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암사1동은 초복을 앞둔 지난 18일,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과 무더위 극복을 기원하며 삼계탕 120인분을 정성껏 준비해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에는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암사1동 주민자치회 주관·후원으로, 고령의 부부 가구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회 복지분과 ‘행복한끼팀’은 전날부터 한약재를 달이고, 당일 새벽부터 삼계탕을 조리하며 정성을 더했다.행사 날, 암사1동 자치회관을 찾은 어르신들은 이웃들과 함께 따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