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합천지사가 1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주민 지원과 수해 복구를 위해 성금 200만 원을 합천군에 기탁했다. 이재현 지사장은 "폭우로 말미암아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한국국토정보공사 합천지사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 이재민 지원과 수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재현 지사장과 김태규 수석팀장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해 지역의 복구 작업과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재현 지사장은 “예기치 못한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성금을 마련했다”며 “수해 복구가 조속히 이뤄져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에서는 행복충전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농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합천지사 직원들은 대양면 안금리 중촌마을의 한 취약계층을 찾아 홀로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있는 노모의 가정에 기존 재래식 주방을 입식주방으로, 벽지 도배 및 장판 등을 통해 작은 손길이지만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었다.거주하시는 노모는 “지병인 무릎 및 허리가 불편해 앉아서 사용하기 어려움이 있었는데 주방 및 벽지까지 시공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환한 미소와 함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김동원 합천지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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