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인물작가회와 전북인물작가회가 이달 11일부터 24일까지 남구 삼산동 이노아트갤러리에서 영호남 교류전 ‘시선의 교차, 삶의 궤적’을 열고 있다. 이노아트갤러리 개관을 기념하는 첫 기획전으로, 인물화를 매개로 두 지역 작가들이 서로의 예술세계를 공유하고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인물작가회 회원 14명, 전북인물작가회 회원 11명이 참여해 총 27점을 선보인다. 각기 다른 환경과 삶의 경험 속에서 형성된 시선은 작품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차하며 인물화가 담아내는 인간의 기억과 감정, 시대의 흔적을 관람객과 함께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