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는 9월 29일 경기도 과천 한강유역본부에서 학계·산업계·시민사회 전문가 14명이 참여하는 ‘미래혁신자문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물관리가 기후위기 대응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한국수자원공사가 국내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 물관리 혁신의 속도를 높인다.이번 위원회는 국가 단위 경쟁이 치열해지는 시대에 대응해, 공공과 민간의 역량을 모아 혁신과제 도출을 통해 세계 경제 트렌드로 떠오른 물관리 분야에서 신성장동력을 선점하기 위해
하나금융그룹은 국가미래성장과 민생안정 지원을 위한 ‘경제성장전략 태스크포스’를 출범하고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 및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2030년까지 5년 간 100조원을 투입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증대로 인한 구조적 저성장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의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하고자 은행, 증권, 카드, 캐피탈, 보험, 자산운용, 벤처캐피탈 등 전 관계사가 참여하는 ‘경제성장전략 TF’를 구축해 ▲관세피해기업 지원 ▲생
하나금융이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과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2030년까지 5년간 100조원을 투입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국가 미래성장과 민생안정 지원을 위한 ‘경제성장전략 TF’를 출범하고 생산적 금융에 84조원, 포용금융 확대에 16조원을 투입한다. 경제성장전략 TF에는 은행·증권·카드·캐피탈·보험·자산운용·VC 등 모든 관계사가 참여하며, ▲관세피해기업 지원 ▲생산적 금융 ▲포용금융 ▲금융소비자보호 ▲디지털금융 주도 ▲전국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은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얼라이언스’에 AI 농업 분야 핵심 기업으로 참여한다고 최근 밝혔다.지난달 30일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AI 반도체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민·관 협력 생태계 조성과 산업 역량 결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수요기업, 팹리스, 파운드리, IP 기업 등 다양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얼라이언스를 공식 출범하고, 상생 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현장에는 김정관 산업통상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1일 ‘비전2030위원회’를 발족했다. 협동조합 가치 회복과 지역사회 금융 강화 등 혁신 전략 수립에 나선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일, 새마을금고의 정체성과 역할 재정립을 목표로 하는 ‘새마을금고비전2030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원회는 기존의 외형 성장 중심 전략에서 탈피해, 지역 기반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정체성 강화와 사회적 금융 역할 확대를 위한 혁신적 전환을 시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상호금융 및 협동조합 분야 전문가 7인과 행정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반복적 개인정보 유출 방지 및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TF’를 10월 중 구성·출범하고 관련 제도 개선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SKT 개인정보 유출사고 등 최근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개인정보위가 지난 9월 11일 발표한 ‘개인정보 안전관리체계 강화방안’의 후속조치다.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기업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9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을 통해 과징금 상한을 상향하는 등 과징금 부과체계를 개선했다. 위반행위와 관련한 매출액의 3%에서 전체
제주도는 ‘도-혁신융합대학사업단 협의회’를 발족하고 제주 산업 수요에 맞는 인재 양성 전략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2024년 5월 교육부 공모에 선정된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사업의 성과를 지역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세종대가 주관하고 동국대, 대전, 제주대, 제주한라대 등 5개 대학과 제주도가 참여하는 지자체 참여형 사업이다.제주도와 사업단은 2024년 11월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 기관장협의회’를 출범하고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첨단분야 사물인터넷 인재 양성 △지역 산업 연계 교육프로그램 개발
KB금융그룹이 국민성장펀드 운용을 위해 10조 원 규모의 출자를 추진하며 6개 주요 계열사가 공동 협력에 나선다.정부가 민간에서 총 75조 원을 조달하기로 한 가운데, 우리금융에 이어 KB금융까지 출자 의사를 밝히면서 5대 금융그룹의 총 50조 원 조성이 가시화되고 있다.KB금융은 30일 여의도 국민은행 신관에서 ‘그룹 생산적 금융 협의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김성현 KB증권 대표가 주재했으며, 계열사별 국민성장펀드 역할 분담 및 협업체계 구축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협의 결과 KB금
