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꿈드림공작소는 15일 캠퍼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미래기술 체험 캠프’를 열었다.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기술인 드론과 가상현실을 주제로 열린 캠프는 기계시스템과 협업을 통해 초등학생부터 학부모까지 전 세대 단계별 맞춤형으로 운영됐다.참가자들은 장비를 직접 조작하며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울산폴리텍대학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다예기자 [email protected]
농업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성공대학이 운영된다.제주시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제주시지부와 지역농협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2025년 농업성공대학’이 제주시 내 10개 지역농협 캠퍼스에서 순차적으로 개강한다.5일 시에 따르면 농업성공대학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올해는 500여 명의 농업인이 수강을 신청해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개강식은 6월 4일 구좌농협을 시작으로 각 지역농협 캠퍼스별로차례로 열릴 예정이며, 교육은 10월까지 총 25
SOOP은 5일 오후 5시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에서 열리는 실용음악과 정기 공연 '사자후'와의 협업을 통해 올해 3번째 '찾아가는 락케스'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락케스'는 SOOP의 'BJ케빈UP'이 진행하는 음악 콘텐츠로, 랩, 국악, 성악 등 장르를 넘나들며 스트리머들과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중 '찾아가는 락케스'는 실용음악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함께 음악 무대를 만들어가는 콘텐츠다. SOOP은 지금까지 총 10개 대학에서 공연을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파트너사들 간 기술 협업 강화와 네트워킹을 위한 ‘세이프 포럼’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다.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 있는 삼성 반도체 캠퍼스에서 '세이프 포럼 2025'를 개최한다.포럼에서는 삼성전자의 신종신 파운드리 디자인 플랫폼 개발실장이 자사 파운드리 사업 현황을 설명한다.또 인공지능 팹리스 기업 그로크의 조너선 로스 최고경영자, 존 코터 시놉시스 수석 부사장, 폴 커닝햄 케이던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박물관은 단오를 맞아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충북 충주와 증평, 경기 의왕 캠퍼스에서 세시체험행사 ‘단오부채 만들기–바람은 불어야 제맛이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중원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전통 명절인 단오를 맞아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문화적 가치와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한국교통대 박물관은 참여 학생들에게 단오부채와 꾸미기 재료, 스티커 등을 제공해 자신만의 창의적인 부채를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도록 했다.학생들은 형형
한국수자원공사는 30일 SK하이닉스 이천 캠퍼스에서 SK하이닉스와 ‘남강댐 수력발전을 활용한 직접 전력거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6월 1일부터 남강댐 수력발전소에서 생산한 친환경 전력을 직접거래 방식으로 SK하이닉스에 공급하게 된다.남강댐 수력발전소는 경상남도 진주시에 위치한 18MW 규모의 발전설비로, 연간 약 6만6,954M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약 2만3,000가구의 연간 전력 사용량에 해당하는 수치다.최근 국제사회의 환경 규제 강화
기숙학원 72시간공부캠프가 올해 여름방학 ‘31기 썸머스쿨’ 참가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7월 18일부터 8월 9일까지 22박 23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서초, 안성, 강화 세 캠퍼스에서 기숙형과 통학형 중 선택할 수 있다.프로그램은 예비 중3부터 고3까지 학년별로 맞춤 운영된다. 강화캠퍼스는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안성캠퍼스는 고등학교 3학년이 대상이며, 서초캠퍼스는 통학형 프로그램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적합하다.숙박형 캠퍼스인 강화와 안성은 각각 4인 1실, 2인 1실로 구성돼 있다. 강화캠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하반기 관세 불확실성 확대 가능성을 우려하면서도, 현재까지는 투자와 실적 등 경영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11일 업계에 따르면 곽 사장은 지난 10일 이천 캠퍼스에서 열린 임직원 대상 ‘함께하는 더 소통행사’에서 “내년 상황을 예측하기 어렵지만 현재까지는 계획과 유사하게 진행 중”이라며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목표를 달성하자”고 말했다. 이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반도체 품목 관세 부과 예고에도 불구하고 당초 세운 투자와 실적 계획에 큰 변화가 없음을
UNIST와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5일 UNIST 파이오니어 캠퍼스에서 실무 중심 AI 인재를 배출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은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울산과정에서 처음 도입된 업무협약형 모집 방식을 기반으로 한다.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는 5개월 동안 진행되는 실습 중심 교육과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UNIST는 다양한 산업에 AI 기술을 접목해 생산성을 높이고,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힘쓴다. 근로복지공단은 매년 소속 직원을 AI 교육에 참여시켜 공공 서비스 혁신을 위한 디지털
한동대학교는 오는 7월 전국 고교생 1000명을 대상으로 진로·신앙 통합 캠프 ‘G-IMPACT’를 연다. 이 캠프는 7월 21~23일, 24~26일 2차례에 걸쳐 나눠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한동대학교 캠퍼스에서 2박 3일간 전문성을 갖춘 크리스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캠프는 신앙과 진로를 아우르는 통합 프로그램으로 △전국 유명 강사진의 말씀과 워십 미니스트리의 예배 △한동대 교수진이 직접 진행하는 전공특강 △한동대 재학생과의 멘토링 및 조별 활동 △진로 설계 세션 등을 포함한다.
경서인 언론연합은 17일 오전 11시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 큐브 홀에서 경서인 언론연합 계경석 상임대표.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의장 및 14개 분야별 수상자와 그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프라임뉴스 이철희 기자의 진행으로 거행되었다.이 자리에서 계경석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의정부문, CEO부문, 사회복지, 부문 등 이번 시상은 특히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의원님들,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지역사회 활동에 헌신하고 계시는 경영인 대표님, 고령화사회 노인 복지를 위해 헌신하고 계
종합가구 브랜드 에몬스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5년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에서 가정용 가구 부문 8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웰빙 가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시상식은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됐으며, 한국표준협회 문동민 회장을 비롯한 수상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국내 유일의 웰빙 소비 만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경북도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고용둔화 대응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63억8500만 원을 확보했다. 도는 확보된 예산을 바탕으로 총 70억9500만 원을 투입해 산불 피해지역과 철강업체를 대상으로 고용 유지 지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 산불로 특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