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는 공사장 등 건설현장에서 용접ㆍ용단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20일 밝혔다.​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경남 도내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99건으로, ​9명의 인명피해와 약 64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주요 원인은 부주의 159건, 미상 18건, 전기적 요인 13건, 기계적 요인 7건 순으로, 부주의 159건 중 용접·절단 작업이 118건으로 74.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공사
송도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는 10일 연수구청을 방문해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연수큰재장학재단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이재호 구청장, 성경희 회장, 박갑주 부회장, 이승원 사무국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송도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는 각종 봉사활동과 더불어 화재예방 및 심폐소생술을 위한 캠페인, 화재‧구조‧구급 등의 출동현장에서 역동적으로 활동하고 있다.올해 1월부터 연합회장 자리를 맡은 성경희 회장은 “평소 자립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도 관심이 많다.”라며, “꿈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는 최근 진주소방서와 사회적 재난 취약계층의 화재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화기 및 화재경보기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화재 취약계층에 소화기 35개, 화재경보기 100개를 무상으로 설치·보급하고 의무설치에 대한 홍보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김성수 진주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에 직접적으로 화재를 진화하는 역할을 한다. 앞으로도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안문환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
안양시와 안양시나눔운동본부는 10일 재난취약 저소득층에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응급키트 등을 전달했다.안양시나눔운동본부는 공동모금회 나눔네트워크 사업비 4000만원을 들여 소화기·화재경보기 세트 453개, 응급키트 453개 등 지원 물품을 마련해 이날 전달식을 열었다.시는 취약계층 906가구를 선정해 화재예방 세트 또는 응급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전달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나눔운동본부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재관 민간위원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백경숙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최대호 시장은 “취약계층은 기후변화로 발생하는 다
파주소방서는 8일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용암사에서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전통사찰의 경우 사찰 주변이 산림지대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초기 연소 속도가 빠른 목조건축물이 많아 봄철 산불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번 컨설팅은 석가탄신일 전후 봉축 행사를 위한 연등 설치와 촛불이나 전기·가스 등의 화기사용으로 인한 사찰의 화재 발생 위험이 예상됨에 따라 화재 예방과 초기진압 방안 필요로 실시되었다.주요 내용은 ▲중요 문화재 사고 등 유사사례 방지 위
경북도가 전기자동차 전문인력을 집중 양성에 나선다.도는 24일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남이공대와 함께 25일부터 9월22일까지 미래형 자동차 현장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교육은 권역별 전문정비업 종사자 25명을 4회에 걸쳐 선발해 연간 100명씩, 3년간 총 300명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주요 교육 내용은 감전·화재 등 안전 지침, 전기차 고장 진단·정비, 배터리 수리 등으로 친환경 자동차와 관련된 현장 실습 위주로 실시한다.세부과정으로 고전압장치 화재예방 대책, 전기차 절연복·공구관리, 전기
하남소방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4일 오후 6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선제적 화재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는 전통사찰 등에 방문객이 급증하는 한편 사찰은 대부분 문화재인 동시에, 오래된 목조 건축물로 이루어져 화재가 발생하면 빠른 연소 확대와 함께 인접한 산림으로 크게 번질 수 있어 화재예방 및 대응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기 때문이다.이에 하남소방서는 당연 모든 소방 장비의 100%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관서장의 현장안전컨설팅과 더불어 ▲관내 주요 전통사찰 대상
계양소방서는 지난 8일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과 관내 전통시장에서 소방차 출동로 확보 및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은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량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자 마련됐다.훈련은 구청·경찰서 등 유관기관 합동 다중밀집지역 출동로 확보 훈련과 관내 전통시장 3개소 등 출동장애지역 출동로 확보 훈련 2가지로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홍보카드 부착 소방차를 활용한 출동로 확보훈련 및 홍보 캠페인 ▲차량 방송 장치를 활용한
삼척소방서는 24일 삼척시 관내 샛별하나어린이집 원생 44명과 지도교사 2명과 함께 일일 소방관 체험했다. 이날 체험 내용으로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어린이 대처법 △119신고요령 △소화기사용법 및 소화기 사용 실습 △어린이 방화복 착용 체험 △소방차량 탑승 체험 △봄철 화재예방 홍보 등으로 진행되었는데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현장 소방관들과 함께 체험한 소방차량 탑승체험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겠다며 지도교사 선생님들께서 소방서 측으로 전달했다.장준경 삼척소방서장은 “아이들은 대한민국 안전의 미래 선도자이다”라며
합천소방서는 지난 21일 봄철 화재예방 대책 일환으로 과학영농종합시설 대형공사장에 대한 관서장 현장 지도 방문을 실시했다.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현장지도는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화재 예방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지도방문 내용은 ▲용접.용단 작업 등 화재위험 작업 시 주의사항 당부 ▲임시 소방시설 설치 여부 확인 ▲온열질환 예방 수칙 준수 ▲ 안전 환경조성을 위한 의견수렴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실시했다.조형용 합천소방서장은 “대형 건설 현장은 작업 과정에서 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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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천, 그 물길을 다시 열다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변하고 있는 범어천 주변전경 등이 아름다운 모습이다. 범어천은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에서 발원하여 동신교, 신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악취가 가득한 복개천이었던 범어천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인하여 콘크리트로 덮여 있던 바닥이 제거되자 예전 모습을 되찾고 있다.그 옛날 범어천은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하천으로 수성못과 더불어 수성 들판 농작물의 생명줄이었다. 이후 1970년에서 1980년대 동대구로 건설 및 토지구획정리 대단위 아파트 건설 등의 도시화로 인해 자연하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1989년 하천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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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역대급 실적에도 복귀 못하는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
한국지엠이 지난해 역대급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경영 상황이 개선된 만큼 10년 넘게 계속된 비정규직 불법파견 문제 해결에도 진척이 있을 거라는 기대가 나오지만 현실은 그대로다. 회사는 여전히 해고 노동자를 회유하는 등 ‘꼼수’로 일관하고 있다.한국지엠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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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운영 시작
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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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도' 난립...제주특별차치도 '일반자치도 될라'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각 지자체마다 ‘특별도’와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설치됐고, 강원도와 전라북도는 각각 지난해 6월과 지난 1월 특별법을 통해 특별자치도로 전환했다.최근 전남특별자치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이 추진되는 등 ‘특별도 난립’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쟁력과 메리트가 상실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전남도는 지난달 8일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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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서 30대 남성, 연인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 끊어
창녕에서 30대 남성이 연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일어났다. 창녕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후 12시께 “사람을 죽였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차량 안에서 자해한 30대 남성 ㄱ 씨를 발견했다. ㄱ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 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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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커넥트는 12일 MMORPG '미르의 전설2: 기연'을 원스토어 베타게임존을 통해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플레이웍스가 개발한 이 작품은 '미르의 전설2' 판권 원저작사인 위메이드와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출시하는 첫 국산 타이틀이다. 이 회사는 앞서 두 차례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유저 의견을 반영하며 완성도를 높여왔다. 원작의 향수와 현대적 기술 결합에 호응을 얻은 가운데 이번 공개 버전은 출시를 앞두고 제한없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김현일 위메이드커넥트 이사는 “원작 이후 20여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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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공무원노조, 조합원 공무원연금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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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5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및 조합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연금 바로 보기’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공무원연금 바로 보기 교육은 제42차 정기 대의원회에 앞서 내부 소통방에 게시된 공무원연금의 잘못된 내용을 보고, 조합원들에게 올바른 공무원연금제도와 현황을 알리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