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직업군인·군무원 전용 '우리 WON하는 군인대출'을 출시했다.이번 상품은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우리WON뱅킹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재직기간 3개월 이상 연소득 3000만원 이상인 직업군인 및 군무원이다.향후 공군까지
청도군 보건소는 9월 29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 경찰과 협력하여 “2025년 아동안전지킴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경찰, 군인, 교사 등 관련분야 종사 경험이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 중 범죄경력조회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초등학교 등·하굣길 주변에 배치되어 아동 범죄예방을 지원하는 치안 보
건군 77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서 첨단 무기체계 40여종, 100여대가 대거 공개되며 강한 국군의 면모를 과시했다.1일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안규백 국방부 장관, 진영승 합참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장병 990여 명, 참관객 4400여 명이 참석했다.‘국민과 함께하는 선진 강군’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미래 전력을 상징하는 유·무인 복합체계와 ‘현무-5’ 등 전략무기들이 이목을 끌었다.올해 행사는 서울 도심 시가행진 없이 치러졌으며, 병력과 장비, 예산이 모두 대폭 축소됐다. 참가
울산은 추석 당일인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해상과 해안에서는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로 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오후부터 7일 사이 울산을 포함한 동해남부 해상과 앞바다에는 풍랑특보 수준의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상된다.바람은 순간풍속 55㎞/h 안팎까지 강하게 불고, 물결은 1~3.5곒까지 높게 일어 항해와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또한, 내일부터 동해안과 울산 앞바다를 중심으로 너울로 인해 높은 물결이 백사장과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해안가 안
경북 영주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20대 군 장병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1일 영주경찰서와 영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7분쯤 영주시 휴천동 한 아파트에서 사람이 추락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아파트 화단에서 군 장병 A 씨를 발견하고 병원에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경찰은 A 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하나은행이 대한민국재향군인회와 손잡고 참전유공자와 전역 군인, 임직원의 복지 증진을 위한 금융 협력에 나선다.하나은행은 2일 서울 서초구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본회에서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3년간 하나은행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의 자금관리 업무를 전담한다. 또한 재향군인회 정회원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용대출 금리 우대 △금융 수수료 면제 △환율 우대 등 맞춤형 금융거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특
우리은행은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직업군인, 군무원 전용 ‘우리 WON하는 군인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상품은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우리WON뱅킹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는 재직기간 3개월 이상 연소득 3000만원 이상인 직업군인 및 군무원이며, 향후 공군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이다. 또 ‘대출이동서비스 ’를 연계해 타 금융기관 대출도 신속하고 편리하게 갈아탈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대출한도는 최대 3억원이며, 복무
김만식 기자 = 민선8기 4년차를 맞은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6일 논산시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김
농촌진흥청은 항산화 기능을 지닌 벼 유전자를 발견, 가뭄 등 환경 스트레스에 강한 작물 육종에 활용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식물은 다양
우리은행이 직업군인과 군무원을 위한 ‘우리 WON하는 군인 대출’을 1일 출시했다.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우리WON뱅킹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은 재직 3개월 이상, 연 소득 3000만원 이상인 육군·해군 직업군인과 군무원이다. 앞으로 공군까지 확대할 예정이다.대출 한도는 최대 3억원이다. 장기 복무자에게는 최대 연 1.2%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우리은행은 신상품 출시 기념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대출 고객 선착순 2000명에 첫 달 이자 5만원 캐시백 혜택을 준다.이번 상품은 군 특화 비대면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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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마강 일원 코스모스 단지 조성
부여군은 2025년 가을을 맞아 백마강 일원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하고, 황포돛배 경관을 새롭게 선보이며 가을철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코스모스 단지는 부여읍 구드래와 규암면 신리 인근 백마강 변 일대 약 16ha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길게 이어진 코스모스길이 백마강의 물결과 어우러져 부여의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특히 백제문화제 종료 후인 10월 15일부터 코스모스길 옆 300m 구간에는 황포돛배 20척이 설치되어 화사한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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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 전세기 편으로 송환
