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11일 한동대학교에서 열린 ‘AI 임팩트 비즈니스 간담회’에서 지역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AI 연계 임팩트 비즈니스 발굴·유치 프로그램’에 선정된 20개 창업 초기기업과 대학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포항 AI 혁신센터 소개 △한동대 AI 연구자의 기술 발제 △AI 스타트업 소개 등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AI 분야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 △연구성과 확산 △창업 초기기업 성장 지원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
‘환자는 헤매지 않고, 구급차는 멈추지 않는다’는 슬로건을 실현한 제주 응급의료 혁신이 전국 최우수 정책으로 꼽혔다.제주특별자치도의 ‘지역완결형 응급의료체계 혁신 정책’이 14일 더불어민주당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광역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정청래 대표는 축사에서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고 시상은 사람의 입꼬리를 춤추게 한다”며 “이번 대회에서 의료환경,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조례와 정책들이 나왔다”고 밝혔다.이어 “필요하면 입법으로 승화·발전시켜야 한
부산남구부머스야구단이 창단 5주년을 맞아 13일 동명대학교 중앙도서관 지하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지난 5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부산남구부머스야구단은 2020년 창단 이후 ‘남구의 자랑이 되겠다’라는 슬로건 아래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와 인성 중심의 스포츠 교육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 지도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온 시간을 공유하고 내년을 향한 비전을 공식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부 공식 기념식과 2부 초청 선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부에
사이버 보안 및 패스워드 관리 서비스 기업 1패스워드가 AI 코딩 어시스턴트 커서와 협력해 보안 강화를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실리콘앵글이 19일 보도했다.이번 협력은 개발자들이 민감한 정보를 하드코딩하지 않고, AI 에이전트가 원시 자격 증명을 다루지 않도록 하는 보안 중심 AI 개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1패스워드는 커서 AI 에이전트가 명령을 실행하거나 API 호출 등 자격 증명이 필요한 작업을 수행할 때, 사용자가 승인한 경우에만 필요한 비밀 정보를 런
AI 보안 스타트업 사이아타가 AI 코딩 어시스턴트 커서 IDE 원격 코드 실행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실리콘앵글이 19일 보도했다.발견된 취약점은 트러스티드 설치 워크플로우와 에이전틱 AI툴이 결합될 때 발생하며, 공격자가 개발자 시스템에서 임의 명령을 실행할 수 있게 해준다. 사이아타는 이를 커서와 공유했고, 양사는 2일 만에 패치를 완료했다.문제는 커서가 AI 어시스턴트를 외부 도구 및 API와 연결하는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을 활용하면서 발생했다. MCP
재능대학교는 지난 18일 송도 오크우드 호텔에서 ‘제3회 매치업 성과공유회 및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매치업’은 교육부가 추진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을 지원하는 산업맞춤형 단기 직무능력 인증과정이다. 대학생과 구직자 등 신산업 분야 직무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학습자를 대상으로 대표기업과 교육기관이 협력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이수자에게 직무능력 인증을 부여하는 사업이다.이날 행사에는 이남식 재능대 총장을 비롯해 김영신 인천시 항공과장, 강창봉 항공안전기술원 본부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18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연말연시 협력 치안을 위한 경비업체 간담회를 열고 긴밀한 범죄예방 순찰 강화 방안을 협의했다.이날 간담회엔 대승케이비엠, 프리죤, 다인종합개발, 이지스가드, 이세큐, 메카, 지앤에어로케어, 라온피플즈 등 8개 경비업체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