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가 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남동구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주택 11호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신청을 받아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구는 이들의 주거환경과 불편 사항을 조사해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했다.주요 개선 사항은 화장실 개조, 안전 손잡이 설치, 문턱 제거, 청각장애인용 초인등 설치, 가스 안전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