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는 9일 파이오니어 캠퍼스에서 지역 중견·중소기업 경영진 41명을 대상으로 ‘AI 최고경영자과정’ 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오는 11월까지 격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는 AI 최고경영자과정은 지역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경영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새롭게 신설됐다. UNIST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실무자과정’ 성과를 토대로 경영진을 대상으로 한 첫 교육 프로그램이다. 신청 인원이 정원보다 2배 초과할 정도로 지역 산업계에서 AI 경영 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수요를 보였다고 UNIST는 설명했다. 교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캠퍼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6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미국 CNN 등 주요 언론에 따르면 17일 플로리다주 탤러해시에 위치한 플로리다주립대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용의자 1명을 체포했다고 전했다.학교 측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학생회 구역에서 무장한 인물에 대한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히며 즉각적인 현장 대응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학생은 안전한 장소로 피신한 뒤, 학교 당국의 지시를 기다려야 한다”고 공지했다
신협중앙회는 대학생들의 학업을 응원하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신협 어부바 스쿨어택’ 캠페인을 4월 14일부터 17일, 21일까지 총 5일간 전국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어부바와 함께 A+로 학점을 CHILL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협의 따뜻하고 친근한 정체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기간 동안 캠퍼스를 찾은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와 경품 증정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협의 금융 서비스를 보다 쉽고 즐겁게 접할 수
급변하는 취·창업 생태계 및 교육 환경 속에서 건국대학교가 학생 주도 진로 설계를 위한 새로운 형식의 행사를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건국대학교는 1일부터 사흘간 캠퍼스 내 새천년관 실내외 공간에서 제1회 ‘KU 어드벤처 전공탐험대’를 진행하고, 행사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딱딱한 실내 설명회나 상담회가 아니라 전공과 진로를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대학가의 첫 참여형 박람회로 주목을 받았다. 학생들이 봄 캠퍼스에서 자연스럽게 전공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풀어볼 수 있도록 축제 형식으로 부스가 운영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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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및 현판식 개최
김만식 기자 = 보령시는 지난 4월 30일 명천재가복지센터와 웅천LH행복주택아파트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새롭게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치매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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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치료제 스타틴, 만성 간질환 환자 ‘간암 예방’ 효과
고지혈증 치료약으로 많이 쓰이는 스타틴이 만성 간질환 환자의 간세포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간염, 지방간 등 간질환을 오랜기간 앓아온 환자들에게 스타틴이 간암 위험을 줄이는 새로운 치료제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최종기 교수와 미국 하버드의대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레이먼드 정 교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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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수 농어촌公충북본부장, 수리시설 등 안전관리 점검
최현수 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은 지난달 30일 진천 광혜저수지에 설치된 수위조절장치의 작동‧관리 상태와 소규모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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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산림청 "대구 함지산 재발화 산불, 진화완료…뒷불 감시로 전환"
"대구 함지산 재발화 산불, 진화완료…뒷불 감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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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로 주안산단~서인천IC 구간 개량 및 지하도로 개설공사, 하반기 착공
6일전
유찰을 거듭했던 ‘인천대로 2단계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가 하반기 시작된다.인천시는 지난해 4차례 유찰됐던 ‘인천대로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의 수의계약을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4차례의 입찰에 모두 단독 응찰했던 포스코이앤씨로부터 이달 중 기본설계, 6월 중 현장사무실 설치 및 옹벽·방음벽·중앙분리대 철거 등의 우선시공분 실시설계를 각각 제출받아 적격심의를 거쳐 조달청에 수의계약 체결을 요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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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한덕수, 오월동주? 동상이몽?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의 7일 저녁 '담판'에 당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당 지도부는 단일화 시한을 대선후보 등록 마감일로 잡고, 이날 김·한 후보의 합의가 도출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담판 결과에 따라 보수 진영 '빅텐트'의 향배도 달라질 전망이다.김·한 후보는 오후 6시 서울 모처에서 회동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선 단일화에 대한 각자의 의지를 확인하는 동시에 단일화 방법과 시기도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양측이 이날 담판에서 여론조사 방식의 단일화에 합의할 경우 조사 방식과 시기에 대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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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임기 종료 때까지 형사재판이 정지되도록 명시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발의하자 법무부가 "대통령직이 범죄의 도피처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며 반대 의견을 냈다.7일 법무부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따르면 법무부는 김용민 의원 등 25명의 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형소법 개정안에 대해 이와 같은 취지로 국회에 "신중 검토"해 달라는 입장을 밝혔다.해당 법안은 대법원이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다음 날인 2일 발의됐다.헌법 제84조에 규정된 대통령의 불소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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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내 모든 재판 대선 이후로 미뤄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측이 대선 전인 이달에 예정된 대장동 사건과 위증교사 사건 재판도 공직선거법 공판과 마찬가지로 선거 이후로 미뤄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이 후보의 변호인들은 7일 대장동·위례·백현동·성남FC 사건을 심리 중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와 위증교사 사건 항소심 심리 중인 서울고법 형사3부에 각각 공판기일을 추후 지정해달라는 연기 신청서를 제출했다.앞서 대장동 사건을 맡은 중앙지법 재판부는 오는 13일과 27일을 기일로 지정해둔 상태다.재판 과정에서 이 후보 측은 선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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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손을 맞잡았다. 이 자리에는 전북학생의회 의원 6명과 국민권익위 ‘2030 자문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