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찬 공기와 급격한 온도 변화로 치아 시림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동아제약은 겨울철 시린이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치아뿐 아니라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검가드는 물론, 다양한 예방법과 전용 제품을 소개했다고 27일 밝혔다.겨울에는 찬 바람이 치아에 닿으면 치아가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면서 미세 균열이 생긴다. 특히 그 틈으로 자극이 신경까지 전달돼 시림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여기에 건조한 공기가 입안을 마르게 해 잇몸이 수축하고 치근이 노출되면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치아 관
부주상골은 발에 존재하는 여러 부골 중 하나로, 주상골의 내측에 발생해 부주상골이라 불린다. 부주상골이 증상을 일으키는 경우 부주상골 증후군이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부주상골에 대해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것이라고 가볍게 생각하는 일이 많다. 그러나 걷고 움직이는데 관여하는 발은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기에 통증이 생길 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황일영 동천동강병원 정형외과 전문의와 부주상골 증후군의 원인, 치료,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통증 생기면 병원 찾아야부주상골을 쉽게 말하면 불필요한 뼈다. 전체 인구의
춘천시가 25일, 대한에이즈예방협회, 강원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강원대 백록관에서 에이즈·성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조기진단의 중요성과 올바른 예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춘천시 보건소는 ‘제대로, 제로로’ 슬로건 아래 △HIV/AIDS 올바른 예방법 △의심증상 시 신속히 검사 △감염시 빠른 치료 등을 안내하고 체험형 홍보활동으로 감염병 예방 O·X퀴즈, 포토부스, 음주민감도테스트, 금연상담 등이 통합적으로 운영됐다.에이즈 감염이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수험생을 위한 업클래스 퀴즈 이벤트 '수고했UP'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두나무의 디지털 자산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 일환으로, 수험생들이 올바른 금융 습관을 익히고 자산 관리 감각을 키우도록 돕는 취지다. 퀴즈는 자취생 용돈 관리, 대학생활 자산 분배, 온라인 사기 예방법 등 실생활 금융 주제를 다룬다.참여자에게는 점수별로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만점자 10명에게는 아이패드 에어 13, 80점 이상자 전원에게는 3만원 상당 비트코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 선
서울 성동구는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법률 전문가와 함께하는 ‘전월세 안전거래 특강’을 개최한다.이번 특강은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법률문제를 바로 알고, 구민이 스스로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의에는 법무법인 거산의 대표변호사이자 법률 방송에도 다수 출연한 신중권 변호사가 나선다. 부동산 관련 주요 법률 상식, 임대차계약 시 유의사항, 전세사기 주요 유형과 예방법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소개한다. 또한,
청도군은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지난 2일 경북드론고등학교, 청도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145명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HIV/ADIS 감염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1988년 유엔이 지정한 기념일로, 매년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기에 올바른 성건강 지식을 제공하고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 에이즈 예방 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감염 경로와 예방법 △차별과 편견 해소 △건강한 성가치관 형
태백시는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오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에이즈에 대한 조기검진과 예방법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에이즈 예방 및 관련 정보를 알리고, 보건소 방문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상담·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감염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세계 에이즈의 날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에이즈는 일상생활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감염인과의 성 접촉, 주사기 공동 사용,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이 비만인 것으로 나타날 정도로, 비만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최근 10년간 비만율이 약 30% 급증하면서 생활습관 개선과 체계적인 관리 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비만은 단순한 체중 증가를 넘어 심각한 건강 위험을 초래한다. 울산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정태흠 교수와 비만의 원인과 치료 및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울산 8대 특·광역시중 비만율 가장 높아질병관리청이 최근 발표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성인 중 34.4%가 비만으로 조사됐다. 이는 10년 전인
태백소방서는 25일 통리장 일원에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시민들의 주의를 환기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을 비롯해 의용소방대, 시민안전관리협의회 등 지역 안전 관련 단체가 참여했으며, 태양의 후예 공원에서의 사진 촬영을 시작으로 시장 구역과 인근 도로에서 가두 홍보가 이어졌다.참여자들은 전기·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발생하는 겨울철 화재 예방수칙과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법,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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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건넨 위로…감성 축제 ‘훈훈’
문화예술인과 관객을 위한 송년 행사 ‘예술이 건네는 위로, 마음의 풍경을 함께 걷다’가 8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 갤러리EOS에서 인천의 문화예술인과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홍예문 프로젝트 주최로 펼쳐졌다.문화예술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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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7000원 기부릴레이 동참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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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CM, 2025 하반기 ‘안전CM 워크숍’ 성료… 품질․안전관리 강화 힘쏟는다
무영CM, 건설현장 중대재해 사전 차단 위한 다각적인 노력 공유곽병영 대표이사 “품질 및 안전관리가 CM 성공 키워드… 철저한 대응 나선다”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는 12월 5일 2025년 하반기 ‘안전CM 워크숍’을 개최,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안전CM 워크숍’은 현장과 본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리스크 예방 및 새 정부에서 추진 중인 건설안전특별법을 중점 전파, 무영CM의 선도적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노익호 안전·보건그룹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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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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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여행은 술 향기 꽉찬 따뜻한 곳으로 떠나자"
유난히 조용한 겨울밤, 하얗게 숨결이 번지면 은은하게 퍼지는 술 향기처럼 따뜻한 것을 찾게 된다.양조장은 최근 몇 해 동안 지역 주민과 여행객들 발걸음을 끌어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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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제일새마을금고은 12월 11일 노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에게 전해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햇반 38박스 라면 30박스를 기탁하였다. 1977년 설립된 대구제일새마을금고는 본점과 2개의 지점으로 지역내 신뢰받는 금융기관이며,‘참여와 협동으로 풍요로운 생활공동체 창조’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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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귀포 해상서 외국 상선 선원 추락 사고, 5명 전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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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무역홀딩스 자회사 SCOTT SPORTS SA, 채무보증 연장 결정
영원무역홀딩스는 12월 12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SCOTT SPORTS SA가 신한은행으로부터 862억7050만원의 채무를 보증받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채무보증금액은 1035억2460만원으로 설정됐으며, 보증 기간은 2025년 12월 24일부터 2026년 12월 24일까지다.SCOTT SPORTS SA는 영원무역홀딩스의 계열회사로, 이번 채무보증은 자본시장법에 따라 진행됐다. 영원무역홀딩스의 자기자본 대비 채무보증 비율은 2.7%로, 대규모 법인에 해당한다.한편, 영원무역홀딩스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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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 대표이사, 딜리 주식 증여로 지분율 감소
디지털 인쇄 솔루션 기업 딜리의 최근수 대표이사가 2025년 12월 12일 공시를 통해 주식 증여로 인해 지분율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에 따르면, 최근수 대표이사는 보유 주식 수가 1042만605주에서 161만55주로 감소했다. 지분율은 35.5%에서 5.49%로 하락했다.이번 주식 증여는 2025년 12월 8일에 이루어졌으며, 수증인은 최윤희, 최동희, 김원철로 각각 440만2500주, 440만2500주, 5550주를 증여받았다.딜리의 주가는 12월 12일 16시 10분 한국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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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현장으로 더 가까이” 대구상의, 군위군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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