, 슬리퍼 차림으로 편의시설 이용할 수 있는 슬세권 등이 해당한다.실제로, 분양시장에서 다세권 아파트의 인기는 여전하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화성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앤 e편한
안양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안양시 관계 공무원들이 유럽 선진도시의 우수 개발사례 벤치마킹에 나선다.시는 최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7명이 23일부터 31일까지 7박9일 일정으로 독일, 네덜란드를 방문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9월 인덕원역 주변 약 15만973㎡ 부지를 ‘콤팩트시티’로 조성할 예정으로, 기존의 지하철 4호선에 더해 GTX-C노선,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등‘4중 역세권’으로 거듭날 인덕원역 주변을 고밀도로 개발해 다양한 시설을 한
안양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안양시 관계 공무원들이 유럽 선진도시의 우수 개발사례 벤치마킹에 나선다.시는 최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7명이 23일부터 31일까지 7박9일 일정으로 독일, 네덜란드를 방문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9월 인덕원역 주변 약 15만973㎡ 부지를 ‘콤팩트시티’로 조성할 예정으로, 기존의 지하철 4호선에 더해 GTX-C노선,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등‘4중 역세권’으로 거듭날 인덕원역 주변을 고밀도로 개발해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
두산건설이 오는 24일 대구광역시 북구 학정동 732-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84~191㎡ 총 1,098세대 규모의 중대형으로 구성됐다.이곳은 대구 지하철 3호선 학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 칠곡지역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는 물론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에 더해 입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며 자녀 안심 통학 환경을 갖춰 학부모들
KTX 충남 공주역 명칭을 `KTX공주논산부여역'으로 변경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22일 이들 지자체에 따르면 KTX공주역 활성화 차원에서 역명 변경을 비롯해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3개 지자체 간 실무협의회가 23일 논산에서 열린다.KTX공주역 명칭 변경은 최근 백성현 논산시장과 최원철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가 만나 명칭 개정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23일 공주에서 첫 3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실무자 회의가 열린다.이 자리에서는 향후 공주역 명칭 변경에 따른 주민 공청회와 반대 지역 주민의 설득 방안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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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가 적극적인 위생점검·행정지도로 호평 받고 있다. 이에 따라 2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시는 지난 23일 거제에서 개최된 ‘2024 식품위생 모범사례 발표회’에 참석해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 정책 추진’ 등 13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다.시는 올해 식품위생업소 점검, 합동단속, 소비자감시원 활동, 민원처리 등 적극적인 위생점검과 행정지도를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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