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일 오츠카 츠요시 주부산 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를 접견하고 경북도와 일본 지역 간 우호 협력 방안을 비롯해 양 국가와 지역이 안고 있는 과제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오츠카 츠요시 총영사는 주한 일본대사관과 주부산 총영사관에서 수년간 근무하면서 유창한 한국어 구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는 과학기술정보 통신부 함께 일본 도쿄에서 ‘한-일 정보보호 기업 교류회’를 개최하고, ‘재팬 IT 위크 스프링 2024’ 전시회 정보보호 전문관에서 한국관을 운영한다.23일 열린 한-일 정보보호 기업 교류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도쿄 IT 지원센터와 함께진행했으며, 일본에서 비즈니스 전개를 희망하는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일본 고객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행사에는 스틸리언, 이글루코퍼레이션, 인정보, 파이오링크, 펜타시큐리티 등 5개사와 라온시큐어, 와
장웅요 부산본부세관장은 25일 요트인의 축제인 ‘2024 아시아세일링 페스티벌’이 개최되는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직접 점검하고 감시대책 및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마련했다주행사는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 / 부대행사는 한일 아리랑 요트레이스이다.부산본부세관은 이번 대회로 외국인들의 출입이 잦아짐에 따라 총기류·마약류 등 사회안전위해물품 밀반입 차단을 위해 현장에 차량 이동형 X-RAY를 설치, 출입자의 수하물 검색을 강화하고 세관에서 설치한 CCTV로는 참가 요트에 대해 집중 영상감시를 실시하기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라인야후 사태가 제2의 죽창가 되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하고 "라인야후 사태 해결을 위해 민간, 여·야 국회 및 정부가 참여하는 TF를 구성하고 한일 양국이 공동조사에 나설 수 있도록 초당적 협력"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라인야후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기업경영의 관점에서 접근하려는 우리의 시각과 경제안보적 관점에서 사태를 바라보는 일본의 시각이 충돌하다보니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지난
더불어민주당은 9일 "라인을 탈취하는 일본에 한마디 항변도 못하는 참담한 외교를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는가"라며 정부의 안일한 태도를 비판했다. 아울러 "일본의 네이버 라인 침탈을 막고 한국기술을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결국 일본의 ‘라인 탈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네이버의 메신저 기술을 기반으로 설립된 한일 합작회사 ‘라인야후’는 공동 대주주인 네이버를 향해 지분을 넘기라고 공식 요구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노 대변인은 "정부가 수수방관하는 사이 우려
더불어민주당은 9일 노종면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을 통해 최근 라인야후 사태에 대한 한국 정부의 대응을 질타했다.노 원내대변인은 “ 네이버의 메신저 기술을 기반으로 설립된 한일 합작회사 ‘라인야후’는 공동 대주주인 네이버를 향해 지분을 넘기라고 공식 요구했다”며 “정부가 수수방관하는 사이 우려했던 일이 터졌다”고 주장했다.그는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빌미로 일본 정부가 라인야후에 네이버와의 자본 관계를 재검토 하라고 했고 라인야후는 기다렸다는 듯이 네이버에 지분 매각을 요구했으니 짜여진 각본이
최근 한중일 정상회담이 가시화되는 등 한중 외교관계에 훈풍이 불고 있다. 중국 시장 진출에 힘이 더해질지 게임업계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26~27일 서울에서 한중일 정상회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날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위교부장과 회담을 갖고 일정 및 의제 조율에도 나섰다.3국 정상회담 기간 한중, 한일 등 양자회담도 연달아 이뤄질 예정이다. 정치권에선 이번 회담이 그간 소원해진 한중관계를 회복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이러한 정치권 이슈
20시간전
속초시가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해양수산부 주최로 오는 16~17일에 걸쳐 도쿄에서 개최되는 크루즈 포트세일즈 행사에 참가하여 한․일 양국 간 크루즈 유치를 위한 속초항 홍보 마케팅과 포트세일에 나선다.이번 도쿄 크루즈 포트세일 행사에는 MSC크루즈, 실버씨, 프린세스 크루즈, 코스타 등 글로벌 크루즈 선사를 비롯하여 JTB, HIS 등 일본 주요 여행사가 참가함에 따라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은 한일 노선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선사, 여행사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속초시는 민선 8기 초기
해태제과 허니버터칩이 한국과 일본에서 새로운 맛으로 동시에 데뷔한다. 한·일 양국의 젊은 입맛 공략을 위해 개발한 사과파이맛 감자칩 애플버터 맛이다. 이번 달부터 양국에 각각 50만 봉지씩 약 100만 봉지만 만날 수 있는 글로벌 스페셜 에디션이다.동일한 신제품을 한국과 일본 시장에 동시 출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마케팅 전략이다. 단짠 감자칩 시장을 만들고 주도하고 있는 허니버터칩의 독보적인 인기가 일본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것으로 판단한 것.지난 1년간 심층적인 시장조사를 통해 한일 양국의 젊
울산 출신으로 한·일 최초의 외교 협약을 체결한 조선 초기 외교관 충숙공 이예 선생의 동상이 일본의 옛 수도 교토에 세워졌다. 한반도 인물로는 처음으로 일본 땅에 동상이 건립됐으며, 한일 양국 우호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사단법인 충숙공이예선생기념사업회는 9일 일본 교토 민단 교토부 본부 앞에서 이예 선생 동상 건립 제막식을 가졌다.교토에 세워진 동상은 2015년 3월 국립외교원에 세워진 동상과 같은 모양·크기다. 국립외교원의 이예 동상은 청동 주물로 된 입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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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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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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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경북공고 3학년 대상 '진로체험 교육'
대구보건대학교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단이 최근 디지털 치기공학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로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치과기공 분야의 디지털 기술과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을 소개해 진로 방향 설정에 기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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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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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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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13일 일본 정부가 네이버 지분 조정을 압박하며 촉발된 ‘라인사태’에 관해 “라인 야후는 100% 우리 기술로 만든 우리 것. 언제까지 일본에 치욕스런 굴종외교를 계속 할 것이냐”며 논평을 발표했다.경기도당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의 라인야후 지분 매각 유도를 위해 올해만 두 차례에 걸쳐 행정지도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정부가 지원 요청이 없었다며 사실상 책임의 소지를 네이버에 떠넘기는 사이 라인야후는 개발자이자 서비스 관리를 총괄하던 신중호 이사를 축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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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최근 울진읍 온양리 외 3곳 연안에서 지역 주민 3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중 1~7g 크기의 어린 해삼 22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14일 밝혔다. 해삼은 바다의 산삼, 바다의 지렁이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며, 모래나 진흙에서 유기물을 먹이로 성장하며 바닥을 정화하는 이로운 생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단백질, 칼슘, 칼륨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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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은 국산 전투기용 AESA 레이다의 수출을 위해 유럽연합 방산기업 레오나르도와 협력을 본격화한다.한화시스템은 레오나르도와 ‘경공격기 AESA 레이다’ 안테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레오나르도는 항공기뿐 아니라 레이다·항전 장비 등 다양한 항공 플랫폼과 솔루션을 개발하는 글로벌 방산기업이다.이번 계약에 따라 한화시스템은 레오나르도사에 AESA 레이다 핵심 장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