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2025년 신규 공중보건의사 10명을 지역 내 보건기관에 배치하고, 지역 보건의료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해 대비 의사 5명, 한의사 1명이 줄었으며, 올해 화순군에서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일선에서 보건 업무에 종사하게 될 공중보건의사는 총 22명이다.의과의 경우 화순읍을 제외한 12개 면 지역은 ▲한천, 이양, 청풍 ▲도암, 춘양, 도곡 ▲백아, 이서, 사평 ▲동복, 동면, 능주 등 4개 권역으
중부지방국세청은 21일 청사 1층 대강당에서 두리시스템 등 모범납세자 표창수상자 40여명과 지방청 직원을 대상으로 소통 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모범납세자와 직원이 함께 문화를 공유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 1부에서는 수원시립교향악단 공연 관람을 통해 현장에서 묵묵히 제 몫을 다하는 모범납세자와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따뜻한 감성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했다. 2부에서는 허태균 교수를 초청,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인의 마음’ 이
김문용 신임 대전소방본부장이 14일 취임 직후 별도의 공식 취임식 없이 대전 중앙시장을 찾아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김 본부장은 이날 오후 3시 중앙시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전통시장 내 소방시설 운영실태 확인, 화재 취약요소 점검, 관계자 의견 청취 등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대책 마련의 중
울릉군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전을 대비해 공정선거지원단을 공개모집한다.울릉선관위는 공직선거법 안내·예방활동 등을 보조할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정선거지원단 9명을 7일부터 공개모집 에 나섰다.공정선거지원단은 정치관계법 안내·예방활동 및 선거·정치자금업무 등의 활동을 한다. 지원 자격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로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자 중 공정선거지원단 업무에 전념할 사람이다.소정의 지원서·자기소개서 등을 작성,
김기용 제29대 여수해양경찰서장이 10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소속 경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신임 김기용 서장은 취임사에서 "아름답고 풍요로운 여수 바다를 지키라는 사명을 받고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현장을 실력으로 이끄는 해양경찰, 국민이 청렴하다고 느끼는
전라남도는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에서 1차 의료와 공공보건 업무에 종사할 신규 공중보건의사 194명을 포함한 477명을 9일 배치한다고 밝혔다.이번 배치 인원은 238개 보건기관, 지방의료원 3개소, 취약지 병원 응급실 19개소, 병원선 2척 공립병원 등 14개소에 배치된다.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1차 의료 최일선에서 도민의 건강을 책임지게 된다.)이번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전년보다 57명(감소 의과 50명·한의과 9
전남도는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에서 1차 의료와 공공보건 업무에 종사할 신규 공중보건의사 194명을 포함한 477명을 이번 배치에 238개 보건기관, 지방의료원 3개소, 취약지 병원 응급실 19개소, 병원선 2척 공립병원 등 14개소에 오는 9일부터 1차 의료 최일선에서 도민의 건강을 책임지게 된다.이번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전년보다 57명 줄어든 상황이다. 주요 원인은 저출산으로 병역 자원 감소, 의대 여학생 비율 증가, 장기 복무기간(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3일 서산시학대피해아동여아쉼터, 서산시학대피해아동남아쉼터, 예산군학대피해아동남아쉼터와 함께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학대피해아동 보호 및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관들은 학대피해아동의 보호 및 학대후유증 회복을 위한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성찬 관장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대피해아동의 회복을 지원하며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것”며, “협약기관과 함께 아동보호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은 4월 7일자로 신임 환경시설본부장으로 이준석 전 물인프라처장을 전격 임명했다.서울 출신으로 휘문고와 경희대 환경공학과를 졸업한 이준석 환경시설본부장은 1997년 5월 환경공단에 입사한 뒤, 27년간 전국의 환경기초시설공사 업무를 맡아온 현장 최고 베테랑으로 알려져 있다.굳건한 환경소신을 갖고 묵묵히 현장 업무에 정진해 온 이 본부장은 2022년 물인프라처 처장 재직시 환경공단 최대 위탁사업인 제주도 도두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을 성공
AI 기술 전문기업 데이터메이커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교통공사와 함께 대전 도시철도 차량 운영 관리를 위한 AI 챗봇형 에이전트를 개발 및 구축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선도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철도 차량의 유지보수 및 운용 업무에 AI 기술을 도입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고자 한다.데이터메이커는 자체 플랫폼 ‘데이터메이커 시냅스’를 기반으로, AI 모델 학습부터 실증까지 전 과정을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팝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장애 예술가들의 연주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커피를 맛보며 장애인들의 뛰어난 직업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도봉구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또 한 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앞서 구는 2023년에 로스엔젤레스 한인축제에 참가해 2만 달러 상당의 양말과 화장품을 판매하고 10만 달러 상당의 화장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2024년에도 같은 축제에서 양말과 친환경 의류 합쳐 4만 달러의 판매실적과 5만 달러 상당의 수주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올해는 미국 애틀랜타로 향했다. 구는 지난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삼척시는 불법 주·정차를 예방하고 시민 중심의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 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주·정차 단속 문자알림 서비스는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에 차량이 진입했을 때 차량 소유자에게 문자로 단속 사실을 사전 안내해, 운전자가 차량을 자발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단속 중심이 아닌 계도 중심으로 전환하여, 행정 신뢰도와 교통질서 수준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삼척시는 현재 고정형 CCTV 23대와 주행형 CCTV 1대를 활용해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고 있
화성특례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AI 기술로 어린이의 일상과 미래를 책임지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시는 전국 최초 AI 영상관제시스템으로 어린이의 등하굣길 안전을 지키고 AI 창의교육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며 어린이의 안전과 성장에 힘쓰고 있다.화성시, 어린이 안전 위해 전국 최초 ‘AI 영상관제시스템’ 도입…AI 기반 공영버스 안전솔루션으로 교통사고 33% 감소하기도화성특례시는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AI 기술을 접목한 영상관제시스템을 도입해 어린이 보호구역은 물론, 우범지역과 유동인구 밀집 지역까지 24시간 실
강원 고성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스마트 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2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성과는 함명준 고성군수가 직접 공모 심사 발표자로 나서는 등 사업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 공모 선정에 큰 역할을 하였다는 평가다.‘스마트 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은 지역의 안전, 교통, 환경, 재난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ICT 기술을 활용해 해결하는 국비 지원사업으로 지역에 쉽고 빠르게 보급함으로써 주민 체감성 및 효과성이 충분히 검증된 사업이다.고성군은 ‘스마트로 누리는 삶, 다시 찾는 관광도
제주도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25만여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돼 모처럼 관광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부터 6일까지 연휴 기간 동안 25만 2000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제주도 등에 따르면 제주행 항공편은 2일부터 5일까지 모두 매진됐다.
주목할 만한 점은 올해 들어 4월말까지 감소세를 보이던
동해시와 동해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오는 10일 동해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제103회 어린이날’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5월 5일에는 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뮤지컬 수박수영장' 기획초청 공연이 열린다.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음악회“콩콩콩클래식”공연과 함께 풍선 아치 포토존과 포토 부스를 운영하고 소방차와 구급차 체험, 버블쇼, 다양한 악기체험, 캐리커쳐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이날 음악회는 집에 잠자고 있는 탬버린, 캐스티네츠, 트라이앵글, 오카리나, 리코더 등 여러 가지 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