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전주 한옥마을을 대표하는 경기전에서는 수문군 순라행렬 등 풍성한 상설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따라서 주말을 맞아 전주한옥마을 경기전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은 다양...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전동차의 무분별한 운행에 따른 민원이 잦은 가운데 전주시는 대여업체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동차 안전운행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전주시 한...
여름밤 더위를 피해 전주한옥마을의 야경과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무료 야간해설투어가 운영된다. 전북 전주시는 7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옥마을 노을밤 해설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주말과 휴일을 포함해 매일 진행되며 경기전 정문 앞에서 시작해 2개 코스로 나눠 운영된다. 코스는 저녁 시간 한옥마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한옥마을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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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돈가 정산체계 ‘새판’ 짜나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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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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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
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하남시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쓸모있을 청년정책 길라잡이북’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발행했다.‘알쓸청길’은 하남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안내서다. 시는 기존에 청년정책을 종이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포해 왔으나, 올해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 브로슈어로 새롭게 구성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일상 속에서 시청 홈페이지 또는 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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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업, ‘XPRIZE Healthspan’ 준결승 진출!
□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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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도서 비스포크 AI 가전 기술 공개
삼성전자가 인도 구르가온에서 비스포크 AI 가전의 혁신 기술과 스마트 홈 서비스를 소개했다.삼성전자는 지난 25일 서남아 테크 세미나를 열고 AI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과 스마트싱스 기반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 서남아 지역의 주요 테크 미디어와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AI 홈 비전과 함께 ▲비스포크 AI 냉장고 ▲비스포크 AI 무풍 에어컨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통버블 세탁기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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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평생학습관 ‘24시간 상시형 탐지기’ 설치  
인천시 중구는 중구 평생학습관 내 여자 화장실에 ‘24시간 상시형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 설치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불법 촬영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공시설 이용자의 안전과 사생활 보호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 조치다. 24시간 상시 가동될 해당 탐지기는 평소 이용률이 높은 1층과 3층 여자 화장실에 시범 설치됐다. 특히 전자파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불법 촬영 카메라의 위치를 자동탐색하며, 촬영이나 영상 송출을 원격으로 차단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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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휴가철 야외활동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야외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4일 '휴가철 야외활동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철저한 안전관리에 나선다.최근 5년간 교통 및 수난사고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총 4만392명에 달하며, 이 중 28.5%가 휴가철인 7~9월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그 중 교통사고로 인한 손상 환자 수는 27.5%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이동 수단별로는 자동차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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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향주부모임 클린봉사단, 화재 농가 피해복구 봉사
제주농협과 고향주부모임 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3일 화재 피해를 당한 제주시 한경면 낙천리 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를 위한 클린봉사단 봉사활동을 펼쳤다.2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농자재창고, 저온저장고, 한라봉 하우스 등 화재 발생으로 큰 피해를 입은 현장을 중심으로 복구작업에 힘을 모았다.김진범 회장은 “실제 화재 현장을 방문해 보니 피해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해 마음이 무거웠다”며 “평생의 노력이 한순간에 잿더미가 되어 울컥했지만, 함께 힘을 모아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복구에 힘을 보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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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납폐기물 재생공장 대책 특위 구성
영주시의회는 적서동 농공단지 일대에서 ㈜바이원이 추진 중인 납폐기물 재생공장 설립과 관련해 시민들의 건강과 환경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지난 6월 20일 ‘납폐기물 재생공장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련 현안에 대한 대응에 착수했다.최근 ‘영주납공장반대시민연대’는 의회에 공식 요청서를 제출하며, 반경 5km 이내 어린이집, 학교, 아파트 등이 밀집한 시민 생활권에 재생공장이 들어설 경우, 전 연령대 시민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아울러 시민 의견의 적극 반영을 촉구하며, 2,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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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나빌레라-광복 80주년 기념 석주명 특별전’개최
국립제주박물관은 7월 4일부터 ‘제주에 나빌레라-광복 80주년 기념 석주명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전시에는 석주명의 나비와 제주학 주요 저서, 남계우의 나비 그림, 한국 나비 공예품을 비롯한 96건 106점의 전시품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한다.석주명은 ‘나비 박사’로 널리 알려진 생물학자일 뿐만 아니라, 자연과학과 인문학을 아우른 ‘융복합 학자’였다. 해방 공간에서는 지식인으로서 새로 수립될 국가의 방향성에 관한 다방면의 견해를 제시했다.석주명이 다양한 분야의 학문을 통섭하게 된 계기는 제주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