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16일 잡곡쌀 세트 200개를 김해시에 기탁했다. 기탁 성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층 200가구에 전달된다.이용석 롯데건설 주택공사 부문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분
구미시 인동동은 17일 매그나칩반도체 노동조합으로부터 쌀 10kg 42포를 기탁받았다. 이번 후원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쌀은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상택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고, 이경호 동장은 “매년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최근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폭발물 관련 협박 게시글과 112 거짓신고 등으로 말미암은 경찰력 낭비와 선량한 시민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얼마 전 서울의 ㄱ백화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허위 협박 신고로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피시키고 폭발물 수색을 했다.다행히도 폭발물은 없었지
“나눔은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에게 더 큰 행복을 줍니다.”28일 영천의 유석권 법무사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2004년부터 창구동에서 법무사 사무소를 운영해 온 그는 평소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법률 봉사와 나눔
대한적십자사 소낭봉사회는 25일 서귀포시 성산읍 소재 한마음요양원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설 어르신들을 위해 기저귀 등 15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날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하는 등 봉사활동도 펼쳤다.김규동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람과 책, 그 사이 경기도서관’ 주제로 개관식 개최 김동연 "책만 가득한 도서관 넘어 사람들을 연결하는 장이 되길" 경기도 광역대표도서관인 경기도서관이 경기도민과 함께 하는 첫걸음을 내딛었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서관은 전날 ‘사람과 책, 그 사이 경기도서관’을 주제로 개관식을 가졌다. ‘참여형 축제식 오프닝’으로 진행된 이번
대전시 서구 도안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목원대학교 총학생회와 함께 민·관·학 합동 청결 운동을 진행했다. 행사는 도안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주관으로 목원대 인근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청결 운동에 참여한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 책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효돈농협은 지난 14일 효돈파크골프장 일원에서 제4회 효돈농협 조합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100여명의 조합원이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했다.백성익 조합장은 “이번 대회로 조합원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복지사업을 적극 전개해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와의 소통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북 괴산군은 괴산증평축협이 소고기 100세트를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기탁된 소고기 세트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괴산군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된다.김홍기 괴산증평축협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소고기 세트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중간고사를 치르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야식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박용석 총장과 보직교수, 제33대 총학생회는 600명의 학생들에게 간식과 음료를 전달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박용석 총장은 “늦은 밤까지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격려라도 전하고 싶었다”며 “야식 한 끼가 피로를 덜고 다시 책을 펴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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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자격시험 대리응시자 벌금7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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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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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병SOS-만성가성장폐색증] 곡기를 끊은 아이들
7살 아린이는 고기를 좋아한다. 그럼에도 또래보다 한 뼘이나 작고 팔다리는 무척 가늘다. 고기는 상상 속 음식이다. 1년 전 빠진 앞니는 아직 돋아날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취재를 하러 간 기자에게 아린이는 빠진 앞니를 드러내며 “안녕하세요”라고 배꼽 인사를 한다. 여느 또래처럼 놀이터를 누벼야 할 나이에 아린이는 대학병원을 안방삼아 놀았다. 놀이터 대신 병원7살 푸른 나이. 떡볶이와 군것질에 푹 빠져도 시원찮을 판에 7년 평생 분식은 경험해 본 적이 거의 없다. 컨디션과 몸 상태가 그나마 가장 좋을 때 먹을 수 있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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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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