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장로교회는 19일 양구읍사무소를 방문해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쌀 1,210kg을 기탁했다.양구 장로교회 김지웅 목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모색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김형관 양구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주신 양구 장로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좋은 취지의 기탁이 어려운 이웃의 훈훈한 겨울나기 사업에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우편집중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11일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제주시 동부지역 주민을 위하여 총 300kg의 쌀을 기부했다.김미경 제주우편집중국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관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일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또한, 쌀을 전달받은 김지선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매년 변함없는 봉사와 기부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제
포항시 남구에 소재한 뚜레쥬르 구룡포점에서는 16일 구룡포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소보로빵, 단팥빵 등 5종류의 빵 1,300개를 기탁하였다.김명광 대표는 “가게를 운영하며 받은 사랑을 지역에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매년 나눔을 이어오게 되었다.”며, “정성껏 만든 빵을 통해 취약계층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이어가는 가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류성욱 구룡포읍장은 “여러 해 동안 변함없이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3일 '사랑의 김장김치' 420kg을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에 전달했다.'사랑의 김장김치'는 제주도공무원노동조합원 및 가족들이 직접 참여해 담근 것으로, 제주시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아동가정에 골고루 전달됐다.변경준 제주도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조합원들과 가족들이 함께 직접 김치를 버무리며, 주변의 어려운 아동 시설 및 가정에 김장김치를 지원할 수 있게 돼서 대단히 기쁘다"며, "앞으로도 함께사는 제주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제
후성은 11일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겨울철 생계비, 의료비, 복지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근 후성 공장장은 “울산 시민과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도움을 전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나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추운 겨울
충북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가 11일 단양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단양교육지원청은 이 자리에서 교육정책자문위원을 대상으로 ‘2025년 주요업무 추진성과와 2026년 주요업무 추진 계획’ 에 대해 설명했다. 위원회는 지역교육 여건을 반영한 특색 있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나광수 교육장은 “위원분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BEST 단양 교육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단양 이준희기자 virus0328@c
육계절 본점은 8일 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에 돼지고기 120kg을 전달했다.이번 성품은 육계절 본점 직원들이 겨울철 홀로사는 어르신들의 균형 있는 영양을 챙기고 생활에 활력을 더하실 수 있도록 하기 이해 마련됐다.이규일 센터장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가면서, 홀로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으로 복지 향상에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언중학교가 8일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45박스와 생필품 8박스를 전달했다.조외순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나눔의 가치를 깨닫고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기부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임명희 언양읍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고관용 제주한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 10대 회장에 선출됐다.신임 고 회장은 지난 5일 제주사회복지협의회 회관에 열린 총회에서 149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회장은 “민간 사회복지 분야에서 협업하는 상생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돌봄 종사자와 비정규직 사회복지종사자를 아우르는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회장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29년 1월까지 3년이다.고 회장은 건국대에서 법학박사, 중부대에서 사회복지학 박사를 취득했다. 제주도 사회보장위원장,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제
수원특례시가 제17회 다산목민대상 본상을 받았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4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표창을 받았다. 이재준 시장은 “목민심서의 가르침대로 청렴하고,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며 시민들과 함께 울고 웃는 시장이 되겠다”며 “수원시의 정책이 대한민국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다산목민대상은 정약용 선생의 목민 정신을 행정 현장에서 구현하고, 시민을 위한 창의적인 시책을 추진한 기초 지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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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5년 공익직불금 522억 원 지급...전년比 31억↑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는 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던 밭 단가가 인상되면서 농가의 체감 혜택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지급 규모는 지난해 지급액 491억 2,000만원 대비 31억 2,900만원 증가한 522억 4,900만 원으로, 총 3만 8,076농가에 지원된다.공익직불금은 농가가 16개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야 지급되며, 제주도는 지난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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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AI스타트업 손잡고 신산업 육성 속도
포항시는 지난 11일 한동대학교에서 열린 ‘AI 임팩트 비즈니스 간담회’에서 지역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AI 연계 임팩트 비즈니스 발굴·유치 프로그램’에 선정된 20개 창업 초기기업과 대학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포항 AI 혁신센터 소개 △한동대 AI 연구자의 기술 발제 △AI 스타트업 소개 등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AI 분야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 △연구성과 확산 △창업 초기기업 성장 지원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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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곳곳에 연말 나눔 온기 확산
연말을 맞아 충북 음성군 전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물품 기탁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확산되고 있다. 삼성면 소재 식음료 전문기업 ㈜흥국에프엔비가 지난 11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경주김씨 승지공종회도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종회는 2020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12일에는 삼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겨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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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읍·로타리·JC·라이온스, 취약계층 지원 맞손
충북 음성군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봉사단체와 취약계층 지원 협력에 나선다. 협의체는 지난 11일 음성로타리클럽, 음성청년회의소, 음성라이온스클럽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복지서비스 사업을 공동 추진을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서 각 기관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가구를 발굴해 도배·장판 교체와 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양희 음성읍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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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 넘었다'… 탁구 임종훈·신유빈, WTT 홍콩 파이널스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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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고도 경주와 일본 나라시가 55년 동안 쌓아온 우정의 궤적을 재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2025 APEC 정상회의 이후 경주가 나아갈 ‘글로벌 도시외교’의 비전을 확인하는 현장이다.경주시는 18일 경주엑스포대공원 전시실에서 ‘경주-나라시 자매결연 55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