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2026년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와 ‘제3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개최 일정이 공식 확정돼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내년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제3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가평군 전역에서 열린다.두 대회는 1,420만 경기도민의 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축제로, 생활체육인들과 관계자 등 약 2만 5천여 명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 행사다.
킨텍스는 2일, 킨텍스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코트라와 한국스마트빌리지협회가 주관한 수도권 최대 규모의 도시 솔루션 전시회 ‘2025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71개 기업 및 지자체가 158개 부스가 운영됐다. 15개국 44개 사의 해외 바이어가 이번 행사를 찾았으며 3일간 총 1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특히, 행사 기간 중 1:1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434건, 8억 1천만 달러(
보성군은 지난 24일 보성읍 열선루공원 일원에서 ‘제1회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를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첫날부터 2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보성의 가을 하늘 아래 열선루 일대는 뜨거운 열기와 감동으로 가득찼다.올해 처음 열린 이번 축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1597년 명량해전을 앞두고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전선이 있습니다”라는 장계를 올린 역사적 공간인 ‘열선루’의 상징성을 되살린 역사문화축제다.오전 열린 ‘이순신 역사 문화 학술세미나’에서는 장계
‘2025 문경사과축제’가 지난 18일 문경새재에서 5만 5천여 명의 관광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개막했다.최근 잦은 강우와 개막 당일 오전 내린 비로 인해 전체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다소 감소했지만,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개막식은 역대 최대 규모인 1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렸고, 주미, 안성훈, 전유진, 손태진, 김용빈 등 최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화려한 축하공연을 선보였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팬클럽 등 관람객의 열띤 환호로 문경새재가 마치 하나의 콘서트장이 되어 문경사과축제에 열기를 더했다
1개월전
‘제2회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박람회’가 지난달 26일부터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사흘동안 열려 많은 관람객이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사회적경제 핵심가치 확산과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와 시민 인식 제고를 목표로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마련한 이번 박람회에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시민 등 약 5천여 명이 참여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과 청년 창업경진대회 시상식과 개회식 ▲64개 부스로 구성된 ‘소셜플러스 마켓’ ▲인사이트 강연 ▲ 사회적가치 우수기업 선발 및 토크콘서트 ▲지원사업 수혜기업 성과발
김포의 주거 지도를 바꿀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첫 분양 단지인 호반건설 '김포풍무 호반써밋' 견본주택이 개관과 동시에 인산인해를 이뤘다.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은 합리적인 가격과 초역세권 입지, 그리고 향후 2,580가구 브랜드 타운의 시작이라는 상징성이 주목받는 가운데, 10·15 부동산 대책에서 김포가 제외되면서 수혜지로 부각되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호반건설에 따르면 지난 10월 16일 개관한 '김포풍무 호반써밋' 견본주택에는 주말까지 4일간 2만5,000여 명이 내방했다고 밝혔다. 특히 개관일인 목요일과
국세신문 창간 3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국세신문은 1988년 창간 이래 우리나라 대표 조세 전문 언론으로 자리매김하며, 정확하고 깊이 있는 보도로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과 조세 행정 투명성 제고에 앞장서 왔습니다. 또한 관세분야의 주요 정책과 현안을 신속히 전하며 납세자의 알권리를 높이고, 국민과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관세행정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해 왔습니다. 그간 공정한 언론의 소임을 다해온 국세신문의 헌신과 노력에, 5천여 관세가족을 대표하여 깊이 감사드립니다.최근 전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심화와 지정학적 갈등 고조로
원주시는 지난 11일, 원주문화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3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원주시 대표 교육정책인 ‘꿈이룸 바우처’와 연계해 초등학생들이 자신의 예체능 재능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문화·교육 축제로 진행됐다.◆ 시민 5,000여 명 참여…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든 축제의 장행사는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무대공연 25개 팀 ▲가맹점, 대학, 공공기관이 참여한 27개 체험부스 ▲사생대회 ▲신나는 랜덤플레이댄스·가족골든벨
동작구가 오는 18일 오전 10시 노량진축구장에서 ‘2025 동작구민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구민 건강 증진과 주민 간 소통·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동작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하며 5천여 명의 선수단과 응원단, 주민이 참여한다.먼저, 오전 10시 ‘동작구 어린이·청소년 태권도시범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개회식이 열리고, 11시부터 본격적인 체육대회가 시작된다.특히 올해는 경기 종목이 확대되고, 동 대항·이벤트 경기가 교차 방식으로 운영돼 참여와 재미가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이 지난 29일 1,000대의 드론 군집 비행과 1만 5천여 발의 불꽃쇼로 환하게 물들었다.‘APEC 2025 정상회의 성공 기원 불꽃&드론쇼’에는 APEC 경제인들과 시민들, 국내외 관광객 등 순간 최대 인원 5만 명, 총 누적 방문객 8만 명이 운집해 ‘빛의 도시 포항’의 위상을 드높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행사는 K-컬처를 대표하는 이희문 오방신과 DJ 카주쇼타임의 무대 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참석 내빈 소개와 인사말에 이어 ‘이아피’의 그랜드 로보틱 퍼포먼스가 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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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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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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