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부울경 경제동맹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부울경 초광역권의 연계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포럼은 ‘부울경 초광역권의 연결·혁신·균형발전 전략’을 주제로, 경남도·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경남연구원이 주관했다.이날 행사에는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이병헌 지방시대위원회 5극3특 특별위원회 위원장, 시도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초광역 경제동맹의 필요성과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포럼은 오동호 경남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명균 행정부지사의 환영사와 기조강연, 주제발표,
울산시는 9일까지 이틀간 울산 전역에서 ‘2025년 해오름동맹 공동협력사업 실무자 워크숍 및 소통과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해오름 소통과정’과 ‘공동협력사업 실무자 워크숍’을 통합해 성과를 점검하고, 지방시대 속 해오름동맹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8일 울산 머큐어앰배서더 호텔에서는 워크숍이 열렸다. 진종헌 공주대 교수가 ‘5극3특 추진방향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박관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정책연구센터장이 ‘지방정부 공동협력 정책 트렌드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이어 ‘비전으로 소통하고 실
경남연구원은 지난 26일 경남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와 공동으로 창원컨벤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5 부울경 초광역권 경제동맹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할 수 있는 가장 경쟁력 있는 초광역 공동체로서,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경남·부산·울산이 한 자리에 모여 부울경 초광역권의 연결··혁신·균형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지방시대위원회 5극3특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경남도 행정부지사, 경남도의회 부의장, 경남대학교 교학부총장,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
울산·경주·포항 해오름동맹 3개 도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공동협력사업 방안 모색에 나섰다.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에서 ‘2025년 해오름동맹 공동협력사업 실무자 워크숍 및 소통과정’을 운영하고, ‘해오름 소통과정’과 ‘공동협력사업 실무자 워크숍’을 통합 운영해 성과를 점검함과 더불어 지방시대 속에서 해오름동맹의 역할과 발전방향도 논의했다. 지난 8일 머큐어앰배서더 울산에서 열린 워크숍에서는 진종헌 공주대 교수의 ‘5극3특 추진방향과 발전방안’, 박관규 대한민국시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지속성장과 발전을 위해 국가균형발전은 이제 선택이 아닌 운명”이라며 “전국이 고르게 발전의 기회를 누려야 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대한민국의 가장 큰 과제는 지속가능한 성장이고, 이를 위한 가장 큰 토대가 균형발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통령은 “그동안 대한민국은 부족한 자원을 한 군데에 투자하는 불균형 성장 전략을 취해 수도권 1극 체제가 만들어졌다. 이는 상당한 효율성을 가진 체제인 것도 사실이지만, 이제는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42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전략인 '5극 3특' 정책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국무회의는 이 대통령의 취임 이후 처음으로 세종청사에서 열린 것으로,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수도권 집중에 대한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고 세종 집무실과 세종의사당 건립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수도권 일극 체제의 한계…“지방 소멸 우려 현실화”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그동안 대한민국은 부족한 자원을 한 곳에 집중하는 불균형 성장 전략을 취해 수도권 일극 체
이재명 정부가 초반부터 역점을 두고 있는 5개 초광역권과 3개 특별자치도 중심으로 재편하는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을 30일 확정했다.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세종에서 첫 본회의를 열고 3대 분야 11개 전략과제, 144개 세부과제로 구성된 설계도를 발표했다. 5극3특은 동남권을 비롯해 수도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 등 5개 초광역권과 제주·강원·전북 등 3개 특별자치도를 의미한다. 이재명 정부의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5극3특 경제권 △5극3특 생활권 △5극3특 추진기반 등
정부가 수도권 일극 체제를 5개 초광역권과 3개 특별자치도 중심으로 재편하는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을 30일 확정했다.김경수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세종에서 첫 본회의를 열고 3대 분야 11개 전략과제, 144개 세부과제로 구성된 설계도를 발표했다.5극3특은 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 등 5개 초광역권과 제주·강원·전북 등 3개 특별자치도를 의미한다.이재명 정부의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 5극3특 경제권 ▲ 5극3특 생활권 ▲ 5극3특 추진기반 등 3대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가 정부의 ‘5극3특 체제 전환’ 구상에 지역 실질적 경쟁력 강화 대책을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정부는 최근 수도권 일극 구조에서 5극3특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른바 5개 메가시티와 3개 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국가균형성장하겠다는 구상이다.구체적인 내
정부가 추진하는 '5극3특' 지방시대 전략 구도가 속도를 내고 있지만 전북은 균형성장의 시류에 오르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충청권·동남권·대구경북권 등 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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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추석 앞두고 임시조립주택 거주 이재민 위로 방문
청송군은 지난달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직접 찾아 위로하고 불편사항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생활 터전을 잃고 임시주택에서 지내야 하는 주민들에게 생활 안정과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윤경희 군수는 피해 주민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거 환경과 생활 여건을 꼼꼼히 살폈다.윤 군수는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조속한 일상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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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의원 "1인당 가계대출 평균 9660만원....5060 취약차주 급증"
