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는 한국공인회계회의 ‘회계기본법’ 제정 추진에 대해 영리기업은 물론 비영리·공공부문 회계에 관한 기준 ․ 감사․공시․감독까지 단일화해 특정자격사의 통제하에 두도록 하는 밥그릇 챙기기라고 규탄했다.한국세무사회는 지난 26일 공인회계사회 최운열 회장이 추진을 공언해 온 ‘회계기본법’ 제정 토론회와 관련, “영리·비영리·공공 등 모든 조직에 적용되는 회계원칙을 선언하고 기준·외부감사·공시·감독을 단일화하여 하나의 회계 체계로 통제하겠다는 황당하고 위험천만한 기본계획”이라며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15시간전
전주지역세무사회와 북전주지역세무사회는 15일 전주시 중화산동 ‘오늘의 하루’에서 회원 100여 명과 지역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합동 송년회를 개최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합동 송년회는 지역 사회와 함께해 온 활동을 돌아보고 전주와 북전주지역 세무사회가 공공 사무 전반에서 수행해 온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로 진행됐다.행사에는 전주지역세무사회 김현기 회장과 북전주지역세무사회 김생수 회장을 비롯해 한국세무사회 이동기 부회장, 김현규 청년이사, 광주지방세무사회 김성후 회장,
송파지역세무사회는 지난 11일 송파구 더퍼스트클래스파티 문정점 퍼스트홀에서 2025년 송년회를 개최, 한 해를 마무리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최범석·강은표·김현규 세무사가 공동 사회를 맡아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세무환경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온 세무·행정·의회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한국세무사회 강석주 회원이사와 김현규 청년이사를 비롯해 이혜숙 송파구의회 의장, 김호재 송파구의원, 류지용 송파세무서장과 세무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피재황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3일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서울 청년세무사 타운홀미팅'을 개최하고, 청년세대가 체감하는 실무상의 문제와 제도 개선 요구를 폭넓게 청취했다.최근 세무사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직역 환경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 가운데, 이번 타운홀은 변화된 제도 속에서 청년세무사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과 정책적 보완점을 확인하고 개선점을 찾는 취지에 맞춰 진행됐다.이날 현장에서 논의된 주요 이슈는 ▲명예승계 프로그램에 대한 체계적 안내 필요성 ▲플랫폼세무사회 AI 자동화 시스템 개발 방향 ▲세
한국세무사회는 1일 부산지방세무사회관에서 청년세무사 타운홀미팅을 열고,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실무 문제와 제도 개선 필요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부산·경남권은 최근 세출 검증 업무 확대, 정보화 전환 가속, 개업 환경 변화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지역으로, 청년세무사 의견을 본회가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세무사회는 밝혔다.타운홀미팅에서는 정부회계를 추가한 세출검증 교육의 체계화, 세무사랑프로 웹버전 전환 과정에서의 데이터 관리·보안 문제, 명예승계 프로그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26일 중부지방세무사회관에서 ‘제5차 전국 청년세무사 타운홀미팅’을 개최하고 청년세대가 업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제도 개선 요구를 심층적으로 청취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국 8개 권역 순회의 다섯 번째 미팅으로, 지역별 실무 환경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정책 수요를 본회 논의에 반영하기 위한 중간 점검의 의미를 갖는다.이날 논의에서는 ▲세무사 보수 법제화 ▲불법 명의대여 및 징계권 확보 ▲경력직 인력난 ▲세출검증 업역 지원 ▲저가·부실 기장 문제 등 청년세무사들이 체감하는 주요 현
17시간전
원로 세무사의 명예로운 은퇴와 청년 세무사의 안정적인 시장진입을 동시에 지원하는 ‘세무사 명예승계 프로그램’이 내년 본격 가동된다.한국세무사회는 ‘세무사 명예승계 프로그램’의 취지와 원로-청년세무사 간 도제형 명예승계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설명회를 내년 1월 14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세무사회는 지난 11월 명예승계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이달 내부 심사와 세대 간 만남 등 소통 과정을 거쳤다.설명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서초동 한국세무사회 6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세무사 명예승계 프로그램’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27일 KBS 9시 뉴스 ‘교수 도용후기 홍보기사까지… 가짜 단속 어떻게’ 제하 보도에서 혐의자로 지목된 인물은 한국세무사회에 등록된 세무사가 아니며 세무사회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28일 밝혔다.관련 사안은 지난 9월 한국세무사회가 세무사가 아닌 자가 세무사를 사칭하면서 불법행위를 한 것으로 업무정화조사를 거쳐 고발한 사건으로, 이번에 고발장을 접수한 경찰에서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언론에 보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세무사회는 "앞으로 세무사가 아닌 자의 SNS광고, 허위자격증 및 등록증 게시 등 세무사
행정안전부와 한국세무사회, SBS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28일 행정안전부 윤호중 장관,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SBS 방문신 대표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에 들어갔다.주무 부처인 행정안전부, 1천만 중소기업의 결산작업과 2천만명의 봉급생활자의 연말정산 업무를 수행하는 한국세무사회, 그리고 고향사랑기부대상 등 홍보활동에 나선 SBS가 지역소멸 위기와 지방재정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 정책홍보와 국민 계도에 함께 나서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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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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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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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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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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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4㎞ 직구 던진다’...NC, 새 외인 투수 커터스 테일러 영입
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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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vs BBC' 상호 명예훼손 공방, 법정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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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100억달러대 명예훼손 소송에 대해 BBC가 법정 대응 방침을 공식화했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16일 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기한 명예훼손 손해배상 소송에 맞서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트럼프 대통령 측은 전날 플로리다 남부 연방지방법원에 총 100억달러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의 핵심은 BBC가 지난해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방영한 다큐멘터리에서 2021년 1월 6일 미 의회 폭동과 관련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편집하는 과정에서 지지자 선동으로 보이도록 왜곡했다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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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울산 학업 중단 위기학생 10명 중 9명은 지속적인 상담과 지원 끝에 다시 학교로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울산에서 학업중단숙려제에 참여한 학생은 114명이다. 이들은 학업 중단 의사를 밝혔지만 일정 숙려기간을 갖기로 하고, 시교육청 꿈키움지원단과 1대1로 상담하며 정서 회복과 학업 지속 의지를 키웠다. 올해 실시된 상담만 1435회에 이른다. 시교육청은 자연 체험활동, 맞춤형 심리 회복 프로그램, 찾아가는 체험활동 등도 운영해 학생 개개인의 필요에 맞춘 경험 중심의 지원 체계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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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학생 기초학력 3단계 학습 안전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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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이 2026년 ‘함께 성장하며 도약하는 울산교육’을 목표로 학생 기초학력 3단계 학습 안전망을 강화하는 등 교육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집중한다.시교육청은 16일 지역 유치원, 초중고 학교장을 포함해 본청 부서장, 팀장, 교육장, 직속 기관장 등 4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울산교육계획 설명회’를 열었다.시교육청은 내년 24개의 학교 체감형 교육정책을 추진한다. △초·중학교 5급 행정실장 배치 △교육복지 전담인력 확대 △경계선 지능·난독 학생 상시 진단 서비스 제공 △초등 수업지원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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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영 의원 "아이 키우기 좋고 젊은 세대가 정착하는 환경 조성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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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이 경기도 예산 10억 원을 확보해 추진한 삼평어린이공원·봇들어린이공원 노후시설 재정비 사업이 2025년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