캄보디아에서 보이스피싱과 로맨스스캠 등 범죄에 가담했다가 구금된 한국인 64명을 태운 대한항공 KE9690편 전세기가 18일 오전 8시 37분경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테초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지 5시간 20분 만이다 송환 대상자들은 전세기에 타자마자 기내에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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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2025년 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경상북도의회는 2025년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사무실 필수근무 인원을 제외한 130여명의 도의회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폭력예방교육, 부패방지교육 등의 법정교육과 소양교육을 통해 도의회 직원들의 공직자로서의 자질 함양과 의정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간 화합의 시간을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첫째날에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한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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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자 폭로 전처 "전남편 폭력·가족 사진 유포"… 3400만원 양육비 갈등, 진실 공방으로
혼외자 아이를 낳고 사라졌던 전처가 의뢰인의 숨겨진 비밀을 폭로하며, '미스터리 전처 찾기'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20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10년간 키운 둘째 아이가 친자가 아니었다"는 의뢰의 믿기 힘든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의뢰인은 "이혼 후 6년간 전처로부터 단 한 번도 양육비를 받지 못해, 무려 3400만 원이 밀려 있다"고 호소했다. 의뢰인의 주장에 따르면 전처는 여러 개의 이름을 사용하며,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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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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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환경, 이웃돕기 후원금 500만원
화신환경은 23일 울산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가족센터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정연태 화신환경 대표이사, 서선자 중구가족센터장, 이원경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영관리팀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의 가족관계 증진, 심리·정서 회복 등을 위한 ‘온가족보듬사업’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화신환경은 지난 2008년에 설립된 폐기물 처리 및 해체 공사 전문기업이다. 정연태 대표이사는 106호, 아들인 정승윤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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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신동상지구 도시개발사업, 27년 만에 구역 지정 ‘첫 발’
‘남울주 10만 정주도시’ 공약의 핵심축 중 하나인 덕신동상지구 도시개발사업이 27년 만에 첫발을 내디뎠다. 울산시는 23일 ‘덕신동상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사업 방식은 환지처분 방식이며, 환지 처분일은 2030년 12월31일까지다. 덕신동상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울주군 온산읍 덕신리, 온양읍 동상리 일원 92만9920㎡ 부지에 6988가구, 1만5936명 규모의 주거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가 각 1곳씩 조성되는 등 남울주 10만 도시 건설 공약에 중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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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동구청장 “방사청, HD현대중 보안감점 기간 연장” 비판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이 방위사업청의 HD현대중공업 ‘보안 감점 기간 연장’ 결정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김 청장은 23일 입장문을 내고 “HD현대중공업은 동구의 핵심 기업이자 글로벌 조선·방산 기업으로 도약 중인 대한민국 대표 산업체”라며 “방위사업청이 내린 보안 감점 기간 연장 결정을 즉시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김 청장은 “해당 사건은 이미 사법 절차를 통해 책임이 명확히 규명됐고, 당시 직원은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며 “회사 역시 책임을 인정하고 3년간의 제재를 성실히 이행해왔다”고 강조했다.김 청장은 HD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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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가을비 그치고 온화한 주말 찾는다
울산은 24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 곳에 따라 비가 내린 뒤 주말로 갈수록 점차 맑아지겠다. 주말 후반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며 쌀쌀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울산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비가 그친 뒤 주말 울산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25일 울산은 오전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고, 26일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다가 주말에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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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키는 숲속 한걸음’ 축제 ‘화제’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시책추진과 새로운 정원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는 진주시가 기후위기 대응을 새로운 형태의 축제로 승화시킨 복합 산림문화축제를 준비해 화제가 되고 있다.진주시는 오는 11월 1일과 2일 이틀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지구를 지키는 숲속 한 걸음’이라는 주제로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단순한 계절행사가 아닌, 기후변화 시대에 발맞춰 자연과 사람, 그리고 도시가 함께 호흡하는 새로운 축제의 방향성을 제시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따라서 가을빛으로 물든 숲을 배경으로 자연 속에서 쉬어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