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시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한다고 23일 밝혔다.지난 5월부터 시작한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 격년제로 시행된다. 올해는 이·미용업 2407곳을 대상으로 한다. 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업소를 방문해 일반 현황, 영업자 준수사항, 권장 사항 3개 영역을 점검하는 현장 조사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9월 현재 전체 업소 중 1700여곳에 대한 평가를 완료했다. 나머지 업소도 11월까지 차례로 마무리할 예정이다.평
중랑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제수용 식품을 구매·섭취할 수 있도록 오는 26일까지 성수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강화한다고 말했다.이번 점검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축산물 판매업소, 식품접객업소 등 약 6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추진된다. 점검 항목은 ▲무신고 제조·판매 행위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 보관·판매 ▲부적합 원료 사용 여부 ▲식품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거짓 원산지 표시 등이다.특히 주민들이 많이
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은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추석맞이 성수품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기간 도는 도·시군·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과 단속반을 구성해 성수용품 제조업소, 대형마트 및 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불량식품제조 및 부정유통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축산물 거래명세서 비치·보관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식품 등의 원료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수시는 관내 일반음식점에 대한 친절·위생 집중점검에서 부적합 사항이 확인된 업소를 대상으로 재점검을 실시하고 개선 여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전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친절·위생 점검을 진행해 1,318개 업소에 개선 명령 공문을 발송했다. 이후 8월 27일부터 9월5일까지 8일간 현장 재점검을 실시해 식품위생법 관련 규정의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재점검에서는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 진단 ▲조리 시 위생복·위생모 착용 여부 ▲조리장 및 객석 청결 상태
충남 금산군은 육류 소비 성수기인 추석 명절을 대비해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방지를 위해 오는 12일까지 식육포장처리업체 2개소, 축산물판매업소 7개소에 대해 위생 점검을 시행한다.이번 점검은 금산군청 담당 공무원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이 참여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추진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영업허가·신고 이행, △자체 위생교육계획 수립 및 시행,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적정 처리, △자가품질검사 기준 준수, △자체위생관리기준서 작성 및 운용, △냉동·냉장 제품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영업자 및 종업원
강릉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성수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18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특히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제수용·선물용 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와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위반 이력이 있는 업소를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한다.점검 주요 내용은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소비기한 준수 ▲조리장 위생 상태 ▲냉장·냉동식품 보관온도 준수 여부 ▲무허가·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등이며 위반사항이 확인
대구시가 가을 행락철을 맞아 등산로 및 산책로 등 인근 음식점에 대한 식품 안전 강화에 나섰다. 대구시는 15일을 시작으로 19일까지 닷새 간 등산로와 산책로를 비롯해 터미널, 공항, 기차역 등 가을철 이용객이 많은 시설 주변 음식점 총 135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점검에선 △소비기한 경과 제품 및 무표시 제품 사용·보관 △건강진단,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 △조리장 및 조리도구 위생적 관리 △관계 법령에 따른 시설 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들여다본다. 또 ‘바가지 요금’ 행위가 발생하지 않
대구시 특별사법경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30일까지 명절 성수식품의 불법 유통 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 벌인다고 14일 밝혔다.단속은 준대형마트 등 기타식품판매업소 및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식품 안전관리에 대한 위반 행위를 집중 점검하는 것으로 진행한다.단속에선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또는 판매 △무허가·무신고 식품 제조 및 판매 △식품 성분 등 거짓 표시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행위 등을 집중 살펴본다.특히 축산물 원산지 위조 여부에 대해 철저히 점검한다. 돼지고기는 원산지 판별 검정키트를 활용해 현장에서 즉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동해시는 2025년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4일, 묵호건강증진센터 앞마당에서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치매극복 걷기 행사 △치매인식개선 퀴즈 맞추기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혈압·당뇨 측정 △복용 약 상담 △정신건강서비스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조기예방과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 건강 증진과 인식 개선에 기여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서귀포시는 지난 27일 서귀포다목적체육관에서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등 어린이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는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는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인 서귀포시와 교육지원청, 교육발전기금 3개 기관의 협력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활동 증진과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서귀포시 줄넘기협회에서 주관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개회식은 전년도 준우승팀인 서귀포줄세상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회선언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모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