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 등 가을철 발열 질환의 예방을 위한 행동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털진드기 유충에 의해 매개되는 쯔쯔가무시증은 유충이 주로 번식하는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잠복기는 1~3주로, 발열과 오한, 두통이 초기 증상이고, 기침, 구토, 근육통, 복통이 동반된다.효과적인 예방백신은 없으며,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긴 옷을 입는 게 좋다.신증후군출혈열 또한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 질환이다. 잠복기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