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발전소 주변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고리원자력본부 장학생’을 선발, 오는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신청 서류를 접수한다.장학생 선발 대상은 대학생 210명, 고등학생 40명, 체육특기생 14명 등 총 264명으로,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들 장학생에게 약 3억 6천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신청 자격을 갖추기 위해서는 대학생의 경우 본인 또는 부모가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일광읍에 일정 기간 이상 거주하면서 소정의 성적 기준을 충족해야 한
영암군이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폐지 줍는 영암군민의 처우 개선에 나섰다.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고령의 취약계층에게 생활밀착형 지원을 강화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추진하고 있는 것.영암군은 2023년부터 폐지 줍는 영암군민 전수조사를 실시해 2023년 10명, 2024년 14명, 2025년 18명을 확인했다.전수조사에서 이들이 밝힌 폐지 줍는 이유는 생계유지가 9명, 기부 및 소일거리가 9명이었다.영암군은 생계유지로 폐지 줍는 이유를 밝힌 가정에 방문해 희망하는 복지서비스와 중복 욕구조사를 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발전소 주변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고리원자력본부 장학생’을 선발, 오는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신청 서류를 접수한다.장학생 선발 대상은 대학생 210명, 고등학생 40명, 체육특기생 14명 등 총 264명으로,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들 장학생에게 약 3억 6천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신청 자격을 갖추기 위해서는 대학생의 경우 본인 또는 부모가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일광읍에 일정 기간 이상 거주하면서 소정의 성적 기준을 충족하여야 하며, 고등학생의 경우 부
양산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은 실업자, 일용근로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생계안정과 지역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공공근로사업은 지역경제회복과 저소득층 생계 지원을 목표로 상반기 대비 14명 증가하여 139개 사업장 총 32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4개 사업장 총 2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공공근로사업은 청년,
대한민국 프리미엄 증류주 ㈜화요가 주최한 ‘2025 화요 칵테일 챔피언십’이 지난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2020년 첫선을 보인 이래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챔피언십은 화요를 활용하여 우리 술에 대한 창의적이고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최고의 칵테일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25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메인 무대에서 ‘더 루트’를 주제로 펼쳐진 본선에는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일반학생부문 4명과 프로부문 10명, 총 14명
제주특별자치도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도내 온열질환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전 부서 협업체계로 폭염 종합대책을 강력히 시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종합대책은 도 폭염 대응 전담팀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보호 △야외근로자 안전관리 △관광객 현장 대응 △도민 홍보활동 등 모든 분야에서 전방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지난 7월 30일 기준 도내 온열질환자는 남성 34명 및 여성 13명 등 총 47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 중 60대 이상 고령자가 19명으로 전체의 40%를 차지했다.주요 발생 장소는 △실외작업장 14명 △논·밭 13명
서귀포시 한 도로에서 대형 트럭이 승용차를 들이받으며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14명이 다쳤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31일 오전 10시50분께 안덕면 상창교차로에서 25t 트럭이 앞에 있던 승용차를 추돌하면서 앞 차량 5대를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6대 차량에 타고있던 14명이 다쳤고 이 중 트럭 바로 앞에 있던 50대 여성 승용차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람들은 아버지를 '사라진 사람', '위험한 사람'이라 불렀고, 우리는 그 이름을 입 밖에 내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이제는 독립운동가 구여순 이름을 당당히 부를 수 있기에 오늘 아버지의 훈장을 가슴에 품고 마침내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독립운동가 구여순의 장녀 구철희 씨가 의령 군민께 보내는 ''나는 독립군의 딸입니다" 편지 내용이다.의령군에 지난 18일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의령 출신 독립운동가 일정 구여순의 맏딸을 포함한 14명의 후손이 의병박물관을 방문했다.구여
제주에서 25톤 트럭과 승용차 5대가 연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3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상창 교차로에서 25톤 트럭와 승용차 5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1명이 크게 다치는 등 모두 14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다수 사상자 발생 시스템을 가동하는 한편, 사고 현장 인근에 임시의료소를 설치했다.경찰은 25톤 트럭이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연쇄적으로 충돌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전국적으로 지난 16일부터 닷새간 이어진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20일 오전까지 14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됐다. 산사태가 발생한 경남 산청에서만 8명이 숨졌고 6명이 실종됐다.20일 오전 11시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집계한 호우 대처 상황 보고에 따르면 경남 산청에서 8명이 숨졌으며 경기 가평 2명·오산 1명, 충남 서산 2명·당진 1명 등 사망자 14명이 발생했다. 실종자도 경남 산청에서 6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경기 가평 4명, 광주 북구에서 2명이 실종됐다. 경남 산청과 가평 인명피해 현황은 오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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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 매듭 푸나…미복귀 의대생 2학기 복귀 허용
정부가 1년 5개월간 수업을 거부했던 미복귀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전격 허용했다.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의대생 복귀와 교육에 대한 정부 입장’이 지난 25일 발표됐다. 미복귀 의대생들이 오는 2학기부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것이다.8월 졸업 예정자들을 위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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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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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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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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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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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이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을 오는 12일 개최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고 일본 일본 현지 방송 TBS가 보도했다.TBS는 1일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이 대통령이 11일 미국으로 향해 12일 트럼프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갖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1일 보도했다. TBS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미국과 관세협상에 합의한 한국의 투자 문제와 한반도 긴장 완화 방안, 한국의 국방비 증액 등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방송은 또 이 대통령의 미국 체류가 1박 또는 2박 정도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