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복합문화공간 플레이스씨가 설립자 최상원 회장의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 기획전 ‘마이 컬렉션 이즈 미’를 지난달 19일부터 내년 2월22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전시장에서는 나카무라 모에, 록카쿠 아야코, 로즈 와일리, 문형태, 미스터 두들, 이동기 이다 유키마사, 이강욱, 이타미 준, 차규선, KYNE, 필리페 판토네, 와다 유이나, 야마모토 마유카 등 국내외 유명 작가 작품 약 60점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최 회장이 일본에서 물류 사업을 하던 시기, 현대미술을 우연히 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