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태풍이 발생한데 이어 13일부터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경기도가 외부전문가와 함께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비관리청 도로공사 주요 사업장 6곳이 대상이다.1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비관리청 도로공사는 도가 직접 시행하는 사업이 아닌, 민간사업자
대구 한 고층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1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8분께 아파트 공사장 47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대원 76명, 차량 26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20여 분 만에 진화했다.화재 발생 당
경기 이천시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 인근 주민들이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와 소음 때문에 피해를 입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나섰다.
증포동 선경아파트 주민 30여명은 29일 오전 이천시청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고 "GS건설 피해대책 강구하라", "공사피해 방관하는 이천시청 각성하라", "소음지옥 해결하라"라며 시위를 펼쳤다.
집단 민원이 발생
금강유역환경청이 수질오염물질을 저감 하고자 비점오염저감시설 13개소 설치 등 지원을 확대한다.올해는 비점오염저감사업 설치비로 국고 59억원을 지원하고, 운영 중인 비점오염저감시설 19개소에 대해 유지관리비 10억원 등 9개 지자체에 총 69억원을 지원한다.비점오염원은 도시, 도로, 농지, 산지,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수질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배출원으로, 평상시에는 눈에 띄지 않지만 강우 시 하천 수질오염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지목된다.금강유역환경청은 최근 5년간 국고 441억원 및 수계기금 210
이범석 청주시장은 20일 서원구 산남 국민체육센터 건립현장을 방문해 민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설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범정부 안전강화 활동이다.이 시장은 담당 시 직원들, 산업안전 및 건설안전 자격을 갖춘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공사장 내 안전시설과 장비 상태,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산남 국민체육센터는 부지 1만1천815㎡
대전시가 지반침하 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책을 마련했다.최근 5년간 대전에서 발생한 지반침하는 총 32건으로, 이 중 91%가 노후 하수관 파손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시는 연말까지 14억원을 투입해 시 전역 하수관로 578㎞ 구간과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하차도 28㎞ 구간을 대상으로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진행한다.또 추경 예산으로 2억원을 반영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대규모 공사장 주변에 대해 수시 탐사를 실시한다.이 구간은 연간 단가 계
환경부)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이달 19일부터 6월말까지 전국의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사업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비점오염원은 도로, 사업장,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오염원으로, 비가 올 때 빗물과 함께 지표면에 쌓인 오염물질 등이 하천으로 유입돼 수질오염을 일으킨다. 비점오염물질 관리를 위해 오염물질이 다량 발생할 수 있는 개발사업 및 폐수배출사업장은 유역환경청에 비점오염원 설치신고한 바에 따라 비점오염저감시설 등을 설치
제주동부경찰서 아라파출소는 12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붕괴·낙석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대형공사장 등 재해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 예방활동을 전개했다.이날 공사장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실시하는 한편, 체크리스트를 통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침사지 및 토사유실방지망, 암반붕괴 방지시설 등 안전 설치 여부 등도 확인했다. 아라파출소는 낙석 우려지역애 대해 아라동주민센터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통해 우선 폴리스라인 설치로 통제하고, 지자체에서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기로 했다.또 장미기간 중 지자체와 유기적으로 연락체계를 유
사천시는 9일 서포면 비토리 낙지포항에서 『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은 박동식 시장, 김규헌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물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사업비 약 85억을 투입하여 어민들의 소통과 쉼터공간이 될 어민회관, 지역주민의 쉼터와 관광객들의 어촌체험 및 체류를 위한 비토빌센터, 안전한 조업과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위한 물양장 조성과 어선의 이용편의를 위한 부
원주시는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조성 중인 야외공연장·열린광장의 막바지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착공해, 오는 6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무대 골조 및 조경 공사를 완료한 상태로, 6월 10일 기준 전체 공정률은 약 90%에 이른다. 앞으로 일부 마감 작업과 바닥 포장 공사만을 남겨두고 있어 예정대로 공사가 완료될 전망이다.야외공연장과 열린광장은 시민들에게 공연·전시·휴식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실내 공연이 가능한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과 연계해 실내외 연계형 문화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도록
제주도가 폐어구에 걸린 남방큰돌고래 구조를 위한 전담팀을 구성한다.
제주도는 16일 도청 한라홀에서 주간혁신성장회의를 열고 남방큰돌고래 구조 방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최근 제주 해상에서 폐어구에 걸린 남방큰돌고래 구조가 지연되는 상황을 우려하며 “해양생태계 보호는 인류의 책임인 만큼 남방큰돌고래 구조를 위해 제주도가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KT충남/충북광역본부는 대한불교조계종 마야사 사찰에 ‘KT 하이오더’를 개통하고 불교계 최초로 태블릿 기반의 디지털 불전함을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KT는 하이오더 개통을 위해 전용 인터넷망 설치 와 태블릿 단말기 셋업을 지원하는 등 인프라 전반을 함께 구축했다. 특히 ‘KT 하이오더’는 키오스크 중심의 기존 디지털 불전함과 달리 스탠드형∙벽걸이형∙탁상형 등 다양한 설치 형태를 지원해 공간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이번 협업은 현금 보시에서 카드 및 간편결제로의 전환을 유도하고, 사찰을 찾는 젊은
충북 오송 소재 바이넥스가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DS 임상물질 2종에 대한 생산 추가 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다만, 제품명 및 계약내용은 비밀 유지 사유로 공개하지 않았다.이번 계약으로 바이넥스는 셀트리온으로부터 바이오시밀러 2개 제품에 대한 CMO 생산관련 생산기술 및 노하우를 이전 받아 오송과 송도공장에서 각각 생산해 셀트리온에 공급할 예정이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현대차그룹은 16일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3개 차종이 최고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충돌 평가에서 현대차 △아반떼 △쏘나타, 기아 △K4 등 3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에 선정됐다.IIHS는 충돌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춘 차량에 ‘TSP+’ 등급을, 양호한 성적을 거둔 차량에 ‘TSP’ 등급을 부여한다.현대차그룹은 올해 3월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투싼 △싼타페 등 현대자동차 5개 차종과 △GV60 △GV70 △GV70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