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기간 주요 내빈이 이용할 울산공항이 최고 수준의 보안 태세에 돌입한다. 26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11월1일까지 APEC 기간 중 주요 내빈이 이용하는 울산공항을 비롯해 김해공항, 대구공항, 포항경주공항의 항공 보안등급이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된다. 항공 보안등급은 평시·관심·주의·경계·심각 등 5단계로 구분되며, 경계는 4단계로 보안이 대폭 강화되는 조치다. 경계 수준에서는 △모든 신발 검색 △무작위 검색 비율 20% △경비 순찰 30분 단
해양수산부는 10월 28일 16시부로 해파리 위기경보 발령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이는 국립수산과학원이 전남 남해 앞바다, 부산·경남 남해 앞바다, 울산·경북 동해 앞바다에 발표한 해파리 특보를 10월 28일 16시부로 전면 해제한 것에 따른 조치이다.올해 해파리 위기경보는 국립수산과학원의 특보 발표에 따라 6월 4일 ‘관심’ 단계 발령을 시작으로, 6월 9일에는 ‘주의’ 단계로 상향, 7월 28일에는 ‘경계’ 단계로 상향하여 발령하였다. 이후
포항북부소방서는 가을철 등산객 증가와 함께 산악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일교차 확대와 낙엽으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 등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사전 예방과 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가을 산행 시 주요 주의사항은 △산행 전 기상 예보 필수 확인 △방한용품·방수 장비 지참 △낙엽·습기 찬 구간 주의 △단독 산행 금지 △비상용품 휴대 등이다.포항북부소방서는 10월 말까지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하며 주요 등산로에서 안전 점검과 응급처치 교육을 진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darkFlash DY460 ARGB BTF’ 어항 PC 케이스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은 98,000원, 화이트는 9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며, 데스크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DY 시리즈는 다크플래쉬의 ‘FLY BEYOND LIMITS’ 철학을 반영한 데스크테리어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DY460, DY470, D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임직원들과 함께 ‘온기나눔 부산진구 Day’의 일환으로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들을 위한 응원엽서와 물품꾸러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 작성과 물품 키트 포장으로 진행되었다. 완성된 꾸러미는 오는 31일 부산진소방서를 통해 350명의 소방관에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의 전액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활동에 참여한 한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 한 임직원은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가족들과 함께
한화가 미국 AI자율운항 솔루션 기업과 손잡고 미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한화는 미국 해벅AI와 해양무인체계의 자율운항 및 원격 운용 기술에 대한 전략적 협력을 앞두고, 기술력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폴 르윈 해벅AI CEO 및 연구진들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 방문해 한화의 함정건조 및 해양시스템 역량을 확인했다. 이어 하와이 앞 바다에 대기 중인 해벅AI의 무인수상정을 한국 거제에서 원격 통제하는 기술 시연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한화는 해벅AI와의 만남이 미국
중랑구는 11월 3일과 4일 이틀간 구청 잔디광장과 1층 로비, 지하 대강당에서 ‘제2회 중랑구 주민자치 어울림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활동을 널리 알리고, 우수 사례를 공유해 주민자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회 활동 전시 및 체험 부스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작품 전시회 ▲주민자치회 활동 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3일에는 중랑구 16개 동 주민자치회가 연합으로 참여하는 주민자치회 성과공유회가 열렸다. 주민
광주광역시는 5일부터 광산구 동곡동을 시작으로 2025년산 공공비축미 2513t을 매입한다.이번 매입은 ▲건조벼 2060t ▲산물벼 238t이며, 벼 재배면적 조정제 참여실적에 따라 추가 물량이 배정된다. 매입은 5일부터 26일까지 21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매입 품종은 ‘신동진’과 ‘새청무’이다.매입 대금은 수매 직후 40㎏포대 당 중간정산금 4만원이 우선 지급된다. 이후 12월 중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최종 가격을 확정하고, 연말까지 남은 대금을 지급한다.공공비축미 매입은 본인이 아닌
청년친화도시 관악구가 청년들이 직접 청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제7기 관악청년네트워크' 위원 19명을 신규 모집한다.「서울특별시 관악구 청년 지원 기본 조례」에 따라 2020년부터 운영된 관악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의 경험과 생각을 정책에 반영하는 ‘관악구 공식 청년 거버넌스’이다.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재직, 재학 중인 19세~39세 청년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11월 20일까지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여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강서구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과 대처를 위해 강서소방서와 협업해 '재난신고 위치표지판'을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위치표지판은 마곡역과 마곡나루역을 잇는 약 700m 길이의 지하 공공보도 구간에 총 27개소가 마련됐다.최근 마곡 복합시설 지하 통로에 상가 입점이 늘면서 지하 공공보도를 이용하는 구민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복잡한 구조의 지하 통로는 재난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렵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이에 구는 위치 번호가 적힌 ‘재난신고
금천구는 지난 1일부터 ‘다회 헌혈자 상품권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저출산‧고령화로 헌혈이 가능한 인구는 줄고 고령층 증가 및 의료 이용 확대로 혈액 수요는 늘고 있다. 이에 구는 다회 헌혈 구민에게 상품권을 지원함으로써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이번 사업을 통해 최근 10년간 30회 이상 헌혈을 실천한 금천구민에게 상품권을 지급한다. 1인당 5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이번 사업은 상품권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