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용리단길’ 일대를 포함한 주요 도로변 가로등주와 전신주 등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 설치를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단지, 명함, 스티커 등 무분별하게 부착되는 불법 유동광고물로 인한 도시 미관 훼손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용리단길과 한강대로 일대의 공공시설물을 집중 정비함으로써 거리 미관 개선은 물론
14시간전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시가지 도로변 및 주요 배수로에 설치된 빗물받이 정비 및 하수관로 준설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사업대상지는 집중호우시 침수피해우려 지역인 성주읍 경산리, 예산리 일원으로 7월말까지 빗물받이 약500개소를 정비하고 하수관로 내 준설토 약118세제곱미터를 준설할 예정이다.빗물받이는 도심침수를 방지하는 핵심시설로 이번 사업을 통해 빗물받이 내부 낙엽,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제거해 배수 기능을 확보하고, 주요 구간하
강진소방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강진읍 전역을 대상으로 ‘119생활안전순찰대’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가정의 에어컨과 선풍기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안내하는 한편, 무더운 날씨에도 논·밭에서 농업활동을 이어가는 고령 농업인들에게 얼음물을 제공하여 탈수와 열사병을 예방하도록 지원했다.또한, 비닐하우스 설치 공사현장과 도로변 잡풀 제거 작업장 등 외부 작업자들이 집중되어 있는 현장을 찾아 얼음물
김천시 남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5일 새마을협의회 회원 35명과 함께 남면 지역 내 3개 권역 총 15km 이면도로에 운전자 시야 확보와 불법 쓰레기 수거 등의 환경정비를 위한 풀베기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사전 안전교육을 마친 후 예초기 등을 동원해 도로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고, 도로변 일대에 방치된 폐비닐 등 쓰레기를 수거하며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임채욱 협의회장과 나계월 부녀회장은 “무더위 폭염과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의 참여로
시흥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6월 20일 박승삼 부시장 주재로 관내 주요 하수시설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장마철 시민의 안전에 직결되는 빗물받이와 맨홀 추락방지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박 부시장은 도로변 하수시설을 직접 확인하며, 맨홀 뚜껑 고정상태 및 추락방지망 설치 여부, 빗물받이의 토사ㆍ쓰레기 적치 상태, 우수 흐름 저해 요소 등을 면밀하게 점검했다.시는 앞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를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으로 정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충남 서천군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6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래시움 아파트 앞 삼거리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장마철을 앞두고 빗물받이 오염원을 사전에 제거해 풍수해를 예방하고, 담배꽁초와 무단투기 쓰레기, 도로변 퇴적물 등을 청소하며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장현기 회장은 “최근 몇 년간 장마로 인한 주민 피해가 컸고 복구에도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구례군은 지난 6월 16일, 장마철을 대비하여 구례읍 봉동리 일원에서 상습침수지역 하수도시설 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정비활동은 영산강유역환경청 청장을 비롯한 직원 14명과 구례군 관계 공무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빗물받이 퇴적물 제거, 하수관로 청소, 시설물 점검 등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조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특히, 침수 발생이 잦았던 도로변 저지대 구간을 중심으로 하수 유입구 폐쇄 여부 및 토사 적치 상태 등을 점검하고, 기능 저하가 우려
부산 중구 영주2동은 지난 18일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쓰담걷기 활동을 펼쳤다.이날 새마을부녀회, 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관내 상습 불결지를 중심으로 하수구 주변에 쌓여있는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는 등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백말연, 이병협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쓰담걷기 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박종심
제주시는 삼나무 조림지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2025년 전략적 숲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림 후 30년 이상 경과된 삼나무림 중 생육이 부진하거나 수관이 밀집된 지역을 대상으로 간벌해 우량목 위주의 건강한 산림 구조를 조성하고, 단계적 수확벌채와 수종 갱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사업 대상지는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노루손이오름과 검은오름 일원 총 89ha 규모다. 산림기술자 등 전문가들이 현장조사를 통해 적정 간벌률과 수목 생육 상태를
제주시는 관내 삼나무 조림지의 생육환경을 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2025년 전략적 숲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조림 후 30년 이상 경과된 삼나무림 중 생육이 부진하거나 수관이 밀집된 지역을 대상으로 간벌, 우량목 위주의 건강한 산림 구조를 조성하고, 단계적 수확벌채와 수종 갱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사업 대상지는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노루손이오름과 검은오름 일원 총 89ha 규모다.특히 도로변 산림에 대해서는 경관을 고려한 ‘맞춤형 간벌’을 대규모 임지에 대해서는 ‘강도 간벌’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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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노블카운티–용인대, “노인에겐 위로를, 청년에겐 실천을”… 따뜻한 사회공헌 손잡다
코리아데일리 유승우 기자 | 삼성노블카운티와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이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년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키우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시니어에게는 문화적 위로를, 청년에게는 실천의 무대를 제공하는 뜻깊은 상생이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하고 있다.시니어 복지와 청년 참여 잇는 사회공헌 협약 체결삼성생명공익재단이 운영하는 선진형 시니어 복합단지 ‘삼성노블카운티’가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과 손잡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불러일으킬 협약을 체결했다. 7월 9일 용인대에서 열린 협약식은 세대 간 소통과 연대의 가치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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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노사민정협의회, 제2회 함께 나누는 노동정책 현장토크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0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중회의실에서 ‘제2회 함께 나누는 노동정책 현장토크: 커피 한잔 할래요?’ 차담회를 개최했다.요식업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차담회는 사업 운영 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요 노동법을 안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제주경영자총협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도지회·제주시지부·서귀포시지부 임원 및 회원사 등 요식업 사업주들을 비롯해 김상중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 소장, 근로감독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금정수 제주지방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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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항공고-시민행동 놀탄, '놀탄벨트 구축 및 청소년 기후활동가 양성' 업무협약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항공고등학교와 시민행동 놀탄이 10일 ‘놀탄벨트 구축 및 청소년 기후활동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항공고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항공고등학교의 유형진 교장, 주양찬 교감, 김한수 교무부장을 비롯해 재학생들과 시민행동 놀탄의 홍석우 상임대표, 주미화 공동대표, 김지영 운영위원장, 이정은 놀탄벨트 TF단장, 문진아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환경거버넌스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과 청소년 기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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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자체 개발 LLM ‘A.X 3.1 라이트’ 출시
