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52회 정기연주회 ‘2026 한여름 밤 갈라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으로 사랑받아 온 오페라 명곡과 한국 전통악기의 소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갈라 무대다. 샤를 구노·주세페 베르디·자코모 푸치니의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와 함께 울산시립교향악단과 해금·대금의 협연이 한국적 선율을 더하며 한여름 밤의 무대를 다채롭게 채울 예정이다. 지휘는 울산시립교향악단을 이끌고 있는 마에스트로 사샤 괴첼이 맡는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쿠르 우승자로 프
울산을 기반으로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야외화가 김창한 작가가 120호 대작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인전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 작가는 이달 19일부터 24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58번째 개인전 ‘역동의 지구촌’을 개최한다. 홍익대학교 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한 그는 지난 1991년 첫 개인전을 진행한 이래 35년 간 국내 및 해외에서 개인전을 57회 열었다. 이번 개인전은 그동안 진행한 개인전 중 가장 큰 규모다. 캔버스 100~120호 대작 약 2
제18회 창작미술인협회 정기전이 이달 5일부터 10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3전시장에서 열린다. 원로, 중견, 신진작가 41명의 독창적이고 개성적인 작품 41점을 만날 수 있다.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판화, 조소, 문인화, 보타니컬아트 등 다양한 장르에서 표현 양식과 기법, 작품세계가 각기 다른 작품들이 전시된다. 회화 작품은 구상과 사실, 파격적이고 실험적인 비구상과 추상, 현대회화가 한데 어우러져 펼쳐진다. 전통적인 사실적 기법의 유화와 수채화, 다양한 혼합재료를 사용한 한국화와 서양화, 대담하고 화려한 채색의 아크릴화,
19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장에서 개막한 제30회 경상일보 보도사진전은 사진작가는 물론 일반 시민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1년간 울산 곳곳을 누비며 취재한 사진들이 한자리에 전시된 현장에서 시민들은 생각에 잠기거나 공감대를 형성하며 이야기꽃을 피웠다.새로운 시선으로 마주한 울산○…시민들은 평소 알던 울산의 모습을 사진기자의 다양한 시각으로 표현한 보도사진을 보며 새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오현아씨는 “보도사진전을 통해 살고 있는 울산의 모습을 보니 새롭다. 우리가 못보던 각도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전시를 더
울산 무용계의 초석을 다진 故 이척 선생의 예술 혼을 기리고 살풀이춤 명맥을 이어가는 추모공연이 올해도 열린다. 김미자 무용단이 주최하고 김미자 무용단과 이척류 춤보존회가 주관하는 김미자의 전통춤 ‘이척 춤-脈을 잇다’가 ‘동행=같이가치’를 주제로 20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올해 울산시 문화관광체육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1960년대 중반부터 울산 무용계의 초석을 다진 고 이척 선생은 1986년 무용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대한무용협회 울산시지회를 창립하는 등 울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15일 오전 10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이날 경축식에는 김상욱 울산시장과 독립유공자 유가족, 시민, 각계각층의 기관·단체 관계자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광복 81주년 기념영상 △국민의례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전수 △경축사 △광복절 노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인공지능 기술로 제작한 광복 81주년 특별영상을 통해 이름조차 남기지 못한 채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수많은 선열과 평범하지만 위대했던 울산 시민들의 항일운동 역사를 조명했다.이번 영상에는 국채보상운동과 의병운
6·3 지방선거와 지원사업 등의 이유로 각종 공연들이 하반기에 몰리면서 울산 문화예술인들이 여름휴가도 반납하고 무더위 속 공연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지난 8일 오후 2시께 찾은 울산문화예술회관 회의실.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태화강 국가정원 야외공연장과 대숲 산책로 일원에서 열리는 ‘제18회 울산 태화강 대숲 납량축제’를 일주일 앞두고 축제의 백미인 트레킹 운영자를 대상으로 한 귀신사관학교가 열리고 있었다.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귀신사관학교는 축제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20~30대 총 47명이 축제 트레킹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22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49회 정기연주회 ‘운명을 향한 첫걸음’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용기-성장-운명’이라는 서사를 베토벤과 베버의 명곡으로 꾸민다. 공연의 첫 무대는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이다. 자유를 위해 희생한 영웅 에그몬트의 삶을 담은 작품으로, 억압을 이겨내고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용기와 신념을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로 그려낸다. 이어 베버의 ‘콘체르티노’가 연주된다. 화려한 기교와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클라리넷과 오케스트라가 대화를 나누듯 아름다운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울산 문화예술 기관들의 문화 강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문화예술 기관들은 문화 강좌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을 쏟고 있다. 12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우선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아트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음악 실기, 미술 실기, 문화·예술 인문학 3가지로 구성돼 있다. 음악 실기와 미술 실기는 지난달부터 시작됐으며 문화·예술 인문학은 14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실기 중에서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재정 위기를 왜 도민들에게 떠넘기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민의힘 소속 경기도 31개 시·군 청년 기초의원과 경기도의원들이 경기도의 대규모 감액 추경에 반발하며 “도의 재정위기를 시·군과 도민에게 떠넘겨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이들은 18일 경공동성명을 내고 “추미애 지사가 지난 5일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했지만, 도가 내놓은 해법은 도가 감당해야 할 부담을 31개 시·군에 내려보내는 것”이라며 “도의 곳간을 채우기 위해 시·군의 곳간을 여는 방식으로는 위기를 해결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특히 경기도가 제2회 추경을 앞두고 추진하는 7,733억 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 올해 첫 벼베기 칠곡서 시작…햅쌀 수확 ‘성큼’
