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10년 만에 고3 재학생 수능 만점자가 나왔다.광주시교육청은 5일 ‘2026 수능 성적통지표’를 교부한 결과, 광주서석고등학교 3학년 최장우 학생이 수능 만점을 받았다고 밝혔다.광주에서 재학생 중 수능 만점자가 배출된 것은 지난 2016학년도 수능 이후 10년 만이다.광주에서는 지난 2000년 이후 2001, 2012, 2014, 2015, 2016학년도 등 5번의 만점자가 나왔으며, 이번이 6번째다.수능 만점의 주인공인 최장우 학생은 광주서석고등학교 인문사회계열로, 모든 영역에서 만점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