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이 중지를 모은 끝에 기피시설인 화장시설을 주민 합의로 풀었다. 주민 97% 동의를 얻어 2026년까지 남하면 대야마을 일대에 건립한다.구인모 군수는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창 화장시설 터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재공모 끝에 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남하면 대야마을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해외체험형 배움 학교인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사업별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인천세계로배움학교는 인성·세계시민성, 글로벌 진로·직업체험, 국제학술·문화교류 등 3대 영역 총 26개 프로그램으로, 올해 3천명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1만 명의 학생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인천 특화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특히 △학생자치봉사 △문화예술체육 △진로진학 △진로직업 △디지털과학생태
경북북부보훈지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5월 30일 KT&G영주공장,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 취약계층 보훈가족 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세 기관의 협약에 따라 2026년까지 매년 100가구의 취약계층 보훈가족이 혹한기, 혹서기를 좀 더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총 3,000만원 상당의 의류·침구 등 계절 생활용품을 지원받는다.KT&G영주공장이 임직원 사회공헌기금인 ‘상상펀드’를 통해 후원금을 지원하고 경북북부보훈지청이 대상자를 선정하면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이 지
한국공항공사는 어제 국토교통부가 발주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개발’ 사업을 수주하고 착수회를 개최했다.공사는 한화시스템, 네이버시스템, 항공우주산학융합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항공대학교, 식스스타스 등 산·학·연 협력기관과 함께 2026년까지 UAM 버티포트 통합운영 시스템을 개발한다.UAM 버티포트 통합운영 시스템은 자동화, 인공지능, 디지털트윈 등 신기술을 활용해 UAM이 이·착륙할 수 있고 충전과 정비를 할 수 있는 UAM 정류장인 버티포트를 안전하
향토기업인 대신택배가 지역기업 처음으로 충북체육회 회원종목단체인 충북빙상경기연맹을 후원한다.대신택배는 13일 충북체육회에서 충북빙상경기연맹에 2026년까지 500만원씩 3년간 총 1500만원을 후원한다는 협약을 했다.협약식에는 윤현우 충북체육회장, 장한성 충북빙상경기연맹회장, 오지훈 대신택배 이사와, 박해운 충북체육회 사무처장, 김남기 충북빙상경기연맹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대신택배 오지훈 이사는 “불모지인 충북 빙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여건에서 훈련하는 선수들에게 도움이
국립한밭대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대전 스마트그린산단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다.이번 사업에는 국립한밭대를 주관기관으로 충남대, 한남대,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대전산업단지는 지난 2022년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으로 선정됐으며, 본 사업을 통해 스마트 제조인력 고도화 교육과정 및 인프라를 구축해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이루고, K-제조업 신성장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국립한밭대 컨소시엄은 2026년까지 연 20억원씩 총 6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이를 기반으로 재직자 및 취업준비생을 교육
창원시가 디지털 기업과 청년 인재를 끌어모을 디지털 혁심거점으로 도약한다.경남도와 창원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과기부가 지난해 11월 ‘지방 디지털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한 이후 추진됐다. 과기부는 2030년까지 지방에 제2의 판교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창원시는 공모 선정에 따라 2026년까지 3년간 총 163억원을 투입해 초일류 제조혁신 생태계를 구축해나갈 방침이다.제조업에 디지털 신기술
산청군이 농촌협약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이 사업은 중앙부처와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간 협약을 체결해 국비 지원을 통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추진한다.특히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활성화가 주 목적이다.산청군은 지난 2021년 남부생활권 활성화 계획 등을 수립해 사업을 신청, 선정됐다.이에 따라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21억원을 투입해 남부생활권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산청군 전체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달 23일부터는 시천면을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전 세계 사용자 수가 2억명을 돌파했다고 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2022년까지만 해도 바이낸스의 사용자 수는 약 1억3000만명에 불과했다. 2023년에는 4000만명의 사용자를 추가해 총 사용자 수는 1억7000만명이 됐다. 올해 현재까지는 최소 3000만명이 더 추가된 상태다. 바이낸스는 오는 2026년까지 3억명의 사용자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트리플A의 조사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암호화폐 소비자 설치
전직 오픈AI 연구원이 오는 2027년, 인공일반지능이 실현될 것이라 전망했다. 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오픈AI에 몸 담았던 연구원 레오폴드 아셴브레너는 '상황 인식'이라는 제목의 AI 관련 에세이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 에세이에서 아셴브레너는 인간의 능력과 비슷하거나 능가하는 AI의 일종인 AGI에 특히 주목했다. 그는 "2027년까지 AGI의 실현은 놀라울 정도로 그럴듯하다"며 2025년이나 2026년까지 AGI가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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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 한국 작곡가 미국 진출 교두보 마련 ... 작곡가 김은성 곡(曲) 내달 14일 미국서 세계 초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한 ‘2023 작곡가 아틀리에’의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김은성 작곡가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만화경’이 미국작곡가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오는 6월 14일 미국 맨해튼 음대 네이도르프 카르파티 홀에서 세계 초연된다.김은성 작곡가의 미국 진출은 지난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ACO의 업무협약으로 성사됐다. 양국의 젊은 작곡가 발굴과 국제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한미 작곡가 맞교환’을 추진한다.국립심포니는 2014년 상주작곡가 위촉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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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노인요양시설 급식 전문기업과 업무협약
CJ프레시웨어가 지난 5일 노인요양시설 이동급식 전문 기업 ‘서진푸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이동급식이란 주방 시설이나 조리 인력이 없는 현장에 완조리된 식사를 배송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이동급식 운영 역량 및 효율성을 높이고,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급식 조리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CJ프레시웨이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를 바탕으로 이동급식 제조 시설에 맞춤 식자재를 유통하고, 위생 및 품질관리·제조 컨설팅 등 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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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전 교육부총리 남편 주차장서 숨진 채 발견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남편 장모 씨가 5일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 안에서 장씨가 숨져 있었다.현장에서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유족 측은 이날 지인들에게 ‘저희 부친께서 5일 숙환으로 별세하셨습니다’라는 문자를 발송했다.고인의 빈소는 일산복음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7일 오전 6시 3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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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에 위치한 갤러리가이아는 유망한 청년작가 Hryanskim의 첫 개인전 'Metonymy'를 6월 5일부터 6월 17일까지 개최한다.Hryanskim은 한국계 미국인 작가로 전통적 도구와 디지털 도구 및 기법을 접목시킨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의 작품은 동물과 식물의 의인화를 통해 표현된 내러티브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각 작품에는 특정 동물의 행동 특성과 우리 사회에서 볼 수 있는 행동 특성 사이의 유사점, 대중 문화, 동물학, 역사 등 다양한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갤러리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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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제에서 제주의 전통민속예술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5t 트럭에 장비를 싣고 참가한 한경면 민속보존회 모습에 자부심을 느꼈습니다”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강릉시 남대천행사장에서 열린 ‘2024 강릉단오제’에 참여했다.제주예총은 지난해 열린 제62회 탐라문화제 걸궁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한경면 민속보존회와 함께 63명이 참가했다.지난 7일 한경면 민속보존회가 준비한 ‘두미 탑 걸궁’ 공연은 마을의 수호신의 역할을 해온 방사탑이 사람들 무관심 속에 무너지자 방사탑을 다시 쌓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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