SK텔레콤이 독자 구축한 경량 언어모델 ‘A.X 3.1 라이트’를 공개하며 자체 LLM 기술 강화에 나섰다.SK텔레콤은 오픈소스 커뮤니티 허깅페이스를 통해 프롬 스크래치 방식으로 개발한 언어모델 ‘A.X 3.1 라이트’를 11일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A.X 3.1 라이트는 70억 개 매개변수를 갖춘 경량 모델로, 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환경에서 효율적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A.X 3.0 라이트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통화 요약 등 실제 서비스에 활용 가능한 품질과 처리 효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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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리에서 사진이 찍히네’… KBO 올스타전에 갤폴드∙플립7 체험존
삼성전자가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2025 KBO 리그 올스타전'과 연계해 갤럭시 신제품 체험존을 운영한다.야구 팬들은 폴더블 신제품의 더 얇고 가벼워진 디자인, 강력한 카메라, 갤럭시 AI, 스마트싱스 등을 체험 공간에서 KBO 리그 올스타전과 함께 더욱 즐겁게 체험 할 수 있다.이번 체험존은 올스타전을 방문한 야구 팬들이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야구장의 베이스라인과 더그아웃을 모티브로 꾸며 현장감을 극대화했다.3개의 베이스와 홈을 활용해 ▲갤럭시 Z 폴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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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은 온통 공사장...'덤프트럭 쌩쌩' 학교가기 무섭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곳곳에서 재개발과 재건축 공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 문제는 방치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안성환 광명시의원은 16일 뉴타운 개발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광명남초등학교 후문 현장에서 학부모들과 학교 관계자, 광명시 관계자, 공사현장 소장, 안전보안관들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을 논의했다. 안 의원은 뉴타운 공사로 인해 임시로 만들어진 횡단보도가 부실하고 안전에 취약하다는 민원이 제기되자, 즉각 현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학부모들은 “대형 덤프트럭이 쌩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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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으로 친환경 장례문화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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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장례식장은 7월부터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경기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에 따라 경기도에서 경상보조비용으로 수원시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장례식장 이용객의 다회용기 사용을 위한 순환체계 운영을 지원한다.1회용품으로 인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상주요청에 따라 장례식장 조문객에게 음식물을 제공할 때 그릇, 접시 등 다회용기를 사용토록 적극 지원하고, 사용된 용기는 전문 업체를 통해 세척, 소독, 건조과장을 거쳐 장례식장에 다시 제공한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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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미르스타디움, ‘EAFF E-1 챔피언십’ 치르며 국제대회 개최 역량 재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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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15일 오후 7시 24분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축구대표팀 한국과 일본 간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E-1 챔피언십 마지막 경기인 한일전을 보기 위해 관객 1만 8418명이 용인미르스타디움을 찾았다.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지난 7일 한국과 중국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이날 경기까지 E-1 챔피언십 남자부 6경기를 치르며 다시 한번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용인미르스타디움에선 지난해 10월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예선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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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00 세계육상인들의 대축제, 본격적인 막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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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지난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7년 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대회* 등 굵직한 세계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지구촌 육상인들의 축제인 2026년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를 유치해 대회가 400여 일 남은 현재,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내대회 아시아 최초 개최** 세계 최초 실내·실외 대회 모두 개최이번 대회는 2026년 8월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13일간 대구스타디움, 수성패밀리파크, 경산시민운동장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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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무주택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200만 원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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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오는 8월 한 달간 사회진입 초기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주거 안전망 강화와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추진되는 사업으로, 시가 청년들의 정책 제안 내용을 반영해 마련됐다.이번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 안산시 주민등록 거주 ▲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 전월세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및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거주 등의 요건을 충족하고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