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경기·강원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협약 보증 대출 지원 사업을 신규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경기 지역은 150억원 규모로 지원을 확대했으며, 강원 지역은 내년 1월부터 30억원 규모로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우아한형제들이 카카오뱅크, 지역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추진 중인 협약 보증 대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세 기관은 총 70억원의 보증 재원을 분담해 소상공인에게 대출 보증을 제공하고 있다.올해 서울, 인천, 부산, 대구, 울산, 세종, 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