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728조원 국가예산 심사를 총괄한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은, “의왕·과천의 미래성장 기반을
구자근 국회의원이 2026년 정부 예산 심사에서 총 9개 사업, 약 1조7천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증액 성과를 올렸다. 지난해 국회 예결위 간사로서의 경험에 올해 경북도당위원장 역할이 더해지면서 정부와 지자체 간 긴밀한 공조가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
김동연 경기지사 정무라인의 도의회 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출석 거부로 불거진 '의회 무시' 논란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가동까지 멈춰 세웠다. 출석을 거부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무력화한 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게 의회 판단이다.이미 의회는 상임위에서 김 지사가 삭감한 복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단행해 111억4000만 원을 감액 조정했다.예결위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주말을 포함해 총 7일간 5차례에 걸쳐 2026년도 예산안과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경기도와 도의회간 갈등이 조혜진 비서실장 사퇴와 김동연 경기지사의 사과로 일단락됐다. 중단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도 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합의로 8일부터 시작된다.하지만 갈등의 씨앗은 여전히 남아있다. 성희롱 혐의로 기소된 양우식 운영위원장의 결단이 동반돼야 완전한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내년도 대구시와 교육청예산 심사와 관련, 사상 초유로 날밤을 새며 계수조정을 했다.이는 대구시가 3년 연속 지방세수 감소로 어려운 세수 환경인 반면 정부의 복지 및 국고보조금에 대한 매칭 부담은 증가하면서, 예결위 계수조정 과정이 매우 치열하고 시간이 오
2025 APEC 후속사업과 지역 핵심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경상북도가 예산심사 막바지 국회를 다시 찾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일 국회를 방문해 송언석·김병기 원내대표와 박형수·이소영 예결위 간사 등 여야 지도부를 잇따라 만나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반영을 요청했다.이
유형진 경기도의원의 예산 심사 행보가 눈길을 끈다. 그는 미래과학협력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2026년 본예산 심사에 나서 문제점을 짚는 데 그치지 않고, 개선 방향과 대안을 함께 제시하고 있다.유 의원은 예결위 심사에서 민생과 직결된 예산의 확대 필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일 2026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의결했다.교육감이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 총 규모는 전년 대비 4.2% 증가한 2조 9141억 2266만 3000원으로, 세입예산은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심사했고, 세출예산은 재정운영상 과다계상 됐거나,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등 1건 7억 7390만 7천원을 감액했으며, 새로운 비목 설치로 수목전정사업 7억 2900만원을 계상했고, 4490만 7천원을 내부유보금으로 계
서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6일 제310회 제2차 정례회 중 2026년도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 △서산버드랜드사업소 내 야생동물 재활교육센터 등 현장방문을 실시했다.이번 현장방문은 상임위원회에서 감액 조정된 예산안과 관련해 사업현장의 운영 실태와 추진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예결위 소속 의원들은 기후환경대기과 소관의 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을 방문하여 혐기성소화조 탈황설비와 배출원 현장 CO2포집 실증 설비를 살펴보고, 탈황설비 여재 교체의 필요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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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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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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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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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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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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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오년 새해를 맞아 충북도민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행사가 도내 곳곳에서 열린다.충북도는 오는 31일 오후 11시부터 내년 1월 1일 오전 0시 50분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천년각 일원에서 ‘2026 새해맞이 희망축제’를 개최한다.행사는 도민 합창단 공연, 소프라노 및 K-팝 공연, 풍물패 퍼레이드 등 축하공연에 이어 각계 인사 60여명이 참여하는 천년대종 타종, 불꽃놀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청주 낭성면 지장사와 미원면 잠방산 등 11곳에서는 해당 지역 민간단체가 부모산, 양성산 등 9곳에서는 주최자 없이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