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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17일 우원식 국회의장 선출과 관련해 "명심으로 민심을 거스르고 개딸에 의지하여 국회의장까지 좌지우지하려 한 이재명 대표에 대한 준엄한 경고가 내려졌다고 밝혔다. 성 총장은 이날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 원내대표 추대, 국회의장 추대, 이재명 대표 두 번째 대관식 추대로 가려는 계획에 궤도 이탈이 시작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성 총장은 "명심이 민심이라며 국민을 기만해 왔던 민주당의 민낯이 드러난 것이다. 민주당에 민주가 사라진 지 오래됐으며, 정치는 실종이 됐고, 1인 독재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비서실장에 정진석 전 국회부의장을 임명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민심을 가감 없이 듣고, 여당은 물론 야당과도 함께 소통해 가려는 절박한 의지다. 다년간의 기자 생활과 5선의 국회의원, 청와대 정무수석 등 정치권 전반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그야말로 소통의 적임자"라고 밝혔다.정 대변인은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라는 민심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고 ‘민생’과 ‘개혁’을 위해 더욱 폭넓은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의 눈높이에서 대통령에게 객관적인 관점에서
더불어민주당은 16일 반드시 ‘김건희 특검법’을 관철해 대통령 부부의 권력 사유화에 대해 준엄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김건희 방탄을 위해 남용되는 대통령 인사권, 섭정도 이런 섭정이 없다"면서 같이 밝혔다노 대변인은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명품백 사건으로 두문불출한 지 다섯 달 째, 검찰에 인사 철퇴가 내려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스스로 없앴던 민정수석실을 부활시킬 때 검찰 통제 목적이라고 짐작은 했지만 이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 노 대변인은 "서울중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의회 독재, 의회 폭거 시즌2를 예고하고 나섰다면서 "민주당은 21대 국회의 재연 드라마를 기획하는 것인가"라며 날선 비판을 했다. 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은 28일 "민주당은 여야 합의 없이 5월 2일 본회의를 열어 신속처리안건에 붙여진 채상병 특검법과 야당이 단독 직회부했던 전세사기특별법 등을 표결하겠다는 의사를 비쳤다. 또다시 의회 협치를 파괴하고 의회 독재를 예고하고 나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은 총선 승리에 도취하여 ‘민생부터 챙기라’는 준엄한 국민 목소리를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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