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세종은 지난 3일, 미래상속센터 출범을 기념해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미래세대를 위한 상속과 승계전략’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조세 분야 권위자로 세종 조세그룹을 이끌고 있는 백제흠 대표변호사의 인사말로 시작된 본 세미나는 기업 오너 및 고액 자산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상속 계획 수립부터 세무조사 대응, 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안정적인 승계 방안까지 상속 및 승계 전 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이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되어 큰 호응을 얻었
울산 중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매년 늘어나는 노인복지 예산에 비해 미래세대를 위한 신혼부부 지원은 고착 상태라며 예산 지원을 확대하자는 지적이 나왔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과태료의 낮은 징수율에 대한 대책 마련 필요성도 제기됐다. 20일 중구의회 상임위원회는 1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복지건설위원회 소관 복지지원과 행감에서는 중구의 혼인신고 접수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데 반해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예산액은 3년째 제자리인 것에 대한 개선이 요구됐다. 문기호 의원은 “노인복지 예산은 매년 확대되는 것에
경북행복재단은 16일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복지 현장 전문가,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경북행복재단 정책연구 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날 보고회에서 △경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운영방안 연구 △경북도 장기요양요원 실태조사 △경북형 저소득층 간병비 지원방안 △경북도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 실태조사 등 4건의 핵심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경북 지역사회 내 통합돌봄 기초 자원의 현황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연계 및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미래세대를
어느 나라나 미래는 젊은이들에게 달려있다. 젊은이가 유능하고 활력이 넘치는 사회는 일시적 어려움 속에서도 미래가 밝지만, 청년들이 좌절하는 사회는 앞날을 장담할 수 없다. 이런 관점에서 한국의 2030 세대가 처한 현실을 돌아보면, 우리는 지금 과연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 가고 있는지 근본적 의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다. 오늘날 한국 청년층이 겪는 어려움은 단순한 경기 순환의 그림자로 치부하기에는 너무도 어려운 상황이다. 2025년 10월 기준 청년 고용률은 44.6%로 18개월 연속 하락했다. 같은 기간 전체 취업자는 19만명 넘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친일재산 환수를 위한 국회·지자체·미래세대 공동토론회’에 참석해 ‘미완의 광복 완성과 친일청산을 위한 진천군의 친일재산 국가귀속 프로젝트’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이강일·이인영·박찬대·유동수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이강일 의원실과 진천군이 주관해 열린 이번 토론회는 친일재산 환수의 의의를 재조명하고 이를 둘러싼 전국적인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 자리에는 청주 원봉중학교와 솔강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미래세대를 위한 친일 잔재 청산이 반드시 이뤄
정철원 담양군수가 20일 열린 제341회 담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담양군이 추진할 8대 군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정 군수는 이날 ▲치유와 힐링의 생태 정원문화도시 조성 ▲행복한 삶이 있는 삶터·쉼터·일터 구현 ▲소득이 있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육성 ▲도농 융합 경제자립도시 실현 ▲미래세대를 위한 정주인구 확보 ▲군민중심 안전하고 편리한 행복도시 조성 ▲소통과 화합의 공감행정 구현 ▲AI사회 전환을 대비한 준비 전략 등 여덟 가지의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구체적 추진 전략도 함께 밝혔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특례시,‘ AI-BioX ConfEX 2025’에서 홍보관 운영
중부뉴스통신 = 수원특례시는 11~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바이오X 컨펙스 2025’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수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형사소송법 개정안 가결…판결서 열람 확대 및 전자증거 보전제도 도입
국회가 확정되지 않은 형사사건의 판결서 열람을 허용하고, 사이버 범죄 대응을 위한 전자증거 보전요청 제도를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2일 본회의에서 의결했다.국회는 12일 제4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재석 160인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이는 전날 송언석 의원 외 107인의 무제한토론 요구에 따라 실시된 토론 이후,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표결 결과다. 또한 같은 날 본회의에서는 「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서도 무제한토론이 이어졌다.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민사회 원로 391명 "내란 청산·개헌·사회대개혁 즉각 추진하라"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시민사회 원로와 각계 인사 391명이 내란 세력의 철저한 해체와 개헌, 정치개혁, 사회대개혁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이날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용진 신세계 회장, 美 밴스 부통령 '성탄 만찬'서 만났다…美와 AI 수출 협력 논의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주최한 성탄절 만찬에 참석해 밴스 부통령과 직접 만났다. 신세계그룹은 밴스 부통령과의 만남 외에도 백악관에도 방문해 미국의 인공지능 수출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정 회장은 12일 미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어기면 회사가 망할 정도로” 이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기업에 초강력 경제제재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보다 훨씬 강력한 경제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제적 제재가 약하다 보니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법을 어겨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기업이 존립 자체를 걱정할 정도의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개인정보 관련 규정을 위반하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위반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기업들의 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1호 습지보호지역 물찻오름 지정 대비 주민 소통
제주특별자치도가 물찻오름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앞두고 지역 목소리를 들었다.제주도는 지난 17일 조천읍사무소에서 공청회를 열고 주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18일 밝혔다.물찻오름 습지는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약 3,582㎡ 규모의 화구호다.연중 물이 마르지 않는 이 습지는 매, 팔색조, 긴꼬리딱새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곳으로, 경관적·생태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현재 산림청 소유 국유지로 도 산림녹지과가 관리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자연휴식년제 오름으로 지정돼 출입이 제한되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일즈포스, 아스트라제네카에 ‘에이전트포스 라이프 사이언스’ 공급
세일즈포스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아스트라제네카가 글로벌 고객 관리 및 운영 체계 고도화를 위해 세일즈포스의 ‘에이전트포스 라이프사이언스’를 조직 전반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이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는 의료 전문가와의 관계를 데이터 및 AI 기반으로 재정의하고, 보다 정교하고 일관된 고객 관리·운영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에이전트포스 라이프사이언스는 제약·바이오 및 헬스케어 산업에 특화된 세일즈포스의 에이전틱 AI 기반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관광극장 활용 관련 추진협의회 구성
서귀포시가 ‘구 관광극장 활용 관련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운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서귀포시는 지난 12일 전문가 및 지역예술단체, 지역주민, 행정 등 총 11명으로 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 분야별로 도시재생, 건축, 건축물안전, 문화유산, 문화예술단체, 지역주민, 행정과 연구용역 수행자 1명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다.추진협의회는 분야별 전문가와 지역주민들의 폭 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활용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 30일 추진협의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도시의 모습은 곧 시민의 삶을 비추는 거울”
제주시 도시건설국이 ‘시민 삶의 질 높이는 제주시 도시건축 행정’으로 도시 전반의 기반을 다지는 핵심 행정 부서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도로와 주거, 건축 등 수돗물 관리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행정 영역을 책임지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도시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도시건설국은 ‘도시의 모습은 곧 시민의 삶을 비추는 거울’이라는 인식 아래,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도로 개설과 정비 등 기반시설 확장은 시민 편의 증진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 번이 아니다, 세 번째다… 신테카바이오, 美 TPD 강자와 ‘성과형 계약’ 이어간다
신테카바이오가 미국 보스턴 소재의 표적 단백질 분해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