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15일 오전 봉황대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대규모 광복절 기념식을 연다. 봉황대는 경주 3·1독립만세운동 발상지로, 이번 행사는 독립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미래 세대에 애국정신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신라고취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SK에너지가 13일부터 한 달간 전국 SK주유소와 충전소에서 '더왕대박' 포인트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는 SK주유소와 충전소를 꾸준히 이용한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기간 SK주유소에서 5만원, 충전소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하고
대구 달서구는 지난 9일, 용산1동 상리공원에서‘찾아가는 문화콘서트’를 열고 주민들과 한여름 밤을 함께했다. 이번 공연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문화예술로 위로와 활력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 행사로 펼쳐진 고고장구 공연이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린 데 이어, 트로트 가수 채서윤, ‘트로트의 민족’ 출신 이태환,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석보면 지역활성화센터에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산불 이재민 기부물품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한국마사회는 지난 16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27명을 초청하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후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된 독립유공자 후손들은 경마공원 투어, 말 산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한세실업이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815런’ 캠페인에 후원 기업으로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815런’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유공자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매년 광복절에 개최하는 기부 마라톤 캠페인이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SK이노베이션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에 착수했다. 애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다.SK이노베이션은 사업 소재지인 대전, 서산, 충북 증평 지역의 독립유공자 후손 4세대를 지원한다. 구성원들이 급여 1%를 모아
수성글로벌ESD실천연대는 지난 17일 고산1,2,3동 지역 취약계층 50세대를 대상으로 반찬을 기부했다.사회분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날 회원들은 고산평생학습센터에 모여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조리하여 열무김치 등을 만들었다.김명숙 회장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반찬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 전통 문화유산을 지키고 다음 세대에 온전히 전하기 위해 ‘간송미술문화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18일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카카오뱅크 본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선영 카카오뱅크 ESG팀장과 주 리 간송미술문화재단 대외협력팀장이 참석했다.간송미술문화재단은 훈민정음 해례본을 비롯해 국보와 보물 40여 건을 포함한 약 7000건, 총 2만여 점의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
경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은 올 하반기부터 구미권역 학교도서관에 청소년 시를 전시하는 시 북큐레이션 ‘시향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향지’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이었던 동시 북큐레이션 ‘심쿵 동시버스’가 꾸준히 학생들이 좋아하는 전시로 입소문을 타 청소년까지 확대한 프로그램이다. 학업과 일상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위로를 전하기 위하여 직접 시집을 선별하고 시 액자를 자체 제작햇다. 사전 신청을 받은 봉곡중학교 등 7개의 학교도서관에 연말까지 진행된다. 선정된 시집은 바닐라 커스터드향 ‘도넛을 나누는 기분’,
울산 동구 마을공동체 ‘역사마실’과 ‘방어동클라스’는 지난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보성학교 전시관에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앞서 지난 7월부터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를 실시해 결과물이다. 참가자 200여명을 중 대상 1명, 금상 1명, 최우수상 4명 등 총 3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날 행사 1부는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고, 2부에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대한한돈협회는 지난 19일 유통대책위원회를 열고 정부 발의로 입법이 추진중인 축산물유통법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축산물유통법은 최근 정부가 추진을 예고, 논란이 되고 있는 돼지가격 보고제의 법률적 근간이 될 전망이다.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
SK그룹이 2024년부터 시작한 대규모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이 속도를 내고 있다. 그룹 순차입금이 2024년 말 기준 10조5000억원에서 올해 2분기 8조1000억원으로 2조원 이상 감소했다. SK C&C 데이터센터 매각까지 완료되면 7조6000억원 수준까지 줄어든다.하지만 자회사 실적 부진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2.6% 급감하면서 리밸런싱 효과가 상쇄되는 상황이다. SK이노베이션 증자 참여를 금융 계약으로 미뤄 당장 현금 부담은 줄였지만 주가 하락시 추가 비용이 발생할 리스크가 남아있
포스코미술관이 올해 초 일본에서 한국으로 500년 만에 돌아온 조선시대 서화를 선보이는 특별 전시회를 연다.20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이달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리는 특별전 에서는 일본의 저명한 한국미술 소장처인 '유현재컬렉션'의 조선시대 서화 51
광복 80주년 기념 음악회가 오는 23일 오후 7시,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다시 찾은 기쁨’을 주제로,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해방둥이와 광복 80주년이 되는 해에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한 청소년들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더한다.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아름다운 나라, 아리랑 연곡, 그리운 금강산 등 광복의 기쁨과 희망을 노래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베를린 오이체 오퍼 출신의 테너 강요셉이 출연하고, 암펠로스 앙상블의 지소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송석준 국회의원은 상습적인 병목현상으로 주민 불편과 사고 위험이 제기돼 온 장호원 진암IC 및 진암교차로 부근의 교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개선 대책 추진에 나섰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송석준 의원을 비롯해 임진모 이천시의회 시의원, 수원국토관리사무소장, 장호원 주민 등이 참석해, 교통 혼잡 해소와 안전성 확보를 위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문제가 된 진암IC는 국도 38호선 충주 방향에서 국도 3호선 여주 방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