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군청 앞 대로변 인도를 확장해 주민과 방문객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군은 7월부터 추진해 온 군청 정문~배섬마을 앞 약 250m 구간 인도 확장공사를 최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기존 보도 폭을 1m 이상 넓혀 두세 명이 나란히 걸을 수 있도록
구리시는 ‘동구릉~돌다리 역사거리 조성사업’ 중 8호선 동구릉역~동창교까지 330m 구간 공사를 착공한다. ‘역사거리 조성사업’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 주변을 쾌적한 도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 구간은 동구릉역 개통으로 방문객이 증가하며 유동 인구가 많아진 곳이다./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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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의 도자기 거리로 유명한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오는 26일~28일 사흘간 '2025 이천 사기막골 가을마실' 축제가 열린다. 가을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축제에는 도자기와 지역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말 동안은 ▲프리마켓 ▲로컬마켓 ▲푸드트럭 ▲물레체험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충북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11일 충주153GYM문화본점으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았다.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충주에 있는 153GYM, VD짐, 153복싱짐 총 7개의 지점의 수익금 일부를 모아 마련됐으며 직원 복지와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직원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센터는 후원금을 활용해 노후된 커피머신을 교체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사무실을 단순한 업무 공간이 아닌 휴식과 교류의
전북자치도 김제전통시장 일원에서‘제1회 김제전통시장 100년 먹거리장터’와‘청년 프리마켓’이 개최된다. 김제시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18시~22시까지 3일간 김제전통시장 100년 먹거리장터 및 청년 프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첫선을 보이는 김제전통시장 100년 먹거리장터는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는 야
전남 순천시는 지난 8월 8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2025 동천 야광 축제'에 총 1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팔마대교에서 풍덕교 구간을 중심으로 개막식 불꽃쇼, 야광레이스, 워터파티, 히든페이스, 캔들 라이트 콘서트, 야간 경관 조형물 등 다채로운 야간 콘텐츠를 선보여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 여름철 경남지역 해수욕장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도내 해수욕장 26개소가 지난 24일자로 모두 폐장했는데 올여름 경남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20일 기준 72만52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방문객 77만명보다 조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아직 폭염이 이어지면서 이달말까지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들까지 포함하면
전북 정읍시가 관광객 유치와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주요 관광시설 이용객에게 정읍사랑상품권 환급제를 도입해 호응을 얻고 있다. 정읍시는 지난 8월 20일부터 국민여가캠핑장, 천사히어로즈 복합놀이시설, 내장산 문화광장 순환열차 등 관외 방문객이 많은 시설에서 환급제를 운영 중이다. 국민여가캠핑장 이용객은 회당 5000 원의 상품권을 돌려받고, 매월 20일
2025 APEC 정상회의가 다가오면서 경주시가 참가단과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손님맞이 서비스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숙소·음식·교통·환경 등 생활밀착형 분야를 정비해 ‘세계 속의 환대 도시 경주’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경주시는 지난 3일 송호준 부시장 주재로 ‘APE
지난 22일 문을 연 '베네스트 밀양나노파크' 홍보관이 개관 첫 주말 이틀간 1,5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 21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베네스트 밀양나노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총 53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9㎡ △84㎡A·B △110㎡로 구성되며, 세대당 1.34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이 제공된다.일반적인 공공임대주택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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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아 반갑다..오늘 만큼은 업무 훌훌 털어버리고 흥겹게 놀아보자”
제주시 공직자들이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활기를 되찾으면서 동료 간 우애를 다졌다.제주시는 지난 13일 명도암유스호스텔에서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직자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제주시 공직자들은 어려운 근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 곳곳에서 모세혈관처럼 퍼져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현장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제주시는 공직자를 보면 어느 정보기관인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라는 원훈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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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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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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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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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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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정가 "거북섬 상권 붕괴 위기 금융지원 즉각 마련해 달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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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을 지역위원회 및 시·도의원은 시흥시가 2026년도 본예산에 거북섬 상권 특별지원 기금 10억 원을 포함한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금융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17일 밝혔다.이들은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상인들과 기업들이 전반적으로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으며, 특히 거북섬 상가지역은 전국적으로 ‘유령상가’라는 오명을 뒤집어쓸 만큼 위기가 심각하다고 전했다.각종 지원 요구가 이어지고 있지만, 현장에서 가장 절박하게 호소하는 것은 다름 아닌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금융지원이지만 정작 시흥시는 이에 대해 침묵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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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현답버스로 호수동 학원가 교통 현안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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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호수동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안산시는 지난 16일 호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를 주제로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생활 현장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호수동 유관단체와 주민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주민과의 대화에서는 ▲ 안산호수공원·문화광장을 중심으로 한 자연·문화 도시 조성 방안 ▲ 중앙역·고잔역 일원 교통망 개선 및 신안산선 개통 준비 ▲ 교육·청소년 인프라 확충과 지역 상권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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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6기 시민감사관 40명 신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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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지난 16일 엠블던호텔에서 시정의 개선과 시민의 권익 보호 등의 역할을 수행할 제6기 시민감사관 40명을 위촉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시민감사관과 안산시 감사관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립국악단 공연, 위촉장 수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어진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시민감사관의 자세와 역할, 실무사례 등을 통한 직무교육과 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청렴 교육이 실시됐다.전문분야 30명, 일반분야 10명으로 구성된 제6기 안산시 시민감사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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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철 의원, 수납 전문인력 도입 등 특단의 대책 필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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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의 부당해고와 관련한 이행강제금 수납률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당해고 한 사업주들이 노동위원회 구제명령을 무시하고 있는데도 실질적인 제재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제도 실효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의원이 17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이행강제금 수납률은 14.1%에 그쳤다. 이는 2023년 같은 기간 20%를 밑돌기 시작한 뒤 지난해 17.4%에 이어 계속 하락세를 보이는 것이다.[ 최근 5년간 이행강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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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년 축제 ‘청춘:리본(Re;born)’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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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에서 청년들의 도전과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철산상업지구 광장과 청년동에서 2025 청년의 날 축제 ‘청춘 : 리본’을 개최한다.‘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청년에 대한 사회적 공감과 존중을 확산하기 위해 제정됐다.광명시는 매년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축제 제목 ‘청춘 : 리본’과 주제 ‘다시 태어난 청춘, 함께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