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사건 중 학대 행위자 1위는 ‘부모’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놓친 적이 없다. 아동을 가장 가까이서 보호해야 할 존재가 가장 위험한 존재라는 점은 안타까운 결과가 아닐 수 없다.보건복지부 2023년 아동학대 주요 통계에 따르면 아동학대 전체 사건 2만5739건 중
저는 학생들과 함께 노자산 지키기 활동을 하는 거제 고현중학교 교사입니다. 노자산 골프장 개발 계획의 부당함에 대해 말씀드리니 부디 노자산 골프장 개발 계획을 불승인해 주십시오.먼저 환경부가 대흥란 이식을 허가한 것은 야생동물보호법을 악용한 것입니다. 야생생물법 1조는 멸종위기종의 서
매년 5월22일은 국제연합이 지정한 ‘국제 생물 다양성의 날’이다. 이날은 생물 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행동해야 함을 강조하는 날이다. 올해 국제 생물 다양성의 날 주제는 ‘Be part of the Plan’, 즉 ‘보전 계획의 일원이 되자’이다. 이는 생물 다양성 보전이 전문가나 행정의 전유물이 아니라, 기업, 지역사회, 시민 모두가 동참해야 하는 공동 과제임을 뜻한다. 생물 다양성은 공동의 유산이며,
울산은 대한민국 제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동차, 조선, 화학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고령화 및 인력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외국인 노동자는 울산 제조업 생산 현장의 필수적인 인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의 통계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울산지역에는 약 2만명 이상의 외국인 노동자가 제조업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이는 울산 제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외국인 노동력의 안정적인 확보와 효율적인 활용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시사한다.이러한 현실 속에서 최근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이 크지 않은 상장사들이 암호화폐 확보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움직임 상당수가 주가 부양 목적의 '펌프앤덤프' 시도일 수 있다고 지적하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다.싱가포르 기반 트라이던트디지털테크는 최근 "5억달러를 조달해 세계 최초 기업 XRP 트레저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회사 시가총액은 1600만달러, 주당 0.40달러 미만에 거래됐다.이에 대해 반에크의 디지털자산 총괄 매튜 시겔은 더블록을 통해 "대부분 내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경주시는 지난 12일 힐튼호텔에서 열린 신라라이온스클럽의 ‘창립 제35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청소년 육성 유공 단체로 표창패를 수여했다. 신라라이온스클럽은 1999년 창립 이래 사랑의 쌀 나눔,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특히 2019년부터는
경상북도는 결혼이민자와 자녀가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정착하고 성장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11월 기준, 경북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는 1만 7,304명으로 이중 귀화자는 9,383명, 외국 국적을 유지한 사람은 7,921명이다. 다문화가족 자녀는
경기도는 2025년도 1기분 자동차세 430만 건에 대해 4424억 원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2억여 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도내 차량 등록 대수가 약 1.51% 증가하고, 연납 신고분이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자동차세 부과액 상위 지역은 화성시, 수원시, 용인시 순으로 집계됐다.자동차세는 매년 6월 1일과 12월 1일을 기준으로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연 2회 부과되며, 올해 1기분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
황오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여름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계절의 정취를 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여름꽃을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된 꽃들은 메리골드, 일일초, 페츄니아, 베고니아 등 무더위에도 잘 자라는 여름 대표 꽃들로, 형형색색의 꽃길은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김병석 황오동장은 “이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다자외교 무대에서 연쇄 정상회담을 이어가며 본격적인 외교 행보에 나섰다.대통령실은 17일 오전 이 대통령이 앨버타주 카나나스키스에서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는 전날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정상과의 회담에 이은 G7 계기 세 번째 양자 정상회담이다.이날 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룰라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고, 브라질이 한국의 남미 최대 교역·투자국임을 강조하며 경제 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양 정상은 기후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