국내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이 9700만원에 달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40대 차주의 경우, 평균 대출이 1억2000만원을 웃돌았으며 5060 세대의 취약차주 비중도 우려스러운 수준으로 나타났다.29일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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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한들물빛초서 임직원 봉사활동
한국레노버는 29일 충청남도 한들물빛초등학교에서 임직원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이 회사 임직원들은 한들물빛초등학교 총 3개 학급을 대상으로 ‘레노버 크롬북’를 활용한 실습 중심의 체험 수업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그룹별로 진행한 실시간 협업을 통해 그림을 직접 그리고, 이를 머그컵으로 제작하기도 했다.이 회사는 앞으로도 디지털 소외 없이 누구나 스마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힘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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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차이나 데이 2025' 성료…中 혁신기업 한자리에
미래에셋증권이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 투자자가 만나는 '미래에셋 차이나 데이 2025'를 성대히 개최한 가운데, 향후 중국 관련 투자와 협력 구축에 미래에셋증권이 역할모델을 키워갈지 주목된다.30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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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시장 “추석 연휴 시민 안전 위한 종합대책 빈틈 없이 이행해 달라”
경기 수원시가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수원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 중 2025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논의했다.종합대책은 ▲ 빈틈없는 안전체계 구축 ▲ 이웃사랑 실천 ▲ 주민생활 불편 최소화 ▲ 안전한 문화여가 지원 ▲ 공직기강 확립, 홍보 등으로 구성된다.오는 10월 3~9일 추석 연휴 동안 종합상황반과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다중이용시설 53곳과 전통시장·대규모점포를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고, 보건소는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또 연휴 기간 노숙인 무료 급식을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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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파주 봉일천 전통시장서 소방안전캠페인 나서
경기도의회 고준호의원은 지난 2일 파주소방서로부터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됐다.이번 명예소방서장 위촉은 소방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고 도민과 소방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됐다.명예소방서장으로서의 첫 활동은 고준호 의원의 요청으로 파주시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시작됐다. 고 의원은 ‘불나면 살펴서 대피’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조리읍 전담의용소방대와 함께 봉일천 전통시장까지 약 400m를 걸었다.그 길에서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며, 가정 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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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3일,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 안전과 명절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바쁜 하루를 보냈다.유 권한대행은 임종국 국회의원,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과 함께 CCTV관제센터,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시청 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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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역 국회의원, 내년부터 일산대교 전면 무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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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026년 1월 1일부터 일산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화에 나서기로 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일 고양·파주·김포시가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박정·한준호·김주영·박상혁·김영환·이기헌 국회의원과 긴급회동을 갖고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방안을 제기했고, 의원들은 흔쾌히 동의했다.이날 회동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은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통행료 50%'에 대한 재정 지원을 선언한 것을 적극 지지하며,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국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정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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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우리나라 농어촌에 단기간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가운데 1944명이 무단으로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파종과 수확철 인력난을 해소한다는 취지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나, 정작 관리·감독은 허술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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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이 오는 11월 30일까지 '그릴 프로모션'을 통해 가을 미식 향연을 선보인다.이번 프로모션은 차별화된 다채로운 그릴 요리를 선보이며, 환절기 떨어지는 면역력 강화를 고려한 메뉴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대표 메뉴로는 ▲ 스페인식 문어 구이 뽈뽀 ▲ 독창적인 조합의 양념 갈비 캘리포니아롤 ▲ 제주도 삼합찜이 마련돼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또 등갈비, 로스트 비프와 타코쉘, 숯불 쭈꾸미 볶음 등 풍성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풍성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