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14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 및 야외광장에서 ‘2026학년도 대학입시·진로박람회’를 개최했다.이번 박람회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입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으며 입시 제도 변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수험생과 예비 수험생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대학입시박람회’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세종대학교, 경인교육대학교, 강원대학교, 충북대학교 등 전국 주요 37개 대학이 참가해 입학 전략, 최신 대입 정보, 전공 소개 등 다양한 내용을 담은 대학별
충북대학교 건축학과가 오는 6월 17일부터 6월 22일까지 개신문화관 2층 전시실에서 ‘제23회 건축전’을 개최한다. 올해 전시는 ‘언박싱’을 주제로, 건축학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결과물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이번 전시는 졸업을 앞둔 5학년 학생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전 학년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과 접근을 담아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건축 교육의 전 과정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전시회는 일반 시민, 예비 건축인, 지
18시간전
충북대학교 의과대학과 충주의료원이 7월 9일 충청북도청에서 지역의료 인력양성과 충북대 의과대학 학생들의 임상실습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신동익 의과대학장, 윤창규 충주의료원장, 김수인 충청북도 과학인재국장을 비롯해 양 기관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우수한 의료 인재 양성과 임상교육 내실화를 목표로 양 기관 간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충주의료원은 충북대 의과대학 학생들에게 임상실습 장소와 교육 장비를 제공하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은 몽골 현지에서 7일 일정으로 ‘국제보건 전문가 양성 과정’ 하계 계절학기 현장실습을 했다.현장실습은 한국국제협력단이 주관하는 2025–2026년 국제개발협력전문가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원 수강생과 글로벌헬스파트너스, 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가 협력해 총 22명의 보건의료인 및 KOICA 인턴이 참여했다. ‘국제보건 전문가 양성 과정’은 KOICA 지원사업으로 충북대 의과대학은 지난해부터 2회 연속 선정돼 3년째 대학원 정규 교과목으로 운영하고 있다.현장실습은 정애숙 충북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 차세대에너지기술연구소가 교육부가 추진한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인프라 고도화 지원’에 선정됐다. 차세대에너지기술연구소는 사업 선정으로 5년간 총 46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첨단 R&D 장비 도입과 전문 장비운영 인력 양성을 지원한다. 충북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극저온 전자현미경’ 기반의 고도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및 계면 특성 평가 기술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극저온 전자현미경은 리튬 금속, 고체전해질 등 민감한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고대 역사문화유적에 대한 새로운 관리·보존·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공모에 대응하기 위해 충북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학연구소가 주관한 ‘중원역사문화권 전문가 토론회’가 17일 국립중원문화연구소에서 열렸다.이번 토론회에는 백제사 대가인 노중국 계명대학교 명예교수를 비롯해 충북대학교 성정용·양시은 교수와 충주문화원, 박물관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토론회에서는 충주의 고대 역사유적 정비 및 활용방안, 문물교류 융합 거점으로써의 충주의 위상과 역할, 남한강 동·서편의 문화적 차이에 대한 논의가 심도있게
충북대학교 예술학과군 조형예술학과 학생들이 50회 충청북도미술대전에서 다수 입상했다.4학년 박정규씨는 한국화 부문에서 작품 ‘계절을 잊는 법’으로, 3학년 김의진씨는 조소 부문에서 작품 ‘월세 백년, 내 집은 없다’로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이들 외에도 한국화 부문에서 오은정씨는 우수상을 이수민씨 등 6명은 특선을 수상했다. 왕기씨 등 24명은 입선했다.조각 부문에선 3학년 노하영씨가 우수상, 4학년 김원우, 윤지원, 박건우씨가 특선을, 최호형씨 등 12명이 입선했다.서양화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이 충북대 교수회의 중간 평가에서 ‘경고장’의 평가를 받았다. 충북대 교수회는 12일 누리집을 통해 총 781명의 교수 중 415명이 참여로 이뤄진 고 총장에 대한 중간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중간 평가 결과 고 총장은 120점 만점에 65.13점을 얻었다. 충북대 교수의 ‘총장 중간평가’ 규정상 48점이상 72점 미만의 경우에는 ‘경고장을 발송한다’고 규정돼 있다.충북대교수외는 지난 11일 고 총장에세 경고장을 보냈다.고 총장의 중간평가의 분야별 점수를 보면
충북대학교 러시아언어문화학과와 사학과 재학생들이 지난 6월 28일 충북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진행된 ‘캠코더 Z90 원데이 클래스’ 및 ‘DSLR 800D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했다.이번 교육은 충북시청자미디어재단이 주관하는 6월 장비활용 교육 프로그램으로, 캠코더와 DSLR 장비를 활용한 영상 촬영 기법을 배우는 실습 중심의 과정으로 러시아언어문화학과 김명현 학생회장, 송치후 부학생회장, 사학과 지선우 학생 등 총 6명이 참여했다.학생들은 강의를 통해 캠코더 및 삼각대 사용법,
충북대학교 학생들이 사할린 한인의 삶과 인생을 담은 ‘사할린 한인 다큐멘터리’ 를 제작한다.러시아언어문화학과 13명, 사학과 1명 등 학생 14명은 여름방학 기간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거주하는 70~80대 사할린 한인 25~30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담은 영상을 만들 예정이다.김태옥 충북대 러시아언어문화학과 교수는 “오송에 거주하는 사할린 동포는 55명인데 이들의 구술기록이 우리나라 현대사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한명 한명의 개인사가 전체적인 한인사를 만들어 가는데 일부분으로 작용해 한인사를 조명하는데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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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 최초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추진한다
광양시는 2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광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제1차 광양시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2025년 장애인정책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 장애인복지위원으로 위촉된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 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장이 참석해, 전라남도 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광양시는 지난해 9월 19일 ‘광양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에 제3조의2를 신설해 법적 근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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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벌 쏘임 사고 급증 우려... 동해소방서, 시민 안전수칙 당부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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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31조 7,914억원 국회 통과…경기진작·민생안정 중점
31조 7,914억원의 2차 추경이 국회에서 의결됐다. 국회는 4일 제42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했다. 이번 추경안은 정부안보다 1조2,463억 원 증액된 총 31조7,914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이날 추경안은 소비·투자 촉진을 통한 경기진작과 민생안정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을 빠르게 회복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정부는 당초 30조5,451억 원을 편성해 제출했으며, 국회 심의 결과 2조3,271억 원을 증액하고 1조1,258억 원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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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여성합창단,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울산 북구여성합창단이 지난 4일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합창단은 ‘사월의 노래’를 시작으로 추억의 가곡과 대중가요 등 9곡을 선보였다. 오카리나 박행숙, 소프라노 배미선 씨도 함께 해 음악회를 더 풍성하게 했다.북구여성합창단은 2003년 창단해 꾸준한 정기연주회와 재능기부를 통해 실력을 쌓아 왔으며, 지난달 열린 남도합창경연페스티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과 지휘자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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