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는 사상 최대 규모인 2조 1,000억원의 내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750억원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경기 시흥시는 내년도 예산안을 총 1조 6419억 원 규모로 편성,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 4135억 원, 특별회계 2284억 원으로 ...
사천시가 사상 처음으로 ‘당초예산 1조원 시대’의 문을 연다.사천시 2026년 당초예산은 전년대비 954억 원 증가한 1조 51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9476억 원, 특별회계는 575억 원이다.분야별 주요 세출예산은 △사회복지 2752억 원 △농림해양수산
상주시는 2026년도 상주시 살림살이를 위한 본예산안을 총 1조3020억 원 규모로 편성해 오는 20일 상주시의회에 제출한다.이는 올해 본예산 1조2200억원보다 820억 원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1조2154억 원, 기타특별회계 113억 원(20.42%
고양특례시는 21일 2026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2026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813억원 늘어난 3조4218억원으로 일반회계 2조8738억원, 특별회계 5480억원 규모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은 외형은 확대됐지만 조정교부금이 271억원 감소한 반면 시비 부담이 필요한 국도비 보조금이 678억원 증가해 실질적 가용재원은 줄었다.
김포시가 1조7735억원 규모의 2026년 예산안을 편성해 김포시의회에 제출했다. 시는 내년도 예산안은 민생회복을 최우선에 두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재원을 집중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조6693억원 대비 1042억원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 1조4959억원, 특별회계 2776억원이다. 김병수 시장은 "
담양군은 민생 안정을 최우선에 둔 총 5,425억원 규모의 2026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331억원, 특별회계 9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48억원, 12억원 증가했다.본예산안의 세입예산은 △지방세 392억원, △세외수입 272억원, △지방교부세 2,272억원, △조정교부금 110억원, △국도비보조금 2,272억원, △보전수입 107억원 등으로 구성됐다.분야별 세출예산은 △사회복지 1,363억원, △농업 1
양산시는 2026년 예산안을 편성해 14일 양산시의회에 제출했다.편성규모는 올해 본예산보다 1277억원 늘어난 1조8241억원으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조6508억원으로 전년대비 1239억원 증가했고, 특별회계 1733억원으로 전년대비 38억원 늘어났다.2026년도 세입예산안은 부동산 경기 회복 지연과 내수부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세목별 증가요인을 일부 반영해 지방세는 91억원이 증가한 3303억원으로 편성했다. 반면, 세외수입은 411억원이 감소한 1484억원을 편
양산시는 2026년 예산안을 편성해 14일 양산시의회에 제출했다.편성규모는 올해 본예산보다 1,277억원 늘어난 1조8,241억원으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조 6,508억원으로 전년대비 1239억원 증가했고, 특별회계 1,733억원으로 전년대비 38억원 늘어났다.2026년도 세입예산안은 부동산 경기 회복 지연과 내수부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세목별 증가요인을 일부 반영해 지방세는 91억원이 증가한 3,303억원으로 편성했다. 반면, 세외수입은 411억원(21.6
정읍시가 11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열린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보다 750억원 증가한 1조 2352억원 규모의 2026년도 본예산안을 밝혔다. 시는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민생 회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재원을 집중 배분한다는 방침이다.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1조 1394억원, 특별회계 958억원이다. 세입예산을 살펴보면, 자체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1066억원에서 1087억원으로 21억원 증가했다. 의존재원인 지방교부세는 4717억원에서 5180억원으로 46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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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 중소기업 뷰티플러스가 기능성 속옷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매출 100억 원 규모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본에서 재단자동화 기술을 직접 배워온 엔지니어 출신 이종석 대표의 기술력과 해외 중심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 대표는 지난 2005년 체형보정 속옷 제조업으로 창업했다. 앞서 기능성 속옷 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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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년 연속 신속집행 ‘우수기관’선정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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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헌법존중 TF,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 위한 불가피한 조치"
김민석 국무총리는 18일 12·3 비상계엄 당시 공직자의 불법행위 여부를 조사하는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에 대해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과 공직사회 통합을 위한 불가피한 국정안정 조치”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각종 조사는 헌법과 적법 절차에 따라 꼭 필요한 범위에서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신속히 진행되고 마무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TF는 입법, 사법,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신속하고 확고하게 내란을 정리하고 민생에 집중하라는 국민의 뜻에 부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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