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3일 도청 접견실에서 충남농협으로부터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지정 기탁금 총 14억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기탁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정해웅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문은수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금은 농협 전 계열사 임직원이 기부한 50억 원 중 7개 시도에 배분되는 40억 원 가운데 35%에 달하는 규모로, 충남농협이 도내 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 기탁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지난 7월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
한국농어촌공사가 최근 연이은 극한 호우 대응 결과를 종합 분석해 ‘집중호우 피해 방지 개선 대책’을 수립하고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 체계로 전면 전환한다. 이번 개선책은 첨단 기술과 현장 중심의 대응력을 결합해 국민 눈높이의 재난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농어촌공사는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폭우 당시 ‘사전대비’와 ‘선제대응’을 통해 피해 최소화에 주력했다. 호우 전에는 수리 시설물 사전 점검과 함께 저수지 저수율을 평균 58.7%로 낮춰 집중호우에 대비했다. 호우 기간에는
평택시의회는 25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2025년 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은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이 호우 피해 지원 복구와 생계 안정 지원을 위한 성금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평택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이 갑작스런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마련했다.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은 “평택시의회가 마련한 작은 정성으로 호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역경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
호우 경보가 2시간 가량 내려진 백령도에서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인천시는 16일 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옹진군 백령도 가을·남포·북포·연화리 등 농지 27필지에서 침수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옹진군은 농지에 빗물이 들이치고 벼 절반 가량이 쓰러지자 직원들을 투입해 배수
평택시의회는 25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2025년 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은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이 호우 피해 지원 복구와 생계 안정 지원을 위한 성금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은 “평택시의회가 마련한 작은 정성으로 호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역경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이번 성금은 평택시의회 의원과 직원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가 19일 호우 피해 농가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남지역본부와 관내 13개 지사 직원들이 모금에 동참했으며, 피해 농가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된다. /이원재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최근 연이은 극한 호우 대응 결과를 종합 분석해 '집중호우 피해 방지 개선 대책'을 수립하고 예방 중심의 재난 관리 체계로 전면 전환한다. 이번 개선책은 첨단 기술과 현장 중심의 대응력을 결합해 국민 눈높이의 재난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한국농어촌공사는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폭우 당시 사전 대비와 선제 대응을 통해 피해 최소화에 주력했다. 호우 전에는 수리 시설물 사전 점검과 함께 저수지 저수율을 평균 58.7%로 낮춰 집중호우에 대비했다. 호우 기간에는 7179명의
인천 계양구의회가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의 회복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5일 열린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계양구 극한 호우 피해에 따른 실질적인 보상 대책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부산진구 개금2동 통장협의회는 28일 개금2동주민센터에 호우피해 돕기 성금 30만 원을 전달했다.신민주 회장은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호우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호우 피해지역의 이재민 지원과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진구 연지동 통장협의회은 지난 18일 연지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호우 피해 모금 50만 원을 전달하였다.성금은 올해 7월 발생한 호우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민 및 피해 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피해 주민들이 일상 회복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연지동 통장협의회는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후원 활동과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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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이 7~13일 개최한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초등학교 43팀 400여 명의 선수가 열전을 펼쳐 남자초등부는 경북 김천부곡초등학교가, 여자초등부는 부산 구포초등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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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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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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