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지 1년이 넘었다. 세계가 그 가치를 인정한 만큼, 이제는 울산의 책임이 더 커졌다. 보존과 계승에 머물지 않고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키워 미래 자산으로 만들어야 한다.지난 4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반구천 미래유산포럼’은 세계유산 등재 이후 반구천 암각화가 처한 현실을 돌아보고, 울산이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자리였다.그 해답의 실마리는 반구천의 가치를 지역적·관광적 규모가 아니라 세계사적 맥락에서 바라보는 데 있다. 강인욱 경희대 교수는
제주밭담의 국내 첫 유엔식량농업기구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계기로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에 밭담테마공원이 조성됐지만, 장기간 방치되고 있어 지역관광과 연계한 거점 활용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연구원은 18일 ‘제주밭담테마공원 활성화 방안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연구 결과를 보면 제주밭담은 돌이 많고 바람이 강한 도내 자연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형성된 독특한 농업 시스템으로, 2014년 국내 최초로 FAO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됐다. 이를 기념해 월정리에 밭담테마공원이 조성됐지만, 현재 별도의 전담 인력과
실종신고 사건들에 대해 '허위 종결'한 제주경찰관이 일부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파악됐다.28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직무유기와 공전자기록 위작 및 행사,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된 A경장이 최근 경찰 조사에서 일부 혐의를 인정했다.A경장은 그동안 경찰 조사에서 줄곧 혐의를 부인해왔다.경찰이 통화내역과 각종 증거자료들을 제시하자, 혐의 일부를 인정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은 A경장이 진술을 번복할 우려가 있어 이야기하기 어렵다"고 말했다.경찰은 A경장 조사에 프로파일러를 투입하는 등 범행 동기와 경위를
정부의 대출, 부동산 규제 강화 및 공사비 증가로 입주 시장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여기에 공동주택 하자와 시공 품질 문제까지 지속적으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이런 가운데 '고객만족'이라는 한결 같은 뚝심으로 준공 후 입주할 때마다 입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아온 일신건영의 시공 능력이 주목받고 있다.일신건영은 1989년 창사 이후 '가족과 이웃이 행복한 주거공간'을 만들겠다는 경영철학 아래 사업규모나 지역에 관계없이 시공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왔다. 이러한 철학은 전국에 공급된 휴먼빌 단지에서 입주민 감사패로 이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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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미분양 감소세…물금 신축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 아파트 선착순 잔여세대 분양
양산지역 미분양 주택이 최근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생활 인프라와 교통, 브랜드, 상품성을 종합적으로 따져 신축 아파트를 선택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국토교통부 통계누리 자료에 따르면 양산시 미분양 주택은 지난 3월 1005가구에서 7월 568가구로 줄어들며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다만 미분양 물량 감소만으로 지역 주택시장의 회복 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려운 만큼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입지와 교통, 교육환경, 금융조건 등을 꼼꼼히 따지는 선별적인 주택 선택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은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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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소비, 추석명절 준비수요 활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돼지고기 소비가 살아나고 있다. 하지만, 명절 이후에는 소비가 급격히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9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날 축산물 가공·유통 업체들은 돼지고기 구이류의 경우, 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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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로 이재근 KB금융 부문장이 낙점됐다. 현 회장인 양종희 회장의 연임은 좌절됐다.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1일 오후 회의를 열고 이 부문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던 만큼 업계에서는 이번 결정이 이례적이란 반응이다.앞서 지난해 3월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올해 3월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잇따라 연임에 성공한 터라, 이번 KB금융의 결과는 더욱 의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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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됐던 GTX-C 착공...수도권 30분 시대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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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감 1호 결재 사업(신뢰회복 사업), 예산 심사 문턱 못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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