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가 부산 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연말연시 공직 기강 확립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캠코는 17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한국남부발전,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산항만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등 ‘청렴 웨이브’ 참여 기관과 함께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한 ‘이해충돌 방지 다짐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연말 분위기로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 윤리를 재점검하고,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3주년을 맞아 제도의 취지와 실천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조경태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오는 10일 감천항 동편부두와 다대부두를 잇는 현장 방문 및 시찰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감천항이 36년간 보안 펜스로 막혀 일반인의 접근이 차단된 문제와, 2009년 이후 유휴 상태로 방치된 다대부두의 개방 및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해양수산부, 부산항만공사, 지역주민 등 10~20명이 동행할 예정이다. ◆ 감천항·다대부두 현장 점검 주요 내용 점검 대상 주요 이슈 조경태 의원 지적사항
부산항만공사가 건설현장에 AI 기반 교통신호체계를 도입해 안전강화에 나섰다.BPA는 8일 부산항 신항 북컨테이너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 현장에 AI 기반 스마트 교통신호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해당 현장은 고지대 산악지형에 조성된 공사용 가도로로, 대형 덤프트럭 운행이 많아 상·하행 차량 간 시야 확보가 어렵고 급커브가 많아 충돌 위험이 지속 제기돼 왔다.AI 기반 스마트 교통시스템은 시야 확보가 어려운 곡선부에 진입하는 차량을 AI 카메라가 자동 감지해 반대편 운전자에게 전광판으로 위험경보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신항 북 컨테이너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 공사 현장에 AI 기반의 스마트 교통 신호 체계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해당 현장은 고지대 산악 지형에 조성된 공사용 가도로 대형 덤프트럭을 이용해 토석을 실어 나르는 작업이 많아 상·하행 차량 간 시야 확보가 어렵고 급커브 구간이 많아 충돌 위험이 상존해 왔다.이에 부산항만공사는 건설 장비의 운행 안전성을 높이고 현장 노동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며 궁극적으로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인 '생명과 안전이 우선인 사회' 실현에
부산항만공사는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현장 중심의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AI 기반 안전관리시스템‘Plan2Do’를 「2025년도 부산항 북항 건축시설물 유지보수공사」 현장에 시범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BPA는 지난 9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5년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참석하여 건설안전분야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고 다양한 안전관리 기술 업체들과 상담을 진행해 실제 현장 적용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했다.이 과정에서 BPA는 현장 이미지 기반 위험요인 자동 탐지, 작업계획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15일 부산항 북항 인근의 용당 내트럭하우스에서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정부는 매년 12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 미세먼지 집중관리를 위해 계절관리제를 운영 중으로, 현재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지난 12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부산항만공사는 계절관리제 홍보를 위해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낙동강유역환경청, 부산광역시와 함께 용당 내트럭하우스를 방문하는 부산항 이용 화물차주를 대상으로 합동 캠페인을 펼치
부산연구원은 12월 2일 오후 3시 부산시티호텔에서 “북극항로 허브도시 부산의 비전과 역할”을 주제로 제10회 부산 이니셔티브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개원 33주년을 맞아 북극항로 개척에 따른 변화 속에서 부산이 동북아 해양물류 중심지로서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정책 과제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임정덕 부산연구원 전 원장이 “북극항로 시대 부산시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북극항로의 예상 변화, 준비 과제, 중앙정부 대응, 부산의 전략적 대비 방향을 발제한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대
부산항만공사는 26일 부산항만공사 대강당에서 현대자동차와 ‘AI 기반 스마트항만 구현’을 주제로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지난 10월 23일 체결한 ‘AI 기반 스마트항만 구현 및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양측이 보유한 기술 역량을 공유하고 부산항 현장 적용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항만공사의 항만 운영 전문성과 현대자동차그룹이 투자·육성하는 사내외 스타트업의 AI·자율주행·로보틱스·UW
부산항만공사는 11월 25일~26일 양일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 및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TOC Asia 2025’에 참가해 부산항의 스마트 항만 운영성과와 BPA와 지원·협업 중인 6개 기업의 항만 물류 신기술을 소개한다고 밝혔다.TOC Asia는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 항만 장비기업, 물류·해운 IT 기업 및 스타트업 등 2,000여 명이 참가하는 아시아 대표 항만·터미널 전문 전시회다. 올해 행사에는 약 100여 기업이 부스를 운영하며 최신 항만기술을 선보인다.부산항만공사는 이번 전시에서
부산항만공사가 부산항 북항 일반부두 재개발로 인한 일반 화물 처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한 감천항 3부두 확장 구역 공사를 마무리하고 24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감천항 3부두 확장구역은 북항의 일반 화물 처리 기능을 감천항으로 이전하기 위해 야적장 부지 2만8600㎥ 및 3선석 부두 규모로 장치장 보세구역 지정 등을 거쳐 공용 부두로 운영을 시작한다.부산항만공사는 원활한 항만 운영을 위해 항만 노동자들이 이용하는 편의시설 등 부대 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 개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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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자원봉사센터, 관내 저소득층에게 김장 200박스 전달
