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3~9일 공영 유료주차장 116곳 6436면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다만 연휴 기간 혼잡이 예상되는 공항입구, 칠성상가 1·2, 동문수산시장 등 4곳 261면은 원활한 주차장 순환을 위해 유료로 정상 운영된다.시는 3~5일 동문재래시장 노상·복층화 주차장과 동문주차빌딩 등 3곳에 주차관리원을 전면 배치해 주차 질서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임병규 시 차량관리과장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몰리는 추석 연휴 동안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강정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