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산청곶감 원료감인 ‘산청고종시’가 10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로 선정됐다.산청군은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박일상, 문필선씨가 출품한 고종시가 각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촌진흥청과 산림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정성·객관성·전문성 확보를 위해 국립산림과학원과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했다.산청고종시는 과원심사, 계측심사, 외관심사 등 다양한 분야