동해시자원봉사센터 지난 12월 1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개최하고 김장김치 200박스를 동해시청에 기탁했다.이번 김장 나눔은 지역사회 온정 확산과 겨울철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3개 단체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김장김치를 만들었으며, 동해시청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200가구에게 전달되었다.황윤상 센터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자원봉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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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면 회사가 망할 정도로” 이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기업에 초강력 경제제재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보다 훨씬 강력한 경제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제적 제재가 약하다 보니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법을 어겨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기업이 존립 자체를 걱정할 정도의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개인정보 관련 규정을 위반하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위반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기업들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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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2025] DN 프릭스 "끝까지 포기 않고 우승 도전하겠다"
DN 프릭스가 'PUBG 글로벌 챔피언십' 그랜드 파이널 마지막 날을 앞두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13일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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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5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서귀포시는 ‘2025년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하고 복지자격을 재점검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국세청, 국토교통부 등 20여 개 공공기관과 140여 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65종 소득·재산 자료를 바탕으로 수급 자격을 연 2회 조사하는 제도이다.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13종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2,938가구다.조사결과, 급여 탈락 또는 급여의 변동이 예상되는 대상자들에게는 수급권 보호를 위해 수급자에게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실제 생활이 어려운데 중지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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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원주시협, '2025년 4차 정기회의' 성황리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는 지난 12월 10일, 시청에서 자문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2025년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개회식 △제22기 임원 임명장 수여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2025년 주요 사업실적 보고 △2026년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했다.김금주 회장은 “현재 한반도를 둘러싼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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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직접 투표해 수상자로 선정돼 너무 기쁘다.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며 행복한 청소년들의 삶을 만들어가겠다.” 김현수 양주시의회 의원은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희망 대상’ 시상식에서 청소년들이 선정한 상을 받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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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모든 지금은 지나갑니다.모든 지금은 과거가 됩니다.지나간 시간이 없었다면지금의 나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모든 지나가는 것은 나름의 성장을 남깁니다.행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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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박진경 대령 유공자 지정에 유족들 매우 분개" 
국가보훈부가 제주4.3 당시 민간인 학살로 이어지게 한 강경진압의 책임자인 박진경 대령을 국가유공자로 지정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제주4.3 유족 입장에선 분개하고 있다"며 문제 해결을 위한 보훈부의 적극적 역할을 주문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진행된 국방부, 국가보훈부 업무보고에서 권오을 보훈부 장관에게 박 대통령을 국가유공자로 지정하게 된 무공훈장 수훈 내용에 대해 집중적으로 물었다.이 대통령은 " 1948년 사살되어 사망했는데, 6·25 때 유공자로 훈장을 받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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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교사 7명, '2025 수업 혁신 교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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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교사 7명이 '올해의 수업혁신 교사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수업 혁신 역량을 입증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한 ‘2025 올해의 수업 혁신 교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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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명령 불복종 감수한 군의 소극적 대응, 헌정 질서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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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8일 “명령 불복종으로 처벌될 수 있는 일인데 그 명령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은 것도 엄청난 용기와 결단이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국방부에서 열린 국방부 업무보고 모두발언에서 “군이 대체로 제자리를 잘 지켜주고 국가와 국민에 대한 충성 의무를 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