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포항시의 온정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각계각층에서 자발적인 기부가 잇따르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9일 포항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는 포항시 농협 임직원 일동이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기원했다. 같은 날, 포항시청노동조합도 1
안산시는 지난 1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제21회 경기도사회복지대회’에서 공로 부문 ‘우수 기초지자체단체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고 안산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한 이번 복지대회는 ‘우리의 시간이 온다’를 주제로 경기도 내 사회복지사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시에서 개최됐다.1·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31개 시군 지회의 기수 행렬 ▲사회복지사 선서 ▲2개 시군과 2개 단체, 사회복지사 102명
청도군 풍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대규모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8일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특별 기부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일동 100만원과 상이네 분식 박미예 25만원, 수월리 최현구 30만원, 송서리 최종환 10만원, 현리리 하영순 10만원, 현리리 박덕연
충북 충주시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온정이 전해지고 있다.교현안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독거노인 10가구를 매월 2회 직접 방문해 국과 밑반찬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돌봄을 지원했다.봉방동에서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50만원, 봉방동 노인회에서 60만원, 주민자치위원회에서 100만원을 기탁했다.문화동 지역사회보장협
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희망나래’ 아동지원사업의 하나로 면 지역아동센터 아동 30여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꿈나무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사업은 축구 전문강사를 초빙해 오는 11월까지 총 20회로 진행하며, 슛, 드리블, 패스 등 축구의 기본기를 익힐 예정이다.봉방동 새마을협의회는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봄꽃길 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
안산시는 지난 1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제21회 경기도사회복지대회’에서 공로 부문 ‘우수 기초지자체단체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고 안산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한 이번 복지대회는 ‘우리의 시간이 온다’를 주제로 경기도 내 사회복지사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시에서 개최됐다.1·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31개 시군 지회의 기수 행렬 ▲사회복지사 선서 ▲2개 시군과 2개 단체, 사회복지사 102명에 대한 경기사회복지대상 및 다솜이상 시
영덕군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전국 각지 온정 손길이 연이어 지며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 임직원 일동 4억5000만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 서울강남지구 3000만원 △포항시청 2000만원 △영덕군 새마을회, 광명환경 최동원 대표 각각 10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가락 영덕군 종친회 500만원 △NH농협은행 영덕군지부 직원 일동 300만원 △한국여성농업인 영덕군연합회 2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21일에는 △포스코·포스코PHP봉사단, 서희
최근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영덕군을 돕기 위해 전국 각계각층에서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현재 영덕군에 접수된 산불 피해복구 성금은 일반기부 1,289건 37억 7,667만여 원, 고향사랑기부 1만 4,879건 16억 1,084만여 원으로, 총 1만 6,284건에 54억 384만여 원에 달한다.지난 15일에도 창수초등학교 제33회 동기회 일동이 660만 원,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국민소통분과, 경북농약종묘, ㈜태성종합기술이 각각 500만 원, 영덕버스가 300만 원, 강구4리 청년회가
청송군은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상황 속에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청송군의 빠른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전국 각지의 기업, 단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며 온정을 전하고 있다.주요 기부자 현황은 다음과 같다.▲ 청송군산림조합: 5,000만 원▲ 유니에코도시환경디자인연구소, 현서농협, 강원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 ㈜다인디앤엘: 각 1,000만 원▲ 현서중동문회: 760만 원▲ 가세로 태안군수, 태안군청공직자 일동: 각 590만 원▲ 동구청 직원 243명 및 이시아산업단지
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행렬이 이어지고 있다.현대엘리베이터의 사내 봉사단인 현대누리보듬봉사단은 지난 19일 충북 충주시 성내충인동 저소득 장애 가구의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현대누리보듬봉사단은 2005년 창단 이래 매년 복지위기가구를 위한 집수리 봉사를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대소원면 당저1마을에서는 주민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삼계탕 나눔봉사를 실천했다.이들은 마을 어르신과 주민을 초대해 정성껏 만든 삼계탕과 반찬을 대접하고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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