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8일 영도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박 시장 주재로 ‘제22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고, 신해양수도 그랜드 디자인으로 글로벌 상위 5 해양도시로의 구체적 추진방안을 해양 분야 민·관·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김인현 고려대학교 법학대학원 교수, 강중규 한화오션 전무,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 김용민 부산지방변호사회 회장, 김영득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 회장 등 해양
16시간전
7월 2 청주 오스코에서 국내외 배터리 산업을 선도하는 전문가들과 함께 초격차를 향한 배터리산업의 미래와 성장 전략을 집중 조명한 “배터리 인사이트 컨퍼런스 2025”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컨퍼런스는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최하고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였으며, 사전등록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현장등록을 포함해 400여명의 기업, 대학,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초격차 기술의 도약, 미래를 충전하다’라는 주제로 기조 및 특별강연에 이어 이차전지 소재,
대우건설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에서 글로벌 건축·디자인 전문가들과 협업한 설계를 제안했다.대우건설은 ‘써밋 프라니티’ 설계안을 통해 외관부터 인테리어, 커뮤니티, 조경까지 하이엔드 주거 공간을 구현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써밋 프라니티의 총괄 디렉터는 프랑스 건축가 장 미셸 빌모트로, 루브르박물관과 엘리제궁 개보수, 인천국제공항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력이 있다. 구조 설계는 독일의 구조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볼링거 앤 그로만이 맡았다. 이 회사는 디지털 설계와 비정형 구조에 강점을 가진 유럽의 대표
HD현대가 한·미 조선·해양 전문가들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을 열고 인재 육성과 기술 협력 논의에 나섰다.HD현대는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작년 7월 HD현대가 서울대·미시건대와 체결한 ‘한·미 조선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협력 업무협약’의 후속 행사로 마련됐다. HD현대와 서울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앤드류 게이틀리 주한미국대사관 상무공사,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정
완도군이 청해진 유적의 국가유산 지정 40주년을 맞아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완도생활문화센터에서 ‘2025 장보고 국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9세기의 장보고와 21세기의 장보고’를 주제로 열리는 학술회의는 동아시아 해양 네트워크의 중심 인물이었던 장보고 대사의 위업과 정신을 국내외 전문가들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술회의는 완도군이 주최하고, 국립목포대학교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와 도서문화연구원이 주관하며, 장보고 관련 국내외 전문가, 연구자, 관계 기관·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
구미시는 지난 13일 구미코에서 열린 ‘2025 한·일 도시디자인 전문가 교류회’에 참여해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현황을 소개하고, 문화융합형 산단 조성을 위한 발전 전략을 국내외 전문가들과 논의했다. 이번 교류회는 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이 주최했으며, 행사에 앞서 전문가들은 구미1국가산업단지 내 방림 부지를 현장 답사하며 노후화된 산단의 구조적 문제와 재생 필요성을 공유했다. 답사 이후 열린 포럼에서는 ‘산업도시에서 디자인·문화도시로’를 주제로 산업단지의 공간 재편, 문화 인프라 결합 방안, 지속가능한
임호선 국회의원이 5일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서영교·이해식·황운하·이상식 의원과 공동 주최로 새 정부 경찰 개혁 실현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에는 한국경찰학회·한국공안행정학회·한국보안관리학회 등 학계 전문가들과 현장 경찰공무원 등 200여 명의 치안 베테랑들이 참석해 △자치경찰제 재설계 △국가경찰위원회 실질화 △국가수사본부 개혁 등을 주제로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자치경찰제가 안착하지 못해 지구대·파출소 역할이 축소된 점 △주민 밀착 수사를 위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2차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노동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달 29일 도청 탐라홀에서노동자와 각계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정책 수립을 위한 원탁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원탁회의는 제주 노동정책의 비전과 목표, 핵심과제를 도출하는 과정에서 정책 대상자인 노동자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을 비롯해 노동정책자문위원, 워킹그룹 전문가들과 함께 감정노동자, 이동노동자,
사단법인 한국북극항로협회는 4일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공식 출범과 창립총회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김정재·문금주·문대림·신성범·이달희·정일영·조승환·주철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산업계·학계·연구계 전문가들과 주한공관 및 주한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설립 취지와 주요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북극항로의 전략적 가치 확산 및 국익 증진을 위한 산업·학술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한, 주요 정·관계 인사와 북극 관련 전문가들이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서울대학교 김태유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가덕도 신공항을 의욕적으로 추진했으나 결과적으로 개항이 1년 이상 지연되게 된 데 대해 굉장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25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박 장관은 “전문가들과 여러 대안을 모색 중”이라며 “최대한 빠른 시간 내 정상 궤도에 올리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박 장관은 다만 새 정부 장·차관이 인선돼야 하는 상황이라 답변에 제한이 있다면서 "현재 집행부가 할 수 있는 일은 객관적 상황을 파악하고 대안을 잘 다듬어 놓는 것"이라고 밝혔다.부산 가덕도 신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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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새 지역 마계 '에다니아'로 대전환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디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이를위해 성장부터 전투까지 게임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밝혔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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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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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아이유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로 뽑혀
배우 변우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들이 광고주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는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설문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남녀 부문 1위에 올랐다.본 설문은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 마케터,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진행했다. 일반 소비자가 아닌 광고 실무 최전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투표인 만큼 결과의 신뢰성과 공신력이 높아 실제 광고모델 기용 시 광고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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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송파구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가락1차 재건축은 기존 514가구를 지하 4층∼지상 21층 866가구로 다시 짓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4167억 원이다.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2천204평 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이곳은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과 5호선 개롱역, 8호선 문정역 사이에 있다. 도보권 학교로는 문정초, 문정중, 문정고가 있으며 자율형 사립고인 보인고와도 가깝다.아파트 브랜드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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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군은 초등학교 인근 카페를 중심으로 일상 공간에 경각심을 심는 ‘생활 속 인식개선 실험’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지역 초등학교 주변 카페 20여 곳에 컵홀더 4000개, 냅킨 6만 장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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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지 한 달이 넘었지만 금융당국 수장 인선은 오리무중이다. 금융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금융당국 수장 공백이 지속되면서 금융권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이재명 대통령은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30일' 기자회견에 “이젠 부동산보다는 금융시장으로 옮기는 게 훨씬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주식 시장 부양 의지를 밝혔다.이날 오후 제2차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이 대통령은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주식시장을 건전화하고, 한국 증시의 밸류업을 이끌어내야 한다”며 “자본시장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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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업계의 경쟁 구도가 점점 AI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 데이터를 놓고 AI 스타트업들과 기존 유력 B2B 소프트웨어 회사들 간 긴장감이 물밑에서 고조되고 있다.AI 스타트업들이 자사 애플리케이션들에 있는 기업 고객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을 막거나 제한을 두는 B2B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늘면서 여기저기에서 갈등이 꿈틀대는 모양새다. AI 기반 스타트업들이 만만치 않은 위협으로 부상하면서 기존 B2B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갖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라는 분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