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항만 지역 내 재난 대응을 전담할 새로운 의용소방대를 공식 출범하며 지역 안전망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11일, 제주소방서 항만119센터에서 항만남성의용소방대 및 항만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기존 제주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는 20개대 600명 규모로 운영해 왔으며, 이번 항만의용소방대 신설로 22개대 660명 체계로 확대됨에 따라 지역 재난 대응 기반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신설된 항만의용소방대는 항만 인근 주민과 현장 종사자들로 구성된 지역 밀착형 조직으로, 항
제주소방서는 지난 5일 제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항만지역의 소방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민간 소방보조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신설된 항만의용소방대 신규대원 60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항만의용소방대는 건입동·일도1동·일도2동 3개 동을 관할하며, 남성대 30명과 여성대 30명으로 구성됐다.항만의용소방대는 8월 신설 계획 수립 이후 9월 승인 절차를 거쳐 확정되었으며, 9월 19일부터 10월 17일까지 공개모집과 현수막 게시 등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 자생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지역 의견을 폭넓게 반영했다.이
제주소방서 이도119센터는 25일 연강병원과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초기 화재 인지 및 신고 ▲비상 대피 ▲초기진화 ▲전문 대응 등 실전 대응 절차를 중심으로 진행됐다.훈련 종료 후에는 피난약자 고려한 안전교육 및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일 소방위 승진시험 최종합격자 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2025년 소방위 승진시험에는 전국적으로 1200명이 접수해 268명이 합격했으며, 평균 경쟁률은 4.5대 1을 기록했다.시험 과목은 행정법, 소방법령Ⅳ, 소방전술 등 총 75문항으로 구성됐으며, 과목별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을 충족해야 합격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시험성적과 근무평가를 균형 있게 반영해 선정됐다.최종합격자는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 진명관, 119특수대응단 양동환, 제주소방서 현장대응단 김대호, 서
제주소방서 삼도119센터는 지난 28일 서문시장 일대를 방문해 다중이용시설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내 화재 위험을 최소화하고, 시민과 상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삼도119센터는 시장 상인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화재 시 초기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기초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신고 요령을 설명하며 현장에서 안전 상담도 병행했다. 삼도119센터는 앞으로도 서문시장을 비
제주소방서 삼도119센터는 지난 26일 관내 미듬밀레니엄 아파트를 방문해 화재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를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주택 내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주택용 소방시설에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가 포함되며, 감지기는 연기나 열을 감지해 경보음을 통해 신속한 대피를 돕고, 소화기는 초기 화재 시 화재를 진압하는 데 활용된다.삼도119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주택 내 안전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11일 제주소방서 항만119센터에서 항만남성의용소방대 및 항만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기존 제주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는 20개대 600명 규모로 운영항만의용소방대 신설로 제주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는 20개 대대에서 22개대로 확대, 지역 재난 대응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신설된 항만의용소방대는 항만 인근 주민과 현장 종사자들로 구성된 지역 밀착형 조직으로, 항만119센터 관할 지역을 중심으로 ▲화재 예방 활동 ▲취약지역 순찰 ▲재난 발생 시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26년간 국내 유일 선천성 대사 이상 특수분유를 생산해온 매일유업이 올해도 희귀질환 환아들을 위한 특별한 응원 캠페인을 전개한다.매일유업 영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가 국내 5만 명 중 1명꼴로 앓고 있는 희귀질환인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을 알리고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2025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지난 16∼18일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미샤 라스킨 리플렉션 AI 창업자, 데이비드 엘리슨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 최고경영자 등과 잇따라 만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다졌다.21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트럼프 주니어를 비롯해 1789캐피탈 경영진과 만났다.이 자리에서 1789캐피탈의 공동 창업자인 오미드 말릭과 크리스토퍼 버스커크 등과 함께 1789캐피탈이 주도하는 플로리다 팜비치 개발 사업에
밀양시는 ‘2026년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도시’로 선출됐다고 19일 밝혔다.전국문화도시협의회는 문화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간 협력 사업을 발굴·수행하는 기구로, 밀양시는 2026년 2월부터 1년간 의장도시를 맡아 협의회 운영을 주도하며, 전국 문화도시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밀양시는
LG전자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있는 'LG전자 플래그십 D5' 외벽에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미디어 파사드를 21일 공개했다.가로 20m, 세로 28m 규모의 미디어 파사드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겨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영상 콘텐츠가 상영된다. 운영 시간은 동절기 기준 매일 오후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직접 임직원들과 비전을 공유하는 등 소통 강화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이재현 회장은 지난달 중순 CJ 4D플렉스를 시작으로 이달까지 티빙, CJ대한통운, CJ제일제당, CJ프레시웨이 등 각 계열사 임직원과 소규모 미팅을 이어오고 있다.이 회장의 이번 미팅은 올 초 CJ ENM 커머스 부문 등에서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통상적인 현장 경영과는 달리 20∼30명 내외의 소규모로 이뤄졌다.이 회장이 변화의 중심에 있는 조직들과 직접 소통에 나서 비전 공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