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신규 대형 원전 2기와 소형모듈원전 건설을 공식화하면서 원전 기자재 산업 전반에 다시 온기가 돌고 있다. 인공지능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과 탄소 감축 목표를 동시에 충족해야 하는 현실 속에서 원전이 안정적 기저전원으로 재부상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이 올해 미국 원전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그동안 중장기 기대감에 머물렀던 미국 원전 사업이 착공과 설계·조달·시공 전환 단계에 들어서면서, 현대건설의 실적과 기업가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핵심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미국 홀텍과 함께 추
국민 10명 중 7명이 원전건설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재명 정부의 친원전 정책에 탄력이 붙고 있다. 정부가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된 신규 원전 건설 추진 여부를 놓고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 70%가 원전건설에 찬성했다. 이에따라 대형 원전 2기와 SMR 1기 건설을 위한 절차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현 정부 들어 제기돼 온 ‘탈원전’ 우려를 씻어내고, 원전 산업의 불확실성을 해소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국민적 동의와 정책 연속성을 확보한 만큼, K-원전이
‘원전 생태계 고도화’ 등 지원사업 발표…일대일 맞춤형 상담 큰 호응신규원전 건설·수출 호재 속 도내 100여개사 참석‘원전 재도약’열기경남도는 5일 경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주관으로 도내 원전 중소·중견기업 대상 ‘2026 원전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는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올 한 해 추진할 원전산업 지원 정책을 기업에 알리기 위한 자리로, 경남지역 원전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수출 호재와 신규원전 건설로 되찾은 원전산업의 활기를 실감케 했다.참석한 기업인들은 단순 일감 확보를
영덕군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추진하는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후보부지 유치 공모’에 대한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여론조사를 시행한다.이번 여론조사는 영덕군민 1,4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조사로, 모집단의 약 4.12%를 표본으로 삼는다. 이는 원전 유치 참여에 대한 군민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하려는 조치로 풀이 된다.시행 기관은 여론조사 전문기업인 리얼미터와 리서치웰이 절반씩 참여해 객관성을 높였으며, 조사 내용은 △인구 특성 △원전 유치 찬반 의견 △원전 유치 찬반 이유
정부가 신규원전 건설을 계획대로 추진키로 함에 따라 울산 울주군 서생면이 다시 한번 원전 유치 논쟁의 중심에 설 전망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6일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상의 신규원전 건설 계획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부가 여론조사 기관 2곳을 통해 실시한 대국민 여론조사에서 원전 찬성 여론이 과반수를 차지하자 정부가 이를 수용한 것이다. 김 장관은 “탄소 감축을 위해 석탄, 액화천연가스 발전을 줄일 필요가 있어 재생에너지와 원전 중심의 전력 운영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의 부지
한수원이 체코 원전 기자재 기업과의 공급 계약을 통해 유럽 원전 시장에서 현지 공급망 구축에 속도를 낸다. 루마니아 원전 EPC 사업을 계기로 체코 기업과 협력 범위를 넓히며 향후 대형 원전 프로젝트 수주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0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체코 케이블 전문기업 CICM과 루마니아 삼중수소제거설비 건설사업을 위한 케이블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 체결식에는 파벨 쿠빌릭 CICM 최고경영자를 비롯해 양사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해 유럽 원
영덕군이 5일 한국수력원자력이 추진하는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후보부지 유치 공모’에 대한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여론조사를 시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여론조사는 군민 14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조사로 모집단의 약 4.12%를 표본으로 삼고 있는데 이는 원전 유치 참여에 대한 군민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시행 기관은 여론조사 전문기업인 리얼미터와 리서치웰이 50%씩 참여해 객관성을 높였으며 조사 내용은 △인구 특성 △원전 유치 찬반 의견 △원전 유치 찬반 이유 △최우선
한수원이 신규 원전건설을 위한 후보 부지 확보 절차에 착수하며 중장기 원전 투자 일정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대형원전 2기와 소형모듈원자로 1기 건설을 위해 신규 원전 후보 부지 유치공모를 시작했다. 이번 공모는 기초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공모 절차와 신청 방법 등 세부 내용은 지난달 30일 한수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됐다. 유치를 희망하는 기초자치단체장은 지방의회 동의서를 포함한 유치신청서를 오는 3월 30일까지 한수원에 제출해야 한다. 접수 이후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가 9일 지난 2021년 화재로 전소된 영덕전통시장의 재건축 완료 및 재개장을 기념해 설맞이 장보기를 실시했다. 영덕 시장에 원전 유치를 찬성하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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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아파트 매매 훈풍…전세수급지수(12월 전세수급지수 115)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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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라이온스클럽, 중구노인복지관에 90만 원 상당 후원품 전달
여명라이온스클럽이 지역 어르신들을 향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여명라이온스클럽은 지난 5일 중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한 9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평소 클럽이 지향해 온 지역사회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특히 여명라이온스클럽은 복지관 내 경로식당에서 조리와 배식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수행하며 어르신들과 꾸준히 소통해 왔다. 여명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현장에서 봉사하며 작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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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5년간 1조 3천억 투입… 청년정책 '대전환' 시동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월 5일, '2026~2030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향후 5년간 총 81개 청년정책 사업에 1조 3,380억 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 수립된 중장기 청년정책 종합계획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강원도 청년정책의 기본 방향과 추진 목표를 제시하는 기준이 된다.도는 계획 수립 과정에서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추진 성과와 한계를 면밀히 분석하고, 도내 청년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활실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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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인 사장, 삼성전자 주식 1395주 증가
삼성전자의 박용인 사장이 자사주상여금으로 인해 주식 1395주를 추가로 보유하게 됐다.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6년 1월 30일 기준으로 박 사장은 삼성전자 주식 총 1만3060주를 보유하고 있다.2026년 1월 26일 기준으로 박용인 사장이 보유한 주식 수는 1만1665주였다. 2026년 1월 30일 기준으로는 1만3060주로 증가했다.이번 주식 증가는 자사주상여금에 의한 것으로, 취득 단가는 16만500원이었다.2026년 2월 6일 16시 10분 한국거래소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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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교 기계공학부가 법무부 지정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운영대학에 시범 지정됐다. 법무부는 지난 5일 높은 수준의 한국어 능력을 갖추고 지역 중소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중간수준 이상의 기술력’을 갖춘 전문대 유학생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울산과학대를 포함해 전국 16개 전문대학에 학교당 1개 학과씩 ‘육성형 전문기술학과’를 시범 지정했다. 이번 시범 지정은 저학력·단순노무의 외국인근로자를 해외에서 직접 도입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국내 전문대학을 활용해 적정 임금을 받으며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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