경북지역 올해 첫 벼베기가 칠곡군 기산면 영리 들녘에서 시작됐다.예년보다 이른 수확으로 햅쌀 출하를 서두르는 가운데 고온다습한 날씨가 벼의 생육과 수확 시기를 앞당긴 것으로 분석된다.기산면 영리에서 쌀농사를 짓는 김종기 씨 농가는 지난 14일 오전 9시30분부터 올해 첫 벼베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크 큐반 '다음 투자 열풍은 비트코인 아닌 AI 칩'
억만장자 투자자 마크 큐반이 인공지능용 고성능 칩을 다음 투자 열풍의 중심으로 지목했다. 16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큐번은 엑스에 칩이라는 자산군이 새로운 크립토가 될 것이라고 썼다.큐반이 언급한 대상은 인공지능 구동에 쓰이는 고성능 GPU다. 그는 컴퓨팅 하드웨어가 독립적인 투자 자산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봤다. 컴퓨터 칩은 보통 시간이 지나며 가치가 떨어지는 장비로 여겨졌지만, AI 성장세가 이런 인식을 흔들고 있다는 설명이다.암호화폐 업계에서는 즉각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 이란 이어 오만도 폭격? "오만, 길 막아서면 가차 없이 때릴 것" 위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만에 호르무즈 통행을 방해할 경우 폭격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그러면서 이란 혁명수비대와 비공식 대화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는데, 혁명수비대 측은 ...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방 이전 임박했나…금융권 '술렁'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 발표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금융권이 술렁이고 있다. 한국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등 3대 국책은행에 이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까지 이전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금융권 노동계는 지방 이전 저지를 전면에 내걸고 총파업을 예고하며 반발 수위를 높이고 있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가 이르면 25일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과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의 큰 틀을 발표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최근에는 정부서울청사에 있는 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계룡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대상 소형 굴착기 안전교육 진행
  충남 계룡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촌지도자 회원 중 소형 굴착기 조종사면허 취득자 35명을 대상으로 ‘소형 굴착기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통해 이용되는 굴착기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장비를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올바른 작업 방법과 안전수칙을 교육했다. 교육은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4시간 동안 실제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유형과 예방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해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천안시, K-컬처박람회 기간 191·192번 버스 투입…독립기념관 노선 증편
  충남 천안시는 ‘2026 천안 K-컬처박람회’ 관람객의 귀가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191번과 192번 시내버스를 투입해 운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박람회가 열리는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독립기념관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기존 노선에 차량을 추가 투입해 수송력을 높인다. 현재 독립기념관 노선은 380번대와 390번대, 400번, 815번 등 9개 노선으로 하루 편도 기준 총 85회 오가고 있다. 특히 행사 종료 직후 귀가 수요가 몰리는 시간대에 191번과 192번 버스를 집중 배차한다. 191번과 192번 버스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바르게살기운동 단양군협의회, 통영시에 수해피해 성금 전달
㈜바르게살기운동 단양군협의회는 지난 21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통영시의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단양군협의회와 통영시협의회는 지난 2023년 7월 27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연합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며 우의를 다져왔다. 이번 성금 전달도 자매결연 도시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단양군협의회는 평소에도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단양군 단양읍지사협, ‘품안愛나눔’ 협약처 확대
충북 단양군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품안愛나눔’ 신규 협약처를 발굴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새롭게 나눔에 동참한 업체는 호야반점과 뚜레쥬르 단양점이다. 호야반점은 주 1회 결식 우려가 있는 지역내 저소득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고 뚜레쥬르 단양점은 월 1회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며 정기적인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품안愛나눔’ 사업에 참여해 밑반찬과 간식 등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AI와 토론하라!” 경기항공고, ㈜천강과 미래교육의 문을 열다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서울·경기 최고의 항공특성화고인 경기항공고등학교는 교육전문기업 ㈜천강과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기반 토론교육을 중심으로 미래형 교육환경 구축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AI 시대에 학생들이 단순히 기술을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질문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사고하며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RAS 경기 문예체 교육’​의 취지에 발맞춰 AI와 함께 질문하고 생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