수자원공사가 미래 물관리 혁신을 통해 기후위기 돌파에 나선다.이를 위해 미래혁신자문위원회를 발족, 출범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9일 경기도 과천 한강유역본부에서 학계·산업계·시민사회 전문가 14명이 참여하는 ‘미래혁신자문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국가 단위 경쟁이 치열해지는 시대에 대응해, 공공과 민간의 역량을 모아 혁신과제 도출을 통해 세계 경제 트렌드로 떠오른 물관리 분야에서 신성장동력을 선점하기 위해 출범했다.이와 동시에 첨단 물산업 혁신으로 기후 대응 능력을 강
부산광역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25일 부산시티호텔에서 ‘부산 해양반도체 신산업 과제기획위원회’를 출범하고 해양과 반도체 산업을 융합한 미래 신사업 발굴에 본격 착수했다.이번 출범식은 부산시, 부산테크노파크를 비롯해 대학·연구기관·기업 관계자 등 산·학·연·관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해양산업과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기반을 연계한 융합 신사업 육성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기획위원회는 △해양 전력반도체 △해양 시스템반도체 △산업 기반 조성 △전문 인력 양성 등 총 4개 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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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들이 삼양동을 포위하자, 원당봉으로 피신한 부친은 산사람으로 오인받아 광주형무소로 끌려갔고, 3개월 후 석방된다는 편지를 보냈는데 행방불명됐습니다.’‘송당리 대천마을이 불에 타면서 가족들은 굴속으로 피신했는데 1948년 겨울, 토벌대는 9살 난 아이를 포함해 일가족을 총살했습니다.’‘일본에 징용가서 해방 후 돌아 온 형님은 작은 죄라도 자수하면 살려준다기에 함덕 9연대로 자수하러 갔지만, 아라동 박성내에서 집단 학살당했고 시신은 2개월이 지난 후에야 찾아왔습니다.’1997년 제주도의회 4·3특별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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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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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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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29일~30일 방한 예상”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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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 작가 9인 ‘그림자 숲 그룹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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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에서 활동하며 유화 그림을 그리는 작가 동아리의 세 번째 ‘그림자 숲 그룹전’이 13일 개막해 19일까지 개항장 갤러리벨라에서 열린다.‘함께 그린 서로의 계절’을 주제로 하여 김연경, 김지명 박가영 양승자 임지은 임지호 장은영 장정희 최종섭 작가가 그룹전에 참여한다.이번 전시는 다양한 삶의 자리를 가진 회원들이 모여, 각자의 시선과 감성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 초보 회원들의 작품도 함께한다.풍경을 비롯하여 계절의 색, 일상의 장면, 그리고 개개인의 내면을 표현한 다채로운 소재들이 어우러져, 서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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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난 20일, 영주시 영주동 191-5번지 일원에서 ‘사마소 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마소는 1509년에 설립되어 유생들의 친목과 학문·정치 토론 및 교육 활동을 통해 향촌 교화에 기여했던 단체로, 선비문화의 상징적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복원사업은 2022년부터 총사업비 12억 5천만 원(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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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문화거리 페스타’ 참여축제 모델 제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칠곡 왜관역에서 왜관시장까지 이어지는 1번 도로 일대가 이틀간 축제의 거리로 바뀌었다.칠곡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205 칠곡 문화거리 페스타’에는 이틀 동안 4만여 명이 방문해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고 이끄는 거리형 문화축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왔다.축제의 시작을 알린 개막 퍼레이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한 행렬이 음악과 색채로 거리를 메우며 시가지 전체를 하나의 무대로 전환시켰다. 이어진 개막공연에서는 세계적인 마술사 유호진이 무대에 올라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람객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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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멘덴홀 빙하가 호수에서 사라진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멘덴홀 빙하가 호수에서 사라진다. 과학자들은 가까운 미래에 주노의 멘덴홀 빙하가 얼음으로 뒤덮인 호수로부터 물러날 것이라고 말한다.주노에 있는 알래스카 남동부 대학교의 수문학자 에란 후드는 "이 호수에는 빙하가 하나도 남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 생각에는 앞으로 몇 년 안에 그럴 것 같다.“후드는 멘덴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