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앨리스랩이 지난 13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회 경기약사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약 10,000 여명의 약사 및 산업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경기약사학술대회는 약사를 대상으로 약사 약국의 새로운 트렌드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행사로 약국 경영 전문화와 활성화를 위한 강좌와 약국 임상, 경영 논문 포스터, 제약사 홍보 부스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앨리스랩은 이날 행사에서 저가형 제품이 난립하는 온·오프라인 시장 속에서 약국과 소비자간 신뢰도를 높이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출시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로운 색상과 디자인 정보가 속속 공개되고 있다.4일 IT매체 엔가젯은 그동안 나온 아이폰17 시리즈에 대한 최신 루머와 유출 정보들을 종합해 소개했다. 이번 아이폰17 시리즈 라인업은 기본 모델, 프로, 프로 맥스, 그리고 초경량 모델인 아이폰17 에어로 구성된다. 최근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아이폰 17 에어는 이전 플러스 모델을 대체할 가능성이 높으며 아이폰 16e가 최근 출시된 만큼 이전에 SE라고 불렸던 저가형 모델 추가는
애플이 저가형 맥북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5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밍치궈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이 저가형 맥북은 13인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블루, 옐로, 핑크, 실버 등 아이패드 기본 모델과 같은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또한 아이폰16 프로와 아이폰16 프로 맥스에 탑재된 A18 프로 칩을 탑재할 예정이다. 대량 생산은 올해 4분기 또는 2026년 1분기에 시작된다.가격은 699~799달러 사이에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애플은 모든 맥북 에
테슬라가 2025년 상반기까지 저가형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겠다고 발표했지만, 한편에서 회의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20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독자들의 의견을 인용해 테슬라의 전략이 성공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했다.첫 번째로, 테슬라의 '저가형 모델' 전략이 기존 브랜드 이미지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한 독자는 "테슬라에게 '저렴한 모델'은 전략적으로 전혀 의미가 없다"며 "미국 시장에서 작은 해치백 형태의 전기차가 성공할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테슬라가 더 큰 SUV나 실용적
테슬라의 저가형 모델이 중국 주차장에서 위장막을 쓴 채 포착됐다.지난 26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최근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는 한 주차장에서 테슬라의 저가형 전기차 모델로 추정되는 차량이 포착됐다. 차량은 위장막이 씌워진 상태였지만 기존 모델Y와 유사한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으로 보인다. 외관에서는 기존 모델Y의 매트릭스 방식 하단 전조등과 후면 트림 장식이 사라진 모습이다. 또 차량 후면 디스플레이와 도어 포켓도 제거된 것으로 보이며 문 안쪽의 LED 전면 스트립
애플이 A18 프로 칩을 탑재한 저가형 맥북을 출시한다는 전망이 나오며 소비자들의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7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는 이러한 전망이 현실화할 경우 애플의 저가형 맥북이 실제로 어떤 성능을 보일지 분석했다.최근 애플 전문가인 궈밍치는 애플이 올 연말이나 내년초 A18 칩으로 구동되는 맥북에어 새 모델을 내놓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이 저가형 맥북은 13인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블루, 옐로, 핑크, 실버 등 아이패드 기본 모델과 같은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안철수·주진우 후보가 후보 등록 마감 후 첫 주말인 2일 대구를 방문해 표심 공략에 나섰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대구 달성공원 새벽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동대구역과 동성로 지하상가를 차례로 찾아 시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듣는 연속 캠페인인 ‘철수형은 듣고 싶어서’를 진행했다.안 후보는 동대구역에서 기자들을 만나 “개헌 저지선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경태 후보가 제시한 전면적 인적 쇄신안에 선을 긋고, 특히 내란 관련자 의원직 박탈에는 반대 입장을 밝혔다.안 후보는 “비상계엄에
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대미포는 31일 울산 동구 푸른솔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시설개선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푸른솔·해누리·들꽃행복한홈스쿨 등 지역아동센터 3곳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한규 HD현대미포 상무와 김종훈 동구청장, 최호헌 방어동장,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모범적인 학업을 이어가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HD현대1%나눔재단의 ‘해피서포터즈’ 기금으로 마련됐다. 각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이번 후원금
hy가 일본 후지야의 50년 전통 청량음료 ‘레몬 스쿼시’를 국내에서 단독 판매한다.hy는 시칠리아산 레몬 과즙과 과육이 담긴 ‘레몬 스쿼시’를 온라인몰 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레몬 스쿼시는 일본 제과회사 후지야가 1975년 처음 출시한 음료로, 자사 대표 상품인 레몬 스쿼시 캔디를 바탕으로 한 제품이다. 1캔에 비타민C 400mg이 들어 있어 상큼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했으며, 하이볼 등 다양한 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도트 디자인으로 레트로한 감성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도내 토지 5만 8,271필지가 거래됐으며 작년 하반기 대비 3.7%가 감소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전국 토지 거래량의 약 6%가 경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경북은 경기 서울 충남 경남에 이어 5번째로 토지 거래가 많이 이루어졌다. 또한, 작년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토지거래량은 경북뿐만 아니라 대구 19.3% 제주 16.3% 강원 15.23% 등 12개 시도가 감소했으며 세종 울산
전기차 배터리를 재활용하는 레드우드 머티리얼즈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전력난 해결을 위해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 5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테슬라 공동창업자 출신 JB 스트라우벨이 설립한 레드우드가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해 중고 EV 배터리를 활용한 마이크로그리드를 구축했다. JB 스트라우벨 레드우드 최고경영자는 “버려지는 배터리를 활용해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방법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레
부동산 소비심리 지수가 최근 들어 최고치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심리 지표 상승이 실제 거래와 가격 움직임으로 이어지면서, 하반기에도 양호한 시장 흐름을 보일 것에 주목하고 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부동산 소비심리 지수는 전국 기준 112.1을 기록하며 지난 21년 11월 이후 43개월 만에 최고치를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권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6월 기준 119.4로 21년 10월 이후 44개월 만에 최고치를, 지방권은 116.4로 21년 11월 이후 43개월 만에
인공지능 면접이 확산되면서 지원자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5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포춘의 인터뷰를 인용해, AI 면접 사례가 증가하고 있지만, 지원자들은 면접 방식에 불편함을 느낄 뿐만 아니라 일부는 AI 면접 자체를 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실제로 AI 면접을 경험한 지원자들은 "AI는 같은 질문을 반복할뿐더러, 대화 흐름이 어색하다"며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베테랑 작가 데브라 보차트는 AI 면접을 도중에 포기했다. 그는 "AI가 이력서를 읽어 주고, 이전 직무를 반
6일 낮 인천 송도 E1 인천기지에서 프로판가스가 누출돼 소방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35분쯤 연수구 송도동 382 일대에서 “LPG 가스가 누출됐다”는 공장 직원의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대는 도로상에서 누출 상태를 확인하고 현장을 통제
일제의 인천상업회의소개항 초기부터 부산·원산·인천은 물론 목포·군산 등에까지 설치되었던 일본인들의 상업회의소 또는 상법회의소들은 늘 조선 상인들과 경쟁하면서 이해충돌이 빈번했다. 이러한 구도를 청산하기 위해 한일병탄 후 일제가 취한 첫 조치가 조선상업회의소령이었다. 그 목적은 조선인상업회의소와 일본인상업회의소의 통합이었고 이에 따라 경성에 이어 두 번째로 인천에서도 인천조선인상업회의소와 인천일본인상업회의소를 해산하고 1916년 실질적인 일본인 중심조직인 인천상업회의소로 단일화되었다. 당시 조선총독부가 